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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윤정희 | 좋은생각 | 2011-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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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아는 건 단 하나,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는 것뿐이에요!”

    바보 엄마 윤정희가 가슴으로 낳은 여섯 아이와 함께 쓰는 희망 일기!



    누구든 이들 가정을 만나면 눈물이 핑 돌 것이다.

    그리고 모든 시름이 달아날 정도로 유쾌해질 것이다.



    가슴으로 여섯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 윤정희가 여섯 아이들과 함께 쓰는 희망 일기.




    2000년부터 지난 10년 사이 하은, 하선, 하민, 요한, 사랑, 햇살, 여섯 아이를 가슴으로 낳은 윤정희 김상훈 부부. 여섯 아이들을 입양하기까지, 그리고 함께 적응하며 한 식구가 되기까지의 과정, 세상 욕심을 버리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이 우리 가슴을 절로 따뜻하게 한다.

    1부는 장애 아동들과 함께 살던 젊은 시절 이야기부터 남편 김상훈을 만나 가정을 이룬 이야기, 그리고 하은이와 하선이를 입양하며 누린 행복들을 이야기한다. 이들 부부는 생명을 빼앗길 뻔했던 교통사고와 전 재산을 앗아 간 부도 사태 등을 겪으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다. 2부는 셋째 하민이와 넷째 사랑이를 가슴으로 낳아 한 식구가 되기 위해 겪어야 했던 일들, 그리고 공개 입양을 밝히면서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 교회를 개척하면서 삶의 바닥까지 떨어진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장을 기증할 수밖에 없었던 행복하고 즐거웠던 역설의 행복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는 ‘함께하는 공부방’에서 스무 명이 넘는 아이들의 ‘엄마’가 된 사연부터 까칠한 요한이와 순한 햇살이를 가슴으로 낳아 겪은 어려움들, 그들 덕분에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딸들과 엄마의 사연이 가슴 짠하게 실려 있다. 4부는 남편 김상훈의 신장 기증 사연부터 늘 사랑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는 ‘착한 사람들’ 이야기가 가득하다.

    아이들 각자가 온전히 한 가족이 되기까지 겪어야 했던 진통들, 외부 사람들의 오해와 차가운 시선들 등 가슴 아픈 일들이 연속되지만, 그게 끝이 아닌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었다. 상처를 드러내고 쿨 하게 잊는 아이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 어느덧 마음과 생각이 쑥쑥 커 가는 아이들, 자신보다 남을 더 아끼는 아이들, 마음을 열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부모 됨이 무엇인지, 우리가 얼마나 좁고 이기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들 가정 이야기를 읽으면 누구나 눈물이 핑 돌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모든 시름이 달아날 정도로 유쾌해질 것이다. “그래, 사랑은 이런 것이지. 행복은 이런 것이지.” 무릎을 치며 깨달을 것이다.


  • 프롤로그 / 나는 바보 엄마입니다

    가족 프로필 / 시끄럽기로 소문난 사랑스런 우리 가족



    1부 모든 시작은 ‘가족’

    1 우리 부부는 유명 인사랍니다 / 2 키다리 산타와 까칠한 여선생 / 3 신혼의 단꿈에 젖어 / 4 목숨과 맞바꾼 잊지 못할 수업 / 5 절박한 순간 올려다본 하늘 / 6 눈물 속 기쁨으로의 초대 / 7 우리 집 복덩이들을 만나다 / 8 눈물의 달리기



    2부 용두동 가장 낮은 자리

    1 목사는 아무나 하나 / 2 오데로 갔나, 연약한 마음 / 3 하민이에게 엄마를 나누다 / 4 쉽지 않은 고백 / 5 메마른 영혼에 꽃이 피다 / 6 첫눈에 반한 사랑 / 7 다 거짓말이야 / 8 나는 행복한 입양아 / 9 쿵쾅쿵쾅 신장 기증하던 날



    3부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

    1 나는 공부방 ‘엄마’ / 2 신데렐라 내 딸들 / 3 글로벌 시대, 우리 집도 다국적 / 4 엄마가 다 입양해 / 5 햇살 눈부시던 크리스마스 / 6 까칠한 녀석, 요한이의 촌철살인 / 7 세상은 넓다는 야간 또라이 / 8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 9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기에



    4부 우리는 사랑에 빚진 자들

    1 여섯 아이 아빠 되니 거침없이 펑펑! / 2 전국방방곡곡 콕 집어 다 간다 / 3 딸내미 입학금을 슬쩍하다 / 4 새로운 나눔의 장으로 / 5 용두동 내 고향 / 6 사랑에 빚진 자로 살다 / 7 세상을 바꾸는 건 아이들이죠 / 8 나의 고마운 ‘엄마들’ / 9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에필로그 / 또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 하은이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