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인 작가 서흥익의 두 번째 작품으로,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야구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메이저리그의 빅-유닛 렌디 존슨을 생각나게 할 정도의 주인공 윤혁은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넣지 못하는 왕초보투수. 좌완에 190cm, 100kg을 넘는 체구, 듣도 보도 못 한 다이내믹한 투구폼에서 뿜어지는 156km 이상의 묵직한 광속구에 날고 긴다는 타자들도 맥을 못 춘다. 결국 이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은 눈앞의 성적과 아집에 사로잡힌 감독, 코치진의 전횡에 휘말려 그저 그런 투수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빠진 주인공, 그 앞에 나타난 인물은 전설적인 대 투수이자 리그 최고의 투수조련사로 이름 높은 서동현 감독. 이 위대한 감독을 스승으로 만난 윤혁은 드디어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다.
프롤로그
1. 4강에 들어야만 한다
2. 신인 드래프트
3. 이제 프로선수다
4. 스프링캠프
5. 개막을 앞두고
6. 시즌 개막
7. 희망을 보았다
COPYRIGHT 2009 BY ㈜북큐브네트웍스 RIGHTS RESERVED. IF YOU HAVE ANY QUESTION O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