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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림 읽는 CEO
이명옥 | 21세기북스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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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화에서 배우는 창조의 조건

    왜 우리는 창의적이지 못한가?




    누구나 한 번쯤은 동화 ‘피터 팬’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어른으로 성장하지 않고 영원히 어린이로 지내면서 상상하는 그대로 눈앞에 펼쳐지는 네버랜드에서 행복한 삶을 산다.

    『그림 읽는 CEO』에 등장하는 거장들은 어쩐지 피터 팬과 닮았다. 몸은 어른이지만 피터 팬보다 순수한 마음과 불같은 열정, 그리고 창의성으로 명화를 탄생시켰다. 그들이 명화를 탄생시킨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창의성이다. 다른 사람이 시도하지 않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작품을 발전시켰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창의성에 있다. 창의성은 초등학교 꼬마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현대 사회의 직장인이라면 창의성은 매우 중요한 인재의 조건이 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업 혹은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젝트를 남들과 다르게,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바람 뒤에는 창의성이 빛을 발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명옥은 사비나미술관 관장이자 국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5여 권의 책을 출간한 그녀는 이번에는 CEO와 직장인들이 명화를 감상하면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고품격 자기 계발서를 내 놓았다.





    왜 명화가 창의성의 정수인가?



    저자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비결은 천진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호기심이라는 특수 렌즈를 끼고 사물을 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때가 끼면, 호기심의 비밀을 캐고 싶은 열정과 의욕마저 사라져 버린다고.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처럼 신선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는 없을까? 저자는 그 답이 명화 감상에 있다고 강조한다.

    총 3부로 이루어졌으며 1부는 예술가들이 창조한 작품들을 통해 그들의 창의적인 생각 기법을 벤치마킹하는 기술을, 2부는 예술가적 창의성을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는 기술을, 3부는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빌어 자신을 재창조하는 기술을 정리했다. 각 장 끝에는 독자들이 예술가적 창의성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제시했다.

    사물을 낯설게 보는 방법을 터득한 르네 마그리트,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커피 잔을 모피 털로 덮는 등의 기상천외한 발상을 실현한 조지아 오키프, 세밀한 것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의 대가 얀 반 에이크, 기존의 틀을 깨고 추상화를 발견한 바실리 칸딘스키, 죽는 날까지 날마다 변화하기를 시도한 파블로 피카소 등의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우리는『그림 읽는 CEO』를 통해 우리 내면에 잠자고 있는 창의성을 깨우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불어 그림을 보는 눈을 키우는 교양까지, 1석 2조의 놀라운 경험할 수 있다.





    예술가들의 창의성 어록!



    독특한 시각적 체험은 내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었다. 즉, 사물을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관계의 구조로 관찰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 것이다. - 이중근



    우리의 눈은 환상과 마찬가지로 바로 눈앞에서 또렷하게 보이는 것보다 막연하고 아련하게 보이는 것에 더 매혹되게 마련이다. -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왜 그것을 해야 하다는 말인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은 전혀 흥미롭지 않다. 그럴 바엔 다른 것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 파블로 피카소



    정확성이 진실은 아니다. 완전히 다른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진정한 화가에게 장미 한 송이를 그리는 것보다 어려운 일은 없다. 장미를 제대로 그리려면 지금껏 그렸던 모든 장미를 잊어야 하기 때문이다. -앙리 마티스


  • 1부 창조의 조건 1. 생각의 기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1. 잠자는 상상력을 깨워라 마그리트, 오펜하임, 크리스토, 잔 클로드

    2. 세상을 거꾸로 보라 오키프, 올덴버그, 보테로

    3. 실체의 이중성을 파악하라 아르침볼도, 김동유, 이중근, 김범수

    4. 무의식의 세계를 자극하라 에른스트, 퓌셀리, 달리, 폴록

    5. 세상의 틈새를 노려라 베르메르, 샤르댕, 신윤복

    6.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하라 라투르, 프리드리히, 르동, 원혜연



    2부 창조의 조건 2. 창조적 혁신: 끊임없이 새로움을 탐하라

    1. 관찰, 잘 보는 것이 힘이다 지오토, 얀 반 에이크, 벨라스케스, 에셔

    2.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활용하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

    3. 창조자의 마이 웨이, 끈기와 집념 미켈란젤로, 세잔느, 김도명

    4. 끊임없이 변화하라 피카소

    5. 본질을 꿰뚫어라 칸딘스키, 몬드리안, 김정명, 브랑쿠시

    6. 전통에 도전하라 카라바지오, 정선, 마티스



    3부 창조의 조건 3. 자기 재창조: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1. 끊임없이 나를 홍보하라 달리

    2. 나는 브랜드다 모딜리아니, 클림트, 루소, 리히텐슈타인

    3. 세상을 도발하라 렘피카, 워홀, 데미안 허스트

    4. 고난 앞에 무릎 꿇지 말라 고흐, 프리다, 뭉크

    5. 자연을 재발견하라 루소, 모네, 김성호, 임택

    6. 내 안의 나, 자화상을 그려라 뒤러, 렘브란트, 안창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