•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어린이
[어린이] 티라노 주식회사
김한나 | 파란정원 | 2011-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제작형태 : pdf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이젠 ‘나 하나쯤’이 아닌 ‘나 하나라도’는 어떨까요.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작게는 껌 종이 한 장을 쓰레기통이 아닌 바닥에 버리는 일에서부터 크게는 공장의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일까지 사람들은 ‘나 하나쯤’은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그러면 안된다.”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그렇게 가르친 어른들은 지키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나 하나쯤 그런다고 해서 뭐 얼마나 더러워지겠어’라는 무책임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어쩌면 ‘나 하나’를 너무 작게 생각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나 하나’가 모여 둘이 되고, 열이 되고, 우리 동네가 되고, 우리나라가 되고, 세계가 됩니다. 바로 우리 ‘지구’가 되는 것입니다. ‘나 하나’가 이렇게까지 커질 수 있다는 것을 한번이라도 생각했다면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에우로파의 공룡들도 그랬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시작한 에우로파 발전 사업은 겉보기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화려할지 모르지만, 속은 자연환경의 오염과 파괴로 끝내는 공룡들의 멸망까지 불렀습니다. 아마도 공룡들이 조금더 일찍 ‘나 하나쯤’이 아닌 ‘나 하나라도’라는 마음만 가졌다면 그런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시한번 천천히 생각해 보십시오. 나도 혹시 ‘나 하나쯤’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는지 말이죠.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나 하나라도’라는 마음으로 환경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그런 마음이 조금씩 퍼져 우리나라 더 나아가 지구 전체로 퍼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 하나쯤’을 버리고 ‘나 하나라도’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 프롤로그



    아름다운 별 에우로파!

    우뚝 솟은 ‘티라노주식회사’

    변화하는 에우로파와 공룡들!

    에우로파가 이상해요!

    우리가 ‘환경지킴이’

    그린운동-“나 하나쯤은 괜찮아”

    에우로파가 많이 아파요!

    에우로파를 구해주세요!

    회색빛 도시 에우로파

    에우로파여! 영원히 안녕~



    에필로그-환경 지킴이로 다시 태어난 에우로파 공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