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222 |
[문학] 아젤리야뮤의 눈물
김국일 | 문학초월 | 2010-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22 |
[문학] 아젤리야뮤의 눈물
김국일 | 문학초월 | 2010-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김국일의 장편소설 『아젤리야뮤의 눈물』
저자는 어린 시절 즐겨보았던 만화 스머프에 등장하여 감초와 같은 역할을 했던 가가멜과 아지라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가멜이 왜 스머프를 잡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221 |
[문학] 아직도 우리에게 이런 사랑 있을까요?
김영수 | 김앤정 | 2010-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21 |
[문학] 아직도 우리에게 이런 사랑 있을까요?
김영수 | 김앤정 | 2010-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좋은 것만 함께하는 것은 사랑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괴롭고 힘들다고 의지하려고만 하는 것 역시 사랑은 아닐 것이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 기대고 싶지만 내아픈 모습에 상대가 아파할 것을 염려해 차마 기대지 못하는 것. 그것이 사랑일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홀로 남으신 어머니를 바라보며 써 내려간 김영수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암 투병 생활을 하는 아내와 이를 바라보며 괴로워하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여보 난 말이야, 이전에도 당신과 함께 있을 때는 세상 모든 게 아름다웠어.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행복했어. 하지만 당신이 없다면 세상이 지금보다 열 배나 더 아름다운들 내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리고 당신 없는 행복이 내게 무슨 행복이겠어. 내겐 세상 모든 아름다움보다, 그 어떤 행복보다 소중한 게 당신이야." 서로만을 의지하며 노년을 지내던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아내가 위암4기 진단을 받은 것이다. 노인은 괴롭고, 억울하고, 모든 것이 원망스럽지만 아내를 위해 포기할 수는 없다. 괴로워하던 노인은 결국 아내와 함께 동행하기로 한다. 치밀한 계획과 고민 끝에 노부부는 아름다운 동행을 결행한다.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들은 모든 도덕과 율법을 저버린 채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 |
220 |
[장르문학] 아침이 올때
현시안 | 영상노트 | 2011-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20 |
[장르문학] 아침이 올때
현시안 | 영상노트 | 2011-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바닷가에서 손 하프를 연주하는 그녀.
그녀의 모습이 눈으로 들어와 심장에 새겨졌다. 파도 소리와 함께 들려온 하프 소리. 그 하프 소리가 귀로 들어와 뇌를 점령했다. 그녀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전현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침이 올때』. |
219 |
[가정/생활] 아토피를 고치는 밥 한 그릇
유지연 | 김앤정 | 2010-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9 |
[가정/생활] 아토피를 고치는 밥 한 그릇
유지연 | 김앤정 | 2010-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토피가 있는 아들을 위해 엄마가 나섰다.
온갖 약을 써도 효과가 없는 아들을 위해 엄마가 생각한 음식치료법.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아들의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해 전통재료를 이용한 밥 요리법을 담고 있다. 머위탕밥, 가지볶음밥, 버섯계란오므라이스 등 밥 한 그릇 안에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하는 레시피들을 제시하였으며, 간결한 레시피와 요리의 팁을 알려주는 Note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218 |
[어린이] 악동 일기
루트비히 토마 | 을파소 | 2011-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8 |
[어린이] 악동 일기
루트비히 토마 | 을파소 | 2011-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루트비히, 악동의 모범을 보이다
공부가 좋아서 한다는 아이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열두 살 소년 루트비히. 옆집 고양이를 닭장에 가두는가 하면, 토요일 오후에 조각상을 나르게 하는 종교 선생님께 복수하기 위해 조각상에 몰래 돌을 던지는 못 말리는 악동이다. 그러나 루트비히는 거짓과 위선을 싫어하는 순수함과 유머 감각을 지닌 유쾌하고 마음 따뜻한 소년이다.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루트비히와 함께 기발한 악동의 세계로 떠나보자! 독일 최고의 풍자 소설 작가 루트비히 토마의 자전적인 성장소설로 열린 세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의 Orange Book.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은 10~15세 소년 소녀를 위한 품격 있는 세계문학 시리즈입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 간직하고 싶은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열린 세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레인보우 북클럽과 함께 책 속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만나 보세요. 일곱 빛깔 책 읽기 Red Book_모험과 열정 Orange Book_성장과 자아 Yellow Book_우정과 사랑 Green Book_가족과 인생 Blue Book_사회와 인류 Indigo Book_역사와 전설 Violet Book_ SF와 판타지 * 레인보우 북클럽 카페 http://cafe.naver.com/rainbowbookclub 거침없는 악동 루트비히, 어른들의 모순된 세계에 돌을 던지다 학교에서 루트비히는 교실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보다 감방에 갇혀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학생이다. 선생님들은 루트비히를 보면 몽둥이부터 생각난다고 하고, 교장 선생님은 "너는 우리 정원에 피어난 잡초 같은 놈이야. 우리는 너를 뿌리째 뽑아버리고 말 거다.”이렇게 으름장을 놓는다. 퇴역한 육군 소령인 프란츠 외삼촌은 루트비히를 바로잡겠다고 큰소리치고, 심지어 매형인 빈딩거 선생님조차 루트비히를 한심한 녀석이라고 말한다. 세상에 루트비히를 좋아하는 어른은 루트비히의 엄마만 빼고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루트비히가 이처럼 어른들의 적이 된 것은 모두 어른들 자신의 탓이다. 고양이 소동의 책임을 물어 깨진 접시 값까지 챙겨 가는 고위 관리, 누나의 결혼식에도 엄마 흉 보기에만 바쁜 숙모들, 루트비히에게 잔뜩 설교를 늘어놓은 후에 어김없이 술집으로 달려가는 페피 삼촌 등 모두‘어른스럽지 못한 어른들’뿐이다. 바로 그 모습에 화가 난 루트비히는 자신의 방식으로 어른들에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그건 어른들이 틀린 거예요!”라고. 이처럼 작가 토마는 ‘루트비히 토마’라는 악동의 눈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정직과 성실을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거짓말을 일삼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는 모순된 어른들의 모순된 세계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라고 악동들은 철든다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는 ‘악동’ 소리를 들을지언정 어머니에게 루트비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임에 틀림없다. 자애로운 어머니는 아무리 속상해도 루트비히를 야단치거나 매를 드는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루트비히를 교육하려고 애쓴다. 만약에 엄마마저도 루트비히를 야단치고 벌주려 했다면, 루트비히는 세상으로 내몰린 채 ‘악동’이 아닌 ‘악동’으로 자랐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고생하는 어머니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철없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악동 루트비히의 모습은 저자 토마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잘못을 저지르고 후회를 하지만 그 후회는 사람을 성장하게 하기도 한다. 방학이 되어 집으로 가는 도중 말썽을 부리다가 한바탕 고생을 하고 집에 도착한 루트비히는 마음의 각오를 다진다. '이제는 달라지자! 엄마를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자! 열심히 공부하고,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행동을 조심하자. 그래서 모두 나를 보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자!' 루트비히가 과연 이 결심과 각오를 잘 지켰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라고, 또 자라면서 저절로 철이 드는 법이다. 루트비히도 분명히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는 자랑스러운 아들로 성장했을 것이다. 줄거리 김나지움 2학년인 루트비히는 공부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공부를 좋아서 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거침없이 말할 정도이다. 게다가 꼴보기 싫은 사람들을 어떻게 골탕먹일까 하고 장난칠 궁리만 하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위험천만한 악동이다. 사람도 먹기 힘든 귀한 꿀을 고양이에게 먹이는 모습에 화가 나, 양이 꼬리에 화약을 매달아 불을 붙이는가 하면, 종교 선생님이 토요일 오후에 조각상을 옮기라는 지시를 내리자 복수를 하기 위해 몰래 조각상을 깨버린다.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다 보니 악동이 되어버린 루트비히지만, 어머니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효자이기도 하다.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하고 좋은 아들이 되겠다고 굳게 결심하는데… . |
217 |
[문학] 안드로메다로 간 낙타
김정자 | 우리글 | 2010-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7 |
[문학] 안드로메다로 간 낙타
김정자 | 우리글 | 2010-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대소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주로 내 삶에서 만난 아름다운 시들을 이야기하였다. 우리 문학사를 빛낸 대하소설도 함께 수록했다.
|
216 |
[취미/여행] 알뜰 여행 백서
노매드미디어 | 라이온북스 | 2010-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6 |
[취미/여행] 알뜰 여행 백서
노매드미디어 | 라이온북스 | 2010-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제, 남들보다 100만 원 싸게 가는 해외여행이 실현된다!
이 책은 현재 노매드미디어 기획본부에 있는, 수년간의 현장경험으로 무장한 해외여행전문가 '김용우'와 빈곤한 타지생활로 짠 여행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온 여행기자 '신영주'의 알짜배기 '여행 준비책'이다. 걸어 다니는 여행통이라 불리는 그들은 자신 있게 말한다. 남들보다 싸게 다녀오는 해외여행, 막상 부딪혀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공짜항공권, 호텔무료투숙, 서비스아파트, 오버부킹, 환전수수료 줄이기, 각종 증명서와 여행쿠폰 이용하기 등 남보다 100만원 싸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이 책의 핵심은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떠나기 100일 전, 30일 전, 여행 현지에서, 그리고 귀국 순간에 여행자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알뜰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지 확실한 Money Map을 짚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도 "좀 더 싸게, 좀 더 다르게!" 를 구호처럼 외치는 모든 명랑 여행자들에게 바치는 『알뜰여행백서』! 이 책 한권으로 하여금 당신의 해외여행이 조금 더 가벼워지기를 바란다. 시간도 돈도 부족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여행 준비책 대부분의 직장인들, 여행 한 번 떠나려고 하면 시간 없다, 돈 없다, 발목을 붙잡는 이유도 참 다양하다. 1년에 여러 번 있는 기회도 아니고, 꼭 써야할 돈 만 쓰고 오고 싶은데 철저한 계획 세우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무작정 떠나자니 경비가 만만찮다. 일상을 떠나는 건 아무나 하나, 큰 맘 먹고 계획했던 여행은 결국 또 그렇게 미뤄지고 만다. 이 책은 시간도 없고 돈은 더 없는, 하지만 여행을 가고 싶은 트래블러들을 위해서 여행경비 아끼고 또 아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여행 준비 책이다. 타지생활과 다양한 집필 경험으로 다져진 저자만의 알뜰여행비법은 그동안 현지 가이드북에만 익숙해져 있던 우리에게 큰 즐거움과 신선함을 안겨준다. 또한 여권을 발급받는 순간부터 귀국 선물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빈틈없는 머니 맵을 제시하여 줌으로써 여행자의 알게 모르게 새나가는 돈을 확실히 붙잡아 주고 있다. 현지에서 어떤 방식으로 비용을 줄였는지에 대한 저자만의 여행꼼수를 배워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이제 여행도 공부해서 떠나는 시대, 당신도 남들보다 저렴한 경비로 즐거움은 배가 되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방법만 알면 결코 어렵지 않은 알뜰여행준비, 그 준비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가 『알뜰여행백서』 속에 다 있다. "평범한 직딩의 거침없는 해외여행, 그 비밀은?" 김연아 씨(가명) 는 현재 직장생활 5년 차, 중소기업 대리다.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벌고 있으며 정기적금과 펀드, CMA통장 등을 이용해 개인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신입사원 시절을 어렵게 견디고 이제 후배들도 들어와 제법 경력자로서의 여유가 생기는 중이다. 그녀는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꼭 쿠폰을 잊지 않는 실속파다. 지갑에는 다양한 적립카드가 빼곡하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도 혜택별로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녀는 지금까지 매년 수차례씩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지금은 9월에 몰디브로 여행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해외여행을 훌쩍 떠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인데, 그녀는 준비만 잘하면 돈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해외여행을 위해 뭘 준비해야 할 지 모른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한다. 그녀의 여행 노하우를 정리해 보자. 하나,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자! 월급 중 일부는 아예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계획대로 꾸준히 저축하자.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포인트와 캐시백 등의 잠자는 돈을 활용하는 것이다. 항공 마일리지는 빠짐없이 챙긴다. 일단 신용카드부터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로 교체하자. 현재 마일리지 적립이 가장 많이 되는 카드는 씨티카드다. 마일리지 적립도 약간의 공부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신경 써야 할 항공사는 딱 5개다. 그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항공사를 골라 집중적으로 적립하자. 참고로 그녀는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와 일본 여행에 강점이 있는 JAL 마일리지를 집중적으로 모으고 있다고 한다. 또 여행을 가면 숙박은 필수다. 이 때 또 알아둬야 할 것이 바로 호텔 포인트다. 포인트 적립제도가 잘 되어 있는 곳을 이용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항공 마일리지로도 적립이 가능하다. 샹그리라 호텔의 경우 우리나라에는 체인이 없지만 동남아 지역에 많은 체인을 두고 있고 1박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므로 꼭 기억해 두자. 그 외 OKCashbag과 포인트 통합 사이트 등을 활용하는 것도 비용 대비 효과가 큰 방법들이다. 둘, 엄한 데 돈 쓰지 말자! 해외여행을 위해서 꼭 필요한 여권과 비자는 여행사에 부탁하면 그에 대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되므로 직접 발급받아서 여행사에 엄한 돈 주지 말자. 여행지에 따라 꼭 챙겨가야 할 준비물들이 있다. 유럽 배낭여행 시 침낭을 챙겨 가면 매우 유용하고 바닷가에서는 방수 팩이 그 진가를 발휘한다. 환전 역시 해외여행을 위해 꼭 해야 할 절차다. 현지 통화를 얼마나 바꿀지, 무조건 모두 달러로 바꿔 가는 게 좋은 지, 아니면 여행자수표가 유리한 여행인 지 꼼꼼히 따져 보면 몇 끼 식사 값은 줄일 수 있다. 해외여행 가면서 꼭 전화기를 로밍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이번 동남아 여행 때는 직접 현지에서 전화기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같은 시간을 통화했을 경우 전화 구입비를 포함해도 로밍 요금의 반이면 충분하다.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 구입이나 해외여행 시에만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쇼핑도 준비한 만큼 알뜰하게 해결할 수 있다. 셋, 남들 다 가는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을 준비하자! 같은 여행지를 가더라도 나만의 방법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사 사이트에서 300만 원 넘게 판매되고 있는 몰디브 패키지 상품을 내가 직접 예약하면 200만 원이 안 되는 돈으로도 갈 수 있다. 또 인천에서 배타고 태국 가는 여행은 어떨까? 가는 길에 있는 중국과 베트남도 여행할 수 있다. 아직 나이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면 워킹 홀리데이도 꼭 한 번 가보라고 권장하는 여행이다. 인공적인 도시를 떠나 원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태국에는 일 년의 절반만 허락된 천국의 섬 쑤린이 있다. 그곳에는 자동차나 리조트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인공적인 시설도 존재하지 않는다. 내리는 빗물을 바로 받아 마셔도 되는 깨끗함과 형형색색의 산호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음만이 존재한다. 해외여행을 훌쩍 떠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이다. 이 돈 때문에 1년에 한 번은 꼭 해외여행을 가자는 약속은 깨지기 일쑤다. 그런 다짐을 억지로 지키기 위해서, 무턱대고 큰돈을 지불하고 나면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 뒤에는 큰 후유증이 남는다. 카드 값 청구서를 보면 한숨만 나오고, 일 저지른 것을 후회하게 된다. 또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도 다양해져서 단순히 가이드를 따라가는 패키지여행 보다는 에어텔, 호텔팩, 반 자유여행, 테마여행 등 남들과 조금 다른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에 따라 개개인의 여행경비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한편, 최근에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책이 한 권 출간되었다. 돈 때문에 쉽게 떠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해 ‘알뜰하면서 실속 있는 여행’을 위한 모든 것을 담아 놓았다. 여행사나 가이드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들 스스로 여행 준비를 하는 시대, 이제 여행도 공부하고 떠나는 똑똑한 소비자들을 위해 "여행 가이드북"이나 "여행 에세이"가 아닌 "실전 여행 준비책"을 표방하는 『틈틈이 준비해서 거침없이 떠나는 알뜰여행백서』가 바로 그 책이다. 이번 여름, 한 권의 책값과 약간의 시간 투자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여름휴가를 떠나 보자. |
215 |
[연령별분류] 알록달록 내 친구
김아라 | 상원미술관 | 2011-03-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5 |
[연령별분류] 알록달록 내 친구
김아라 | 상원미술관 | 2011-03-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알록달록 내 친구>는 우리 문화의 원형과 의미를 연구하는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의 추천도서로, 유아 및 아동들이 색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게 돕는 그림책이다. 사람이 시각으로 가장 먼저 인식하는 것이 바로 색채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색채에는 그만큼 다양한 상상력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색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빨간색의 사과는 달콤하고,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는 건강하다고 말하고 있는 <알록달록 내 친구>. 아이들과 함께 색깔에 맞는 사물 찾기 놀이도 겸할 수 있게 구성되어 놀이로 색채교육을 할 수 있게 한다.
정서 발달을 위한 즐거운 색채 놀이! 색채는 감정효과를 일으키는 시각의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개성 있는 성격을 지니고 있듯이, 색채도 다양한 성격과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내 친구>는 각 색채의 특징과 이미지를 짝지어 다양한 색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빨간색의 사과와 초록색의 개구리. 색깔과 연상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자신을 소개하는 전개방식은 자연스럽게 색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여 아이들의 연상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을 자극해줍니다. 엄마와 함께 찾는 색깔친구!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아이들이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색깔을 찾을 수 있게 놀이로 유도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깔 찾기 놀이는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독서의 연장선상에서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여 색깔 찾기 놀이를 시도합니다. 주변의 색채가 가지는 느낌 말하기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
214 |
[가정/생활] 암이 가져다준 행복
김종철 | 매경출판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4 |
[가정/생활] 암이 가져다준 행복
김종철 | 매경출판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프지 않았더라면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는 위로와 힘이 되는 책 우리에게 ‘암’은 죽음에 이르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8년부터는 암이 전체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암은 조기에는 별로 특별한 증세가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대부분은 아무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한 채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게 된다. 이에 환자들은 더더욱 힘들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잘나가던 mbn 김종철 앵커에게 느닷없이 암이 찾아오면서 느끼고 생각한 일상의 기록들을 기자적인 시선으로 담담하지만 세밀하게, 가슴 아프지만 행복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프지 않았으면 느끼지 못했을, 글로도 표현하기 힘들었을, 그의 인생에 대한 소회가 담긴 사연들이다. 김 앵커가 ‘암’이라는 통보를 받은 후 세상은 달라보였다. 그는 무의미한 낙엽이 성스러운 역할을 수행함을 알게 되고 봄꽃에 설렘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작은 배려에도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암은 사형선고? 불치병인가? 병원에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순간 환자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듯이 마음부터 위축되고 만다. 그 이유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요법, 수술로는 암이 낫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이라면 죽음을 연상하게 되어 불치병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암에 걸리면 살기 힘들다는 얘기는 이제 옛말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암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암 발생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암환자의 생존율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의료기술이 발달했을 뿐 아니라 한의학, 민간요법, 자연치료법 등을 통해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속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6개월간의 치료를 통해 다시 회사로 복귀하다! 확고한 ‘목표’와 ‘희망’이 있다면 암은 회복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 앵커 역시 병원에서 암이라는 통보를 받았을 당시엔 하늘이 노랗게 변하고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6개월간의 치료를 통해서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힘들었던 과정이었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희망을 놓지 않은 결과다. 결국 문제는 암에 대한 걱정이나 부정적 마음을 없애는 것이다. 희망과 목표가 있다면 암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앵커는 누구나 ‘암’을 만나면 당황하고 이내 죽음을 떠올린다고 말한다. 자신 또한 좌절하며 이내 의욕을 상실했으며 예상치 못한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후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엄연한 현실이다. 암에 걸리자 소식을 접한 지인들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데 정작 본인은 혼란스럽다. 양방과 한방, 대체의학 등 여러 치료법을 권하지만 도무지 헷갈린다. 하지만 ‘암은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암은 고칠 수 있는 병이다. 암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6개월간에 걸친 병가와 휴직기간을 마치고 회사에 복귀했다. 한때 당황스러웠고 암을 예방하지 못한 무식함에 회한도 많았다. 칼에 대한 공포도 두려웠고 자신이 처한 현실이 꿈만 같았다. 하지만 그는 담담히 받아들였다. 암과 친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를 환영했다. 암은 그를 변하게 했다. 삶에 겸손해졌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
213 |
[경제/비즈니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말하다
윤원근 | 신원문화사 | 2010-10-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3 |
[경제/비즈니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말하다
윤원근 | 신원문화사 | 2010-10-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읽기 쉽게 풀어 해석한 경제교과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말하다》는… 《국부론》은 영국 고전파 경제학의 시조인 애덤 스미스(Adam Smith)가 1776년에 발간한 《국가의 부(?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고찰(=8)》이라는 1,000페이지가 넘는 대작의 약칭이다. 애덤 스미스는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 체제가 가격의 기능을 통해 질서를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경제학을 성립시켰고, 자유경쟁이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킨다고 설명하며 경제적 자유주의를 주장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말하다》는 18세기에 쓰여진 《국부론》을 경희대학교 윤원근 교수가 누구나 알기 쉽게 현대적으로 풀어 쓴 책으로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전체 내용을 고르게 소개하여, 책 전체를 읽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도 자본주의 체제하의 경제현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경제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본주의 이론의 필독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국부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촉발된 미국의 금융위기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세계경제 전체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런 위기의 원인은 대체로 저금리정책에 기댄 과도한 레버리지 때문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편저자는 ‘저자의 말’을 빌려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시장에 대한 그릇된 이해에서 찾고 있다. 인간의 탐욕과 유한성 때문에 시장에는 온갖 종류의 교묘하고 추악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부당한 교환과 경쟁이 수시로 발생한다고 저자는 지적하면서 시장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편저자와 마찬가지로 《국부론》에서도 시장주의나 반시장주의를 시장에 대한 그릇된 견해로 보고 있으며, 시장이라는 곳은 신뢰의 체계니 만큼 시장 행위자들이 정의롭고 공정한 규칙을 잘 지켜야 하고 관련 기관들도 이 규칙을 잘 지켜야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원저자인 애덤 스미스가 ‘보이지 않는 손’을 언급한 것도 이러한 규칙이 잘 지켜지고 관리된다는 조건 하에서였던 것이다. 《국부론》의 시장관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시장의 실패’라기 보다 관련 행위자들과 기관의 도덕적 타락과 정부 정책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말하다》는 독자들이 시장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로 이해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212 |
[어린이] 어른들이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
송승용 | 행성:B온다 | 2011-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2 |
[어린이] 어른들이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
송승용 | 행성:B온다 | 2011-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말하기는 불편한,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본주의와 부의 원리, 올바른 돈의 철학을 배운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던 ‘돈’의 숨은 진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아주 중요한 삶의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음지에 밀어 놓고 공개적으로 말하기 꺼려온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돈’일 것이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강렬한 욕망과 이를 떳떳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불편한 욕망 사이에서 돈은 요상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려면 돈을 잘 벌어야 하고,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 부모들이라면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 아이들에게 행복한 일인지는 누구도 확신하기 어렵다.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은 부자가 되어라.”라고 현실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부자가 되지 않아도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마음이 큰 부자가 되어라.”라고 마냥 이상적이고 아름답게 말하기도 어려운 게 ‘돈’에 관한 교육 문제이다. 대다수 어른들은 아이들이 ‘돈’에 대해서 물어올 때마다 “너는 돈 걱정하지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해라.”, “나중에 크면 알게 되니 어려서는 돈은 몰라도 된다.”는 말로 아이들의 입을 막아버리고 만다. 과연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라고 해서 돈에 대해 몰라도 되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돈은 실제로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행복의 근본을 뒤흔들기도 하는 중요한 삶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 않는 것일까? 대다수 어른들이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받고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활동은 매우 습관적인 것이어서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가치관을 갖고 좋은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도 결코 올바른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가 없다. 그러나 여전히 돈은 아이들에게 말하기에 참 껄끄럽고, 또 제대로 잘 말하는 것이 어려운 범주의 주제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이러한 사회 현실을 반영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돈과 경제에 관한 많은 동화나 교양서들이 나와 있으나 돈의 진정한 가치와 자본주의 경제 메커니즘에 숨겨진 돈의 진실을 제대로 알려 주는 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 책은 자본주의 경제의 작동 원리와 부의 생성 원리뿐만 아니라,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 돈을 다스리는 법, 진정한 부자와 행복한 삶의 가치, 나눔과 공동체적 삶의 의미까지 아이들에게 경제 학습과 더불어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심어 줄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따뜻한 자본주의의 주인을 위한 행복한 경제 교과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지배를 받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재산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삶의 수준과 질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누구나 안락한 삶을 위해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기회와 능력의 차이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계층이 나눠진다. 자본주의 경제는 사회 전체가 성장한다고 해도, 성장의 열매인 부를 고르게 나누지 못하면 부유한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다수 구성원들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를 함께 나누는 것은 빈부격차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개인에게는 나눔의 행복을 주는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부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실전 돈 관리 방법에 필요한 상세한 금융지식은 물론, 자본주의 경제의 역사와 문제점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경제 지식을 다루고 있다. 진정성과 깊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듯이 문답형식으로 구성해 어려운 경제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이 책은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쓴 송승용 저자가 청소년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쓴 경제교양서이다. 저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터지기 전 국내 주식시장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절, 묻지마 펀드를 판매하는 금융회사들이 미숙한 금융소비자들을 상대로 어떻게 배를 불려가고 있는지, 그들이 돈을 버는 생리와 그들이 결코 말해 주지 않는 진실을 파헤친 책으로 서민들에게 수호천사가 되어 희망을 주었고, 올바른 경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지금까지도 날카롭고 비판적인 경제 칼럼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저자가 미래 세대의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쓴 이 책은 ‘나만 잘살면 된다’는 차가운 자본주의의 사고에서 벗어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좋은 경제 교과서가 될 것이다. |
211 |
[취미/여행] 어학연수 때려 치우고 세계를 품다
김성용 | 21세기북스 | 2010-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1 |
[취미/여행] 어학연수 때려 치우고 세계를 품다
김성용 | 21세기북스 | 2010-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학연수를 갈까? 배낭여행을 할까?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해봤을만한 고민 중 하나. 요즘은 대학과정이 5년이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학연수 1년은 필수코스가 되었다. 이력서 한 줄을 채울 것이 필요한 현실 탓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토익점수 향상이라는 원대한 꿈을 품고 어학연수의 길에 오른다. 사실 어학연수보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꿈을 가슴에 간직하면서도, ‘여행=사치’이라고 애써 외면해버린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어학연수에서 얻을 수 있는 어학실력까지 얻을 수는 없을까? 어학연수라는 대학생들의 정형적인 코스가 주는 안정성과 평범함을 버린다면, 모험과 열정이 가득한 있는 세계여행을 통해 훨씬 더 다이나믹한 경험과 실용적인 어학실력을 얻을 수 있다. 어학연수로 단순히 어학실력만을 키울 것인가, 동시에 세계를 향한 안목을 키우고 온갖 경험과 미래에 대한 포부까지 가지고 올 것인가? 세계여행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고 돌아온 김성용 (서강대 3학년) 씨가 385일간의세계여행기 《어학연수 때려치우고 세계를 품다》를 출간했다. 세계여행만으로 어학연수까지 잡을 수 있다! 저자는 지난여름 배낭 하나 메고 385일간 세계 24개국을 혼자 돌았다. 그는 판에 박힌 어학연수를 거부하고 지구 한 바퀴를 돌며 한국문화도 소개하고 갖가지 자원봉사를 함께 했다. 그의 세계여행이 특별한 것은 그저 관광가이드북에 의존한 세계여행이 아닌, 어학연수를 겸비한 여행이기 때문. 취업을 위해 어학실력향상이라는 목표는 버릴 수 없었기에 그는 남들보다 특별한 여행코스를 생각해냈다. 그의 여행은 미국 일리노이주 어바나샴페인에 있는 ‘사회 디자인 학교(School For Designing a Society)에서 3개월 공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곳은 고정관념처럼 익숙한 사회제도를 과감히 부수고 새롭게 사회를 재디자인하자는 취지의 NGO단체다. 미국인 교수가 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어학연수의 학원과는 차별된다. 영어에 휘감겨 지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서 수업을 들으며 자연스레 영어도 익히고 사회에 대해 색다른 시선도 가졌다. 외국인만이 가득한 어학원에 앉아 인터내셔널 스튜던트(international student)와 기본적인 회화를 떠듬어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어학코스. 이렇게 시작한 여행에서 그는 평소 동경했던 패치 애덤스를 만나고, 미국에서 생방송 라디오 방송을 영어로 진행하며 라디오 PD의 꿈을 펼쳐보기도 했다. 태극기 꽂는 심정으로 타국에서 한국 음악과 한국 문화 소개를 한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었다. 이렇게 첫 3개월간의 어학학습을 바탕으로 대장정 세계여행은 시작된다. 최고의 자기계발은 바로 ‘여행’ 무한한 경험, 어학실력, 열정, 끈기, 도전력, 무대뽀정신, 대처 능력, 포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20대에 꼭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이다. 이 모든 것을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여행이 아닐까. 김 성용 씨는 미국에서 시작하여, 터키, 미국,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쿠바, 스페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태리, 레바논, 이집트, 수단, 케냐를 돌며 1년 동안 이 모든 것을 경험했고 말한다. 24개국을 도는 동안 만난 사람들, 잘못된 선입견에 대한 인식전환, 넓은 세계를 본 후의 꿈에 대한 새로운 포부…. 그의 세계여행 1년은 앞으로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 그는 ‘관광’을 철저히 거부하고 어디에 가면 무엇을 봐야한다는 ‘카더라’ 뉴스는 믿지 않았다. 한국인의 여행은 여행서적이나 웹사이트에서 얻는 관광 정보를 긁어다 모은 정보 중심적이어서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하고 사진 찍어두는 데에 중점이 맞춰진다는 것. 그는 매 여행에서 나름의 컨셉을 정했다. 그는 남미 여행에서 지극히도 곡해된 남미에 대한 시선을 직접 확인했다. 게릴라가 출몰할거라던 칼리에서는 황홀한 살사축제가 열리고 있었고 위험천만한 우범지대일줄 알았던 콜롬비아는 유쾌하고 열정적인 라티노들이 모여 사는 최고의 나라였다. 여행지 곳곳에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으며 세계를 향한 눈을 길러갔다. 여행 중에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공부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들이 모여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안목을 길러줬다. 이름으로 듣도 보도 못한 사회까지 이곳저곳 배회하다 보니 사회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손에 잡혔다. 대륙과 대륙을 넘나들며 여행을 하면 사회 혹은 문화가 타 문화와 충돌할 때 가시화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에 체류할 때는 미국이 보이지 않지만 다른 대륙에 건너가서 두 문화가, 두 대륙이 머릿속에서 충돌을 일으키면 새로운 인식들이 쌓이고 세계가 보인다. 그는 같은 시간 같은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갈바에야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세계여행을 다녀오라 권유한다. '설마 죽기야 하겠어?' 하는 젊음의 패기로 이어진 그의 385일간의 세계여행을 읽다 보면 절로 그의 생각에 동감하게 된다. 세계여행을 다녀온 그는 분명 1년 전의 자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 도전력, 젊은 패기, 뭐든 할 수 있다는 욕구가 넘친다. 20대에 꼭 해야 할 것은 취업을 위한 이력서 한 줄 메우기가 아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여행이 아닐까. |
210 |
[가정/생활] 언니의 메이크업은 언제나 옳다
박혜지 | 21세기북스 | 2011-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10 |
[가정/생활] 언니의 메이크업은 언제나 옳다
박혜지 | 21세기북스 | 2011-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고의 파워블로거가 공개하는 메이크업의 모든 것
네이버 뷰티 분야 최고의 블로그 ‘낭만소녀의 뷰티살롱’의 모든 메이크업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따라 하기 쉽고 꼼꼼한 메이크업 리뷰로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언니의 메이크업은 최고!”라 인정 받아왔다. 덕분에 저자의 블로그는 2009~2010년 2년 연속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800만 명, 하루 평균 방문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이 책은 그동안 블로그에 정리된 주옥같은 메이크업 노하우와 꼼꼼한 화장품 리뷰들을 빠짐 없이 공개한다. 저자는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 선택법부터 상황별 맞춤 메이크업 정보,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스타일까지 정성껏 조언했다. 특히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친절한 설명은 메이크업을 ‘제대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궁금했던 각종 메이크업 방법을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능숙하고 예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메이크업, 할 거면 제대로 하자! 내 얼굴이 가장 예뻐지는 메이크업의 비밀 365일 완벽하게 변신하는 메이크업 레시피 800만 네티즌의 무한 신뢰를 받은 파워블로거 ‘낭만소녀’는 자신의 모든 메이크업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공개한다. 2년 연속 파워블로거답게 저자는 메이크업 포스팅 하나에도 세세하고 정확하게 공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이 감탄하고 인정한 전문가급 메이크업 방법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누구든지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구성과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은 쉽고 완벽하게 자신의 메이크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ㆍ최신 유행 스모키 메이크업을 전문가처럼 하는 비법은? ㆍ트러블 없이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은? ㆍ한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여배우들의 피부 메이크업 비밀은? ㆍ내가 가진 화장품으로 연예인처럼 메이크업 할 수 있는 방법은? ㆍ5년은 젊어 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비법은? 남들이 좋다 하는 화장품은 다 사고, 인터넷으로 메이크업 리뷰도 본다. 그러나 막상 화장대 앞에서 화장한 모습이 영 서툴고 어색하다면 ‘레시피’처럼 이 책을 곁에 두고 펼쳐보자. 갖가지 상황별 메이크업과 원하는 이미지에 따른 메이크업, 그리고 나에게 딱 맞는 화장품 선택까지 당신이 궁금한 모든 것을 최고의 파워블로거인 저자가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해줄 것이다. 이제 막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새내기, 매일 색다르게 변신하고픈 직장 여성, 내가 메이크업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자신이 없는 모두에게 이 책은 든든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b>평범한 당신도 훈녀로 바뀌는 메이크업의 비밀 이 책은 원하는 메이크업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각종 상황과 종류별로 내용을 구성했다. ‘당신을 빛나게 할 메이크업 기본기’에서는 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화장품을 소개하고 기본 메이크업을 가장 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때와 장소에 맞게, 센스만점 T.P.O 메이크업’은 T.P.O에 딱 맞는 세련된 메이크업 방법을 그와 어울리는 스타일링도 함께 제시한다. ‘계절마다 화사하게 변신하는 사계절 메이크업’에서는 계절에 따라 상큼하거나 혹은 분위기 있게 메이크업 하는 법을 담았다. ‘연예인처럼 화려하게, 트렌디 메이크업’에서는 연예인들이 자주 하는 최신 유행 메이크업의 비밀을 따라 하기 쉽게 정리했다. ‘진짜 고수만 아는 메이크업 탑 시크릿’은 저자가 그동안 뷰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터득한 효과 만점의 메이크업 디테일들이 소개된다. 메이크업은 가장 간편하게 예뻐지는 방법이다. 메이크업에 관한 모든 정보와 누구든 손쉽게 할 수 있는 정확하고도 세세한 설명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과 분위기를 마음껏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언니의 메이크업은 최고!”라고 이미 800만 네티즌이 인정한 ‘낭만소녀’, 이제 언니만 믿고 따라 하면 평범한 당신도 센스만점 훈녀로 변신할 수 있다. |
209 |
[문화/예술] 언제나 재즈처럼
정우식 | 북스컴 | 2009-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09 |
[문화/예술] 언제나 재즈처럼
정우식 | 북스컴 | 2009-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Most favorite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위대한 순간!
CBS '올 댓 재즈'의 정우식 PD의 그림이 있는 재즈 이야기! 국내 유일의 재즈전문 프로그램 CBS FM '이정식의 올 댓 재즈' 정우식 PD가 쓴 대중적인 재즈입문서. 역사적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갈채를 받은 전설적인 재즈뮤지션들과 대표작을 소개하고 있다. 재즈거장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위대한 순간을 중심으로 인물론, 작품론, 역사론적 입장에서 재조명하고 있으면서도, 대중방송 PD 특유의 감각으로 서술해 재즈가 매우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재즈 일러스트레이터 이승열이 그린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강렬한 그림이 삽입되어 있는데, 재즈뮤지션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음악과 내면의 세계까지 형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즈, 어떤 아티스트의 어떤 음반부터 들어야 할까? 국내 유일의 재즈전문 프로그램 '올 댓 재즈'의 정우식 PD가 뽑은, 꼭 기억해야 할 재즈거장, 잊을 수 없는 재즈명곡! 정우식 PD. 그만큼 ‘대중적인 재즈듣기’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는 무려 13년간이나 ‘국내 유일의 재즈 전문 프로그램’ 자리를 지켜온 '올댓재즈'의 담당프로듀서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즐겨듣는 '올댓재즈'는 그 자체로 한국에서 재즈가 대중과 함께 호흡해온 역사다. 오랫동안 이러한 '올댓재즈'를 이끌어온 정우식 PD가 그간의 방송경험과 청취자들의 반응을 통해 '대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초보자가 어떻게 하면 더 재즈와 친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체득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정 PD적인 관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평가되는 『언제나 재즈처럼』. ‘누구나 쉽게’ 재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된, 대중적인 재즈듣기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대중음악 칼럼니스트로 잘 알려진 임진모 씨는 “무장해제하고 어디에서나 어느 때나 꺼내들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이다”며 심지어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읽을 수 있고, 누워서도 어려움 없이 넘길 수 있는 재즈서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올리언스 재즈부터 소울, 퓨전, 컨템퍼러리 재즈까지, 100년의 재즈역사가 기억하는 ‘Most favorite Jazz’ collection! 그렇다면 정 PD는 여전히 재즈가 까다롭게 여겨지는 대중들을 위해 어떤 독특한 장치를 마련해놓았을까. 다른 책에는 없는 이 책만의 특징을 살펴보자. 이 책은 꼭 기억해야 할 33명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와 그들의 일생,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역사 순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33명을 선별한 기준을 보면 그의 관점을 읽을 수 있다. 그는 “100년이 넘는 재즈사가 기억하는 ‘Most favorite Jazz’를 소개하는 데 주안을 뒀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된 청취자의 신청곡,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재즈 아티스트들과 명반들 중에서 ‘다수가 좋아하는 33인의 대가’를 선별”했으며, “뉴올리언스 재즈를 시작으로 퓨전재즈로 진행되는 재즈의 유장한 전개 과정에서 뚜렷한 흔적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줬고, 동시에 대중적인 갈채를 받은 뮤지션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소개”했다고 말한다. 즉, 역사적으로 큰 획을 그은 거장이면서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높았던 ‘대중이 가장 좋아하는 재즈 연주자와 명곡’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음악과 내면세계까지 형상화한, 재즈거장들의 강렬한 일러스트! 정 PD가 독자를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장치는, 재즈대가들을 형상화한 이승열 씨의 강렬한 그림이다. 일러스트레이터면서도 밥 없이는 살아도 재즈 없이는 못 산다고 할 만큼 재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이승열 씨는, 재즈뮤지션들의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음악과 내면의 세계까지 형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즈평론가 남무성 씨가 “그 사이사이에 포진한 아름다운 그림들은 몇 번씩이나 되새김질하듯 들여다보게 할 만큼 이 책이 주는 행복한 선물이다”라고 극찬할 만큼 재즈애호가에게는 마치 전시회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멋진 작품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정 PD는 바람은 소박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재즈거장들의 일생과 대표작을 접하면서 ‘이 재즈 뮤지션 음반 하나 구해서 들어봐야겠다’라는 작은 소망 한 가닥을 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존재 가치는 분명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
208 |
[어린이] 엄마 껌딱지
강효미 | 파란정원 | 2011-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08 |
[어린이] 엄마 껌딱지
강효미 | 파란정원 | 2011-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등학생이 된다는 건 너무 끔찍한 일이었나봐!
쉬는 시간이 되었어.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지. 하지만 귀신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그 화장실엔 절대 안 갈 거야! 난 꾹 참기로 했어. 그런데 수업시간이 됐는데도 자꾸만 배가 아픈 거야. 이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았어. 난 슬금슬금 화장실 앞까지 가봤어. 그런데 도저히 못 들어가겠는 거야! ‘에잇, 모르겠다!’ 난 실내화를 운동화로 갈아 신고 냅다 뛰기 시작했어. 어디로 가냐고? 집이지, 집! “딱지야, 엄마 껌딱지!” 어느 집에서나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한 집에 아이가 한둘 밖에 되지 않다보니 엄마 아빠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OK’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아이들은 자기만 알고, 독립적이기 보다는 엄마 아빠에게 의지해 모든 일을 쉽고 편하게 해결하려고 합니다. 우리 주인공 구름이도 이런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엄마를 부르며 “엄마가 다 해줘!” “엄마랑, 엄마랑 할래.”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이지요. 이런 ‘엄마 껌딱지 구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엄마 껌딱지였던 구름이가 독립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이건 내 이야기인데, 나랑 똑같아!’라는 공감과 함께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주인공 엄마 껌딱지 구름이. 오늘도 구름이는 “엄마가 다 해줘!” “엄마랑, 엄마랑 할래.”하고 졸라댑니다. 이런 구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무섭기만 하고, 개구쟁이 남자 짝꿍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처음 가본 화장실은 금방이라도 귀신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지요. 구름이는 그저 엄마 옆에 찰싹 붙어있고만 싶습니다. 오늘은 학교에 가는 두 번째 날이에요. 구름이는 자기소개 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질문에 우물우물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어요. 친구들 앞에서 창피하고 속상해 눈물이 찔금 나려했지요. 그런데 이젠 배까지 아파오기 시작한대요. 과연 구름이는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을까요? 씩씩한 초등학생 구름이로 독립할 수 있을까요? |
207 |
[에세이/산문] 엄마 보고 싶어요
김옥림 | 스카이BOOK | 2010-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07 |
[에세이/산문] 엄마 보고 싶어요
김옥림 | 스카이BOOK | 2010-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김혜자의 <마더>, 손숙의 <어머니>, 강부자의 <친정엄마와 2박3일>
‘마더 신드롬’을 잇는 우리 어머니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 우리 사회에 불어온 어머니 신드롬!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어머니 신드롬’이 점점 더 영역을 넓히며 사회 전반에 불고 있다. 평생을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 인내로 자식들을 길러내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낸 공연과 소설, 드라마 등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은 출간된 이후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정자의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와 손숙 주연의 '어머니'도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앵콜 공연을 결정하기도 했다. 문화계 전반에 '어머니 신드롬'이 확산되면서 출판, 연극뿐만 아니라 극장가에서도 모성애를 다룬 영화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어머니 얘기를 담았던 영화 '체인질링', 봉준호 감독의 '마더' 등이 그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계 또한 ‘어머니 신드롬’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미술경영연구소는 서울 경운동 ‘미술관가는길’에서 ‘어머니 그리고 엄마전’을 열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움 등을 담은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문가들은 문화계에 퍼지는 '어머니 신드롬'을 '모성회귀와 자기위안'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어머니의 모성적인 감성 에너지로부터 위로를 받고 주변의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들 때문이라는 것이다. 경제가 어렵고 힘들수록 우리의 가슴속에 떠오르는 이름인 우리네 ‘어머니!’ IMF 때 일었던 ‘아버지 신드롬’처럼 사회 전반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어머니’는 그 이름만으로도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어머니는 당신의 목숨이 있는 동안은 자식의 몸을 대신하기 바라고, 돌아가신 뒤에는 자식의 몸을 지키기 바란다.” 어머니는 자식 인생의 나침반이다. 자식이 한 사람의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어머니만큼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어머니는 가슴으로 자식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신의 고통을 눈물로 이겨내는 인생의 조각가이다. 어머니는 자식을 사랑과 격려로 이끌어 주고, 때로는 따끔한 훈계로 잘못을 바로잡아 주기도 한다. 이런 어머니의 노력으로 자식들은 바른 인격체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토록 자식들을 위해 모든 걸 감내하는 어머니의 고충은 얼마나 끌까. 그럼에도 어머니는 자신이 아픔과 고통을 겪을지라도 기꺼이 감수하고 사랑을 실천한다. 자식들을 위해 흘리는 눈물! 그 눈물 속애 담긴 어머니의 아픔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진솔한 우리네 엄마 이야기, ‘엄마, 보고 싶어요!’ '어머니 신드롬'을 넘어 진솔한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엄마, 보고 싶어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엄마, 보고 싶어요!’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들의 여러 모습들을 편안하면서도 진솔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함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식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자신의 결혼반지를 팔아야 했던 엄마와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또 다른 자신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던 엄마 등 자식을 위해서라면 섶을 지고 불속이라도 뛰어들고, 높은 산과 험한 고개도 마다하지 않고 넘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우리는 만날 수 있다. 때론 자식의 멘토로서, 자식의 삶의 모델로서 힘이 되는 어머니의 사랑과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 안식처가 되어주는 어머니의 사랑. 이러한 우리네 어머니의 사랑과 삶의 모습을 작가 김옥림의 섬세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작가는 책을 통해서 약한 것 같아도 자식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강한 어머니의 모습을, 어머니의 사랑의 힘의 근원인 자식의 모습을, 그리고 자식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불어넣어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주며 어머니의 사랑의 힘은 언제나 꽃보다 아름답다고 말하고 있다. “어머니의 사랑을 능가하는 사랑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사랑의 시작과 끝이 하나로 이어진 사랑의 근원이자 사랑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어머니’라는 말을 떠올리는 순간부터 눈물이 와르르 쏟아져 내렸으니까요. 마치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시간이 얼마였던지……. 그것은 메마른 눈물샘이 터지는 듯한 기이한 현상이었습니다. 이런 감정을 가끔은 느끼고 살아왔지만, 이토록 한꺼번에 내 마음을 흠뻑 적시고 영혼의 빈터에 눈물의 강을 이룬 감정은 처음이었습니다. 아,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라는 말이 왜 이다지도 절절하게 가슴을 적시는지요. 그것은 나 자신이 어머니에게 잘한 기억보다는 잘 못 한 기억이 너무나 많은 까닭입니다. 자식은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처럼 생각하는 것이 자식입니다. 낳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분이 어머니라는 것도 모르는 채……. 어머니의 사랑은 조건이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그 사랑보다 더한 사랑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온몸을 던져 자식을 사랑하고, 당신의 아픔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어하는 사람. 그분은 바로 우리의 어머니들입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어머니들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물과 아픔 속에서도 한결같이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독일의 문호 실러는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고 말했습니다. 이토록 무한한 사랑과 아름다운 품성을 지닌 우리들의 어머니. 나는 이 책에서 너와 나, 우리의 어머니를 따뜻한 가슴으로 되새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십분의 일이라도 닮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꽃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엄마아!” 하고 큰 소리로 한번 불러보세요. 봄비가 여름비가 가을비가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나, 잔잔히 살랑거리며 바람이 부는 날이나, 저녁놀이 유난히 붉은 날이나, 아침 안개가 스멀거리며 피어나는 날, 어린 시절 해질녘 저 멀리서 지는 해를 이고 집을 향해 사뿐히 걸어오시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 어머니를 향해 달려가며 소리치던, 간절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엄마! 엄마아!” - 작가의 말 중에서 |
206 |
[가정/생활] 엄마 생활 백서
장세희 | 경향에듀 | 2010-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06 |
[가정/생활] 엄마 생활 백서
장세희 | 경향에듀 | 2010-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가 아는 ‘엄마’의 관념을 깨는 책!
착한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쁜 엄마로 커밍아웃하라 우리나라에서는 엄마가 되는 순간 모든 일에 죄인이 된다. 가장 행복해야 할 일이, 가장 자신을 옥좨는 일이 되는 것이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세계 최강의 체력을 가져야 하고, 아이 기분을 읽는 데 탁월해야 하며, 최고의 놀이친구이자 요리의 달인이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완벽한 아내여야 하고, 최고의 며느리이자 딸이어야 한다. 도대체 24시간으로는 턱도 없는 과다 업무에 시달린다. 엄마가 되면서, 여자는 자신이 없어진 것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착한 엄마를 요구하느라 괴로워하며 밑도 끝도 없이 밀려드는 죄책감과 싸워야 한다. 왜 엄마가 되는 순간 완벽하고 착한 엄마가 되지 못해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수년간 육아전문가들을 만나며 최신 육아 트렌드를 꾀고 있는 육아전문잡지 <맘&앙팡>의 편집장으로서,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도 모든 결과에 자신의 탓을 하는 엄마들에게 "착한 엄마"라는 타이틀을 던져버리라고 말한다. 저자는 누구나 다 엄마로서의 재능을 타고날 수는 없으며, 완벽한 엄마의 모든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착한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쁜 엄마로 커밍아웃하라고 강조한다. 나쁜 엄마가 되라는 것은 아이에게 무관심하거나 아이를 방치하라는 말이 결코 아니다. 아이를 위한다는 핑계 아래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미친 듯이 애쓰지 말고, 그 시간을 행복한 엄마가 되는 데 투자하라는 것이다. 행복한 엄마가 되는 것이 엄마는 물론이고 아이에게도 더 유익하다는 것이다.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육아법은 없다! 이 책에서는 착한 엄마,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할수록 점점 더 불행해지는 엄마들, 지금도 최고의 육아법을 찾아 헤매고 있을 엄마들, 아이에게 인생을 건 엄마들에게 모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육아법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 아내로, 자식으로 더 많은 자격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보다 더 행복해져야 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내용을 장별로 기초편.실전편.응용편으로 나누어, 기초편에서는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근본적인 원칙을 제시하고, 실전편에서는 자신만의 육아방법을 알려주며, 응용편에서는 나만의 육아방법을 찾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완벽한 엄마가 좋은 엄마의 모범 답안은 아니며, 착한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 행복한 엄마가 되는 것이 엄마 자신을 위한 길임을,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임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
205 |
[어린이] 엄마 안녕
엘리자베스 쵤러 | 교학사 | 2011-03-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05 |
[어린이] 엄마 안녕
엘리자베스 쵤러 | 교학사 | 2011-03-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엄마 안녕』은 독일 동화로, 엄마의 죽음을 맞게 된 열한 살 소녀가 겪는 심리적인 고통과 정신적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 '플로라'가 경험하는 죽음의 문제를 통해 삶과 죽음, 생명과 성장에 대해 진진하게 고민할 수 있습니다. 플로라는 마냥 즐거워야 할 여름 휴양지에서 엄마가 심상치 않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플로라네 가족은 갑작스럽게 휴가를 중단한 채 집으로 돌아오고, 엄마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시작합니다. 아빠와 플로라, 동생 필립은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지만 엄마의 죽음을 부정하거나 외면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충격을 받고 고통스러워하지만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플로라의 엄마와 그런 엄마를 지켜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가족의 모습이 따뜻하게 담겨 있습니다. |
204 |
[가정/생활]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홍양표 | 프로방스 | 2010-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04 |
[가정/생활]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홍양표 | 프로방스 | 2010-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성은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는 것이다
두뇌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의 두뇌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하며, 올바른 두뇌 훈련 방법과 '두뇌(BGA)검사'를 소개한다. 두뇌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가 먼저 바뀜으로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부모와 가정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명지 대학원 영재교육학과와 국제 문화대학원 대학교 좌우뇌 교육전공지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아이의 두뇌를 종합검사를 할 수 있는 BGA 프로그램을 개발한 저자는 그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두뇌 발달법을 알려준다. 우뇌와 좌뇌를 균형있게 발달 시킬 수 있고, 감성지수까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203 |
[가정/생활] 엄마는 꿀맛 선생님
최연숙 | 21세기북스 | 2010-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03 |
[가정/생활] 엄마는 꿀맛 선생님
최연숙 | 21세기북스 | 2010-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살부터 공부 맛 들이고 10살 전에 공부습관 완성하라!
대한민국 최고의 엄마표 선생님이 공개하는 꿀맛교육 비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를 바랄 것이다. 더욱이 일찍부터 공부 맛을 알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갖는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있을까? 최근 '엄마는 꿀맛 선생님'을 출간한 최연숙 저자는 사교육 한 번 없이 내신 수능 1등급으로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킨,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엄마표 선생님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두 돌이 되기 전부터 동요 부르기, 카드 놀이, 인형 놀이 등 학습 요소를 가미한 놀이로 공부 재미를 맛보게 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 그리고 2년 전, 그 비결을 담은 ??10살 전 꿀맛교육??을 출간,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10살 전에 공부 맛을 알게 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꿀맛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10살이면 지능계발이 완성되고 공부가 차츰 어려워지는 시기이며, 이전의 나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는 시기이므로, 그 전까지의 교육에 온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그 교육은 다른 누구도 아닌, 아이들이 가장 믿고 따르는 ‘엄마’가 맡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교육시켜야 공부도 잘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엄마는 꿀맛 선생님??은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엮은 책이다.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방송과 강연회를 통해 엄마들을 만나온 저자는 많은 엄마들이 ‘꿀맛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몰라 애태우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래서 더 많은 엄마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강연회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60가지를 선별, 정성껏 답을 마련하여 ??엄마는 꿀맛 선생님??이라는 책으로 엮었다.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60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사교육 없이 행복한 일등으로 키운 달콤한 교육법의 모든 것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인성이 고운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가 평소에 어떤 말과 자세를 보여주어야 하는지, 저자는 수많은 강연을 다니며 항상 받아왔던 질문 중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60가지를 추려냈다. 한글은 언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학교를 일찍 보내도 괜찮은지, 영어 공부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등, 엄마표 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총망라한다. 책읽기와 글쓰기, 학원 보내기와 인성 교육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도 엄마로서의 경험과 교육자로서의 이론을 살려 구체적인 답변을 주는 것은 물론이다. 뿐만 아니라 엄마라면 누구나 겪는 육아의 스트레스와 가정환경에 대한 고민들을 구체적으로 다룸으로써 생활 속에서 아이 또는 남편과 부딪히며 갈등하는 엄마들의 답답한 속내를 시원하게 긁어준다. 자식을 위한 부모사랑은 끝이 없다. 아이들에게 좋은 무언가가 있다 싶으면 어떤 것이나 해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전문가의 유연한 몸동작과 매끄러운 목소리가 아니라 서툴더라도 아이사랑이 듬뿍 배어있는 엄마의 손길과 사랑이다. 저자는 엄마의 목소리로 동요를 불러주고 동화를 들려줄 때 아이들은 비로소 가장 평화로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생활 속에서 엄마가 몸으로 보여주는 말과 행동이며,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바로 엄마인 것이다. 『엄마는 꿀맛선생님』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꿀맛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