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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어린이
[어린이] 행동하는 사람이 꿈을 이뤄요
김윤영, 박은몽 | 세종꿈나무 | 2011-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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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동화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널리 알린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을 소개합니다.

    다가오는 2010년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일군 이병철 회장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병철 회장은 1910년 2월 12일에 태어났습니다. 그해 8월 22일에 일본은 강제로 우리나라의 통치권을 빼앗고 식민지로 삼았습니다.

    이병철 회장의 험난한 삶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은 끊임없이 앞을 가로막는 고난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우리나라 기업의 역사를 새로이 써 나갔습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들 곁에 없지만 이병철 회장이 우리나라 경제에 남긴 발자취는 여전히 굵고 깊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남다른 안목과 강한 의지로 우리 경제와 산업을 든든한 바탕 위에 올려놓은 분입니다.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은“기업가들이야말로 새로운 일자리와 부, 그리고 기회를 창조해 내는 오늘날의 영웅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기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한 이병철 회장님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던 ‘영웅’입니다.





    꿈을 향한 열정과 집념



    시골에서 태어난 이병철은 어릴 때 공부도 잘하지 못하고 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였습니다. 그러나 늘 새로운 세계를 꿈꾸며 도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비록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한 번도 제대로 학업을 마친 적이 없었지만‘기업인’이라는 자신의 꿈을 발견한 후부터는 포기할 줄 모르는 집념과 열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갔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일제 강점기부터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 쿠데타, 12·12 사태에 이르기까지 격동과 갈등의 역사를 온몸으로 헤쳐 나가며 위기가 닥칠 때마다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삼성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차지하게 된 것도 이병철 회장의 노력 덕분입니다. 이병철 회장은 반도체를 미래의 사업으로 정하면서 생의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웠습니다. 이병철 회장의 앞을 내다보는 밝은 눈과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운 결단과 추진력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반도체 신화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너는 도대체 커서 뭐가 될래?”



    잘하는 일 없이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어른들은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묻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아이가 자라서 누구보다 위대한 인물이 될지 누가 알겠어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이병철도 어린 시절에는 공부도 못하고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어린아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소년 이병철 마음속에는 아무도 모르는 꿈의 씨앗이 숨어 있었어요. 소년 이병철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나만의 위대한 꿈의 씨앗이 숨어 있답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어공주』를 쓴 안데르센이 처음부터 동화 작가를 꿈꾼 것은 아닙니다.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로댕이 어릴 때부터 조각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소년 이병철 역시 자신의 꿈을 찾기까지 오랜 기다림과 방황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꿈을 찾는 일은 꼭꼭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는 것과도 같습니다.

    나의 보물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오래 생각하고 기다린 다음에야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하고 공부해 나가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 이 책의 주인공 이병철 회장님은……

    삼성그룹을 세운 이병철 회장님은 1910년 2월 12일 경상남도의 중교리라는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는 서당에서 공부도 하고 근대식 학교도 다녀 보았지만 공부에는 그다지 재주를 보이지 않던 평범한 개구쟁이였습니다.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산골에서 대도시로 나아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다 다시 일본의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공부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을 실망시키기도 했고, 어떤 일을 해야 좋을지 몰라 한동안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방황 끝에 자신의 길을 찾았고, 그 후부터는 포기를 모르는 열정적인 기업가로 변신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무엇보다 나라가 강해져야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깨달았고, 국가 경제를 일으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제대로 된 생산 공장이 하나도 없던 시절에 생산 공장을 세워 산업을 일으켰고, 21세기를 내다보고 반도체 산업을 일으켜 오늘날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이 된 후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도전과 열정으로 기업인이라는 한 길을 걸은 이병철 회장님. 그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답니다.


  • 꿈을 이루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첫 번째 이야기 | 특별히 잘하는 것 없던 어린 시절 | “더 넓은 세상으로 갈 거야”

    두 번째 이야기 | 나만의 꿈을 찾아 방황하던 시간들 | “나의 꿈은 어디에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 드디어 찾은 나의 꿈 |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업가가 될 거야”

    네 번째 이야기 | 실패 속에서 배운 교훈 |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도전하라”

    다섯 번째 이야기 | 전쟁의 포탄 속에서 | “나라에 필요한 사업을 해야 해!”

    여섯 번째 |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않는다 | “우리가 쓸 물건을 직접 만드는 거야!”

    일곱 번째 이야기 | 도전이 없다면 미래도 없다 | “누가 뭐라고 해도 난 할 수 있어!”

    여덟 번째 이야기 | 네 앞의 시련은 밝은 내일을 위한 거야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용기만 있다면!”

    아홉 번째 이야기 | 미래는 먼저 보는 사람의 것이야 | “10년 후를 생각해야 해”

    열 번째 이야기 | 마지막 순간까지 당당하게 | “행동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