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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잘 되는 리더는 심리학을 안다
하르무트 라우퍼 | 갈매나무 | 2010-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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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잘 되는 리더는 심리학을 안다
하르무트 라우퍼 | 갈매나무 | 2010-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심리학이 알려주는 ‘인본주의 리더십’
다소 이상적인 말이긴 하지만, 리더들의 진정한 관심사는 직원들이 가진 선천적인 인성 발달 욕구를 찾아 적절하게 뒷받침하는 것이어야 한다. 리더와 부하직원, 그리고 회사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말이다. 부하직원을 리드한다는 것은 그들의 본성을 바꾼다는 게 아니라, 부하직원들이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고무한다는 뜻이다.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업무 태도와 필요한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탄탄한 목표 의식과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인내와 끈기도 필요하다. 사실 자신의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바꾸는 일조차 쉬운 일은 아니다. 하물며 타인의 습관과 가치관을 바꾸는 일이야 두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의지가 있고 의식이 있는 직원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참여와 책임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리더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자고로 크든 작든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인간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리더의 인간 이해의 깊이만큼 그 리더십은 성숙하거나 혹은 천박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을 이해하는 일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이란 미션은 어떻게 보면 우리 삶의 기간 동안 지속되는 발견의 여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길을 가는 데 필요한 지혜는 우리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간 행동을 탐구한 학문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리더로서 역량을 기르는 데 심리학의 연구 성과와 핵심 개념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다. ‘잘 되는 리더’는 사람들이 스스로 따르게 하는 카리스마를 지녔을 뿐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개별적 관심과 끊임없는 지적 자극과 격려를 거부감 없이 효과적으로 전하는 능력이 남다르다. 이 책 《잘 되는 리더는 심리학을 안다》가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매슬로의‘욕구 피라미드’라든가‘자성 예언’(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등 다양한 심리학적 지식은 인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그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이다. 특히 각 부의 끝부분마다 배치되어 있는‘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은 조직과 사람을 이끌어야 할 리더의 눈높이에 딱 맞는 실용적 심리학 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조건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옛말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렇게 IMF 구제금융 시절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금의 위기 상황이기에 리더십에 거는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리더십의 대가 로버트 퀸 박사는“위대한 리더는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자신이 보유한 근본적인 리더십 상태(Fundamental State of Leadership)를 점검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속으로는 회사나 조직이 좌초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 밤잠을 설치고 있을 리더들이 지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점검하고 챙겨야 할 일은 너무나 많다. 물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것은 바로 사람, 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켄터 교수는“기업이 위기에 놓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은닉, 비난, 회피, 무기력증과 같은 조직 병리 현상(Organizational Pathology)들이다. 이는 회사의 조직문화를 망쳐 다시는 회생하기 어려운 길로 이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소통이다. 특히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리더들이 커뮤니케이션의 양과 질을 그 이전보다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한 바 있다. 어려운 시절일수록 민심은 흉흉해지고 얼어붙기 마련이다. 이런 때일수록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리더들은 구성원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위축된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현장 속 깊숙이 들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잘 되는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는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잘 되는 리더는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줄 안다. 반면 그렇지 못한 리더는 위기가 발생한 후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후 대응에 무게중심을 둔다. 그러나 다른 것은 몰라도 우수한 인재는 한번 잃어버리면 또다시 확보하기 어렵다. 특히나 직원과의 소통, 자발적인 합의와 일치를 강조하는 이 책은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한편, 위기 끝에 더 큰 성장을 가져올 혁신적이고도 지혜로운 리더십에 대해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리더가 일터에서 부딪힐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명쾌한 해답! 적어도 한 조직을 이끄는 책임 있는 리더라면 현실에서 부딪힐 수 있는 모든 실전 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팀이나 조직을 이끌면서 홍수처럼 밀어닥치는 온갖 크고 작은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지 못하고 미루기만 하면 잘 될 일도 삐걱거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현안을 즉석에서 처리할 만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놔야 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업무절차와 기업구조로 인해 어지간한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다. 때문에 경험이 많은 리더들조차 불안을 느끼고 객관적 시각에서 비롯된 중립적인 조언을 구할 때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면 경험이 부족한 신참 리더들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일차원적인 이론적 규칙만으로는 성공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가 없는 시대이니 말이다. 자, 변화와 위기로 가득한 현재 경제 상황을 어떻게든 헤쳐 나가야 하는 리더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과 능력은 이제 어디에서 배울 수 있을까? 이 책은 리더에게 필요한 두 가지 측면, 즉 업무 관리 기술 측면과 인간의 동기 부여 측면에서 매우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직장인들이 현장에서 아쉬워하고 목말라 했던 실전 전략들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이 책은 미사여구나 장황한 이론 설명은 되도록 줄이고 리더의 하루를 지켜주는 상황별 필살기를 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온종일 밀려드는 업무에 숨 쉴 여유조차 없이 바쁜 조직의 리더 혹은 팀장들은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읽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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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잘 되는 회사는 실패에서 배운다
윤경훈 | 원앤원북스 | 2011-07-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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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잘 되는 회사는 실패에서 배운다
윤경훈 | 원앤원북스 | 2011-07-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실패에서 배우지 못한 기업은 버림받는다!
실패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28! 1년 동안에도 수많은 기업이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만의 철학이 있어야 하고, 특히 실패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도산한 기업들의 실패 원인과 실패를 이겨낸 경험담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에게 외면 받지 않고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낸 경영 지침서다. 우리는 실패학이라는 말을 만들어 실패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똑같은 실패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목표를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서 보여준 많은 실패 사례들에 대한 분석 및 통찰을 통해 독자들은 반면교사로 삼아 결코 실패하지 않게 하는 실패학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실패를 경험한 기업과 그 실패를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성공을 이룬 기업들의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해 한 기업의 경영자로서 배워야 할 점과 배우지 말아야 할 점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알려주고 있다. 기업이 가져야 할 윤리의식, 위기관리 능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 실패를 디딤돌로 삼아 성공으로 만드는 방법 등이 나와 있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업의 가치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일하고자 하는 기업이 정말 노력한 만큼 만족시켜주는 공간인지 냉철히 분석해보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다양한 기업들의 생생한 실패 사례를 통해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경영 노하우를 배운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자주 보이는 실패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분석했다. 1장은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에게 초점을 맞췄다. 경영자가 범하기 쉬운 실패의 형태로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자각하지 못하고 자리 지키기를 고집한다든지, 혹은 전문경영인을 등용한다든지 간에 능력 있는 후계를 키우는 데 실패한 사례와 과거의 성공에 도취해 보수적인 경영 태도로 일관했던 경영자의 문제 등을 다루었다. 2장은 윤리의식과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예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상품을 시장에 유통시킴으로써 소비자와 시장의 신뢰를 동시에 잃어버려 다시는 회생하지 못해 파산에 이르는 기업의 사례를 분석했다. 3장은 기업이 생산설비 투자, 기술개발이라는 부분에서 산업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결국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밖에 없는 적자상황에 놓임으로써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도산에 이르는 경우를 살펴보았다. 4장은 노사관계로 말미암아 사내 갈등이 심화되어 경영이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와 기업이 부동산과 같은 과도한 금융투자 등을 통해 이익창출을 도모하는 가운데, 본래 기업이 집중해왔던 사업 분야에서 경쟁기업에 뒤쳐져 금융손실과 함께 채무가 늘어나 도산에 이르는 실패의 사례를 다뤘다. 위의 4가지 실패의 사례를 통해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경영 노하우를 가지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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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잘 있나요? 내 첫사랑들
이종국 | 두리미디어 | 2010-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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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잘 있나요? 내 첫사랑들
이종국 | 두리미디어 | 2010-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낯선 땅, 길이 끝나는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순결한 사랑과 마주치다 1년간 네 번의 방문, 180일간 네팔에서 머물며 그들과 뒤섞여 살며 사랑했던 충일한 삶의 기록. 이 책은 일반적인 여행에세이처럼 낯선 여행지에서 떠오른 가벼운 생각의 편린을 단편적으로 나열해놓은 책이 아니다. 네팔이라는 순수한 땅에 머물며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웃고 울며 사랑한 기억들을 적어 내려간 진정성 있는 기록들이다. 가난과 남루함이 운명처럼 각인된 사람들, 그들의 오염되지 않은 영혼과 삶의 방식은 경쟁과 속도밖에 남지 않은 우리 사회와 대비되며 가슴 뻐근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또한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연민을 읽을 수 있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진은 그 감동에 몇 미리쯤의 눈물을 더한다. 느림과 공존의 미학이 있는 나라 네팔에 머물며, 살며, 떠나고, 또 잊지 못해 금세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잊고 지냈던 눈부신 생의 아름다움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보물섬에서 만난 찬란한 빛, 디빠 다큐멘터리 촬영 차 머물렀던 네팔의 한 가정에서 저자는 운명적인 사랑과 마주친다. 그녀는 ‘찬란한 빛’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집의 큰딸‘디빠’. 삶을 송두리째 다시 쓸 결심까지 할 정도로 저자는 디빠를 가슴 깊이 사랑하게 되고, 두 사람은 내밀한 감정을 교환하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키워간다. 피부색 따위의 사소한 차이들을 뛰어넘어 저자는 디빠에게 청혼하기에 이르는데, 그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유로 청혼을 거절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름다운 두 사람이 엇갈리는 지점에서 우리는 순전하고 빛나는 사랑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소중하지만 가장 흔한 단어가 되어버린 ‘사랑’. 한없이 가벼워지고 퇴색된 요즈음의 사랑과는 너무도 대조적인 그들의 사랑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해왔던 사랑, 당신이 하고 있는 사랑, 당신이 꿈꾸는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이냐고. 착하고 순한 눈빛을 가진 사람들과 아름다운 시간의 무늬를 새기다 저자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많은 이들과 만나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을 쌓아간다. 수정처럼 빛나는 아이들, 사랑을 잃고 미쳐버린 남자, 여행객으로 잠깐 스쳐갔던 한국 여대생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순수한 네팔 청년, 텔레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기타리스트, 자신을 거리의 철학자라고 지칭하는 19년 경력의 관광 가이드, 늦은 나이에 모국어를 배우기에 열심인 네팔의 어머니들, 그리고 ‘코리안 만체’(한국사람)를 보고 반갑게 말을 걸어오는 저잣거리의 낯모르는 많은 네팔 사람들……. 네팔의 길모퉁이마다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특별함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들이 선물하는 가볍지 않은 웃음, 달콤한 눈물은 오래도록 가슴에 머물면서 깊은 여운으로 남아 그곳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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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편집부 | 북마켓 | 2010-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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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편집부 | 북마켓 | 2010-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플래쉬 기법을 이용, 테마별로 분류되어 어린이들의 모든 감각을 향상시켜주는 세계명작동화 컬렉션 제 27권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세계명작동화 컬렉션은 바탕그림이 움직이는 듯 보여지는 플래쉬 기법을 이용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한층 다가가기 쉽도록 세밀화된 배경을 뒤에 두고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그린 작품입니다. 또한 테마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 어린이의 사고력과 표현력,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7년간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감히 이 시대의 최고의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테마 6. 사랑과 인내로 마술을 이겨낸 이야기 편 공주와 왕자가 서로의 진실한 사랑으로 마법을 푸는 이야기입니다. 이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마법까지도 이길 수 있는 순수한 사랑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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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미없는 글로벌 이야기
김주남 | IWELL | 2011-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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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미없는 글로벌 이야기
김주남 | IWELL | 2011-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스로 선언만 하면 선진국이 된다?
글로벌 시대, 성장을 위한 제언 G20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이제 우리나라도 당당히 선진국 대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과연 선진국이란 어떻게 되는 것일까? G20이나 APEC과 같은 국제 이벤트를 개최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일정 수준 이상의 국민소득과 같은 구체적인 기준이 있는 것일까? 정답은 뜻밖이다. 스스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선언만 하면 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선진국 클럽이라 할 수 있는 OECD에 가입만 하면 선진국이 된다. 알고 보면 우리나라는 지난 96년에 OECD에 가입하면서 이미 선진국의 일원으로 명함을 내밀었던 것이다. 물론 선진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더 필요하다. 바로 다음과 같은 OECD의 권고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첫째로 외국상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있어 장벽이 되는 모든 규제를 철폐해야 하고 국내산업을 보호하려는 일체의 시도를 포기해야 한다. 둘째로 외국 돈이 개인에게도 기업에게도 아무런 규제없이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어야 한다. 그 외에 높은 수준의 기업윤리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등이 뒤따라야 한다. 즉 OECD에서 요구하는 진짜 선진국의 조건은 완벽한 자유무역과 높은 윤리성 이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 것이다. 로마 시대 이래로 국제 통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나라들은 반드시 강대국이 되었다. 군사력의 시대에서 경제력의 시대로 넘어간 지금은 더더욱 그렇다. 미국과 유럽을 위시한 강대국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통상 질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글로벌화라는 이름으로 국제 경제 질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성장의 길은 요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뉴욕, 워싱턴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한 김주남 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는 저서 <재미없는 글로벌 이야기(아이웰콘텐츠 출간. 2010)>를 통해 글로벌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규범에 대한 체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업 및 사회 윤리 확립과 자유무역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책에는 글로벌화의 역사와 이면에 숨어있는 맥락, 선진국사회에서 널리 통용되는 글로벌규범이 소개되어 있고, 나아가 글로벌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여러 힌트가 저자가 직접 체험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재미없는~ 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예상외로 재미있게 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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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미있는 윤리경영 이야기 2
서울과학종합대학원 | (주)아이웰콘텐츠 | 2011-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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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미있는 윤리경영 이야기 2
서울과학종합대학원 | (주)아이웰콘텐츠 | 2011-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5분 윤리특강으로 윤리 선진국을 꿈꾼다!
2009년 출간돼 기업과 조직의 윤리경영 교재로 사랑받았던 <재미있는 윤리경영 이야기>의 후속편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교수들이 기업윤리 외에 철학, 과학, 디자인 등의 전문분야와 윤리를 접목시켜 한층 다채로운 관점에서 윤리와 윤리경영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 대신 편안하고 수월한 서술로 누구라도 읽는 데 무리가 없다. 책에 담겨있는 다양한 사례와 시사점은 대입 논술 및 구술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유용하다. 1편과 마찬가지로 국 영문 원고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졸부다 부자가 있고 졸부가 있다. 똑같이 부유하지만 부자는 존중받고 졸부는 비웃음을 산다. 품격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일이다. 세계 13위 경제대국 대한민국도 국제적으로는 졸부다. 국가의 품격이라 할 수 있는 국가청렴도(부패지수)가 세계 39위(2010 국제투명성기구 발표)이기 때문이다. 품격(39위)이 재산(13위)을 쫓아가지 못하니 졸부라 표현할 수밖에 없다. 국가청렴도 말고 환경순위는 94위(2010 예일대/콜롬비아대 발표)로 더 비참하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국격은 갈 길이 멀고도 먼 셈이다. 한국이 진정한 부국으로 거듭나고 세계의 존경을 받기 위해선 탄탄한 윤리교육이 필수다. 최근 교과부의 도덕 과목 폐지가 우려를 일으키고 있는데, 윤리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과 사회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 설립 때부터 윤리교육을 강조하고 확고한 윤리관의 경영인재를 양성해온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징직무대행: 홍화순)은 모든 과목의 수업 시작 때 5분 윤리특강을 실시해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윤리에 젖어들게 하는 시도를 했다. 그 윤리특강들을 모아 지난 2009년엔 <재미있는 윤리경영 이야기>라는 책으로 엮어내어 기업과 기관들의 반향을 일으켰다. 다시 2년이 지나 새롭게 쌓인 윤리특강들로 <재미있는 윤리경영 이야기 2>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선 기업환경 외에 과학, 철학, 디자인 등 전문분야와 윤리를 연결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1권과 마찬가지로 국문과 영문 원고가 함께 수록되어있다. 글로벌시대가 본격화될수록 윤리는 선택에서 필수로, 주변해서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졸부 대한민국에서 벗어나려면 강력한 윤리성 확립에 매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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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재벌을 만났다
김보람 | 영상노트 | 2011-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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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재벌을 만났다
김보람 | 영상노트 | 2011-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후원자인 도원그룹의 오너 반녹차의 집에서 살게 된 단비.
어떻게든 몇달만 버티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반녹차의 말 한마디에 얼음이 뚝뚝 떨어진다. 특이한 말발과 해괴한 행동 빼면 내세울 것 없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엽기 발랄 공단비와 가진 건 돈밖에 없는 얼음황제 반녹차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된다. 김보람의 로맨스 장편 소설 『재벌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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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잭과 콩나무
영국 민화 | 북마켓 | 2010-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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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잭과 콩나무
영국 민화 | 북마켓 | 2010-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티스트 애니 세계명작동화 7 「잭과 콩나무」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CQ(창의력)를 길러 주는 세계명작 컬렉션! CQ-창의력를 길러주는 이야기 세계명작 동화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며 오랫동안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아이들은동화 속에 녹아 든 세계 각국의 이야기에서 다양한 상상과 생각을 하며 창의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콩나무를 타고 괴물이 살고 있는 성에 들어간 잭!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잭과 괴물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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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쟁이
남경읍 | 프로방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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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쟁이
남경읍 | 프로방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쟁이』는 뮤지컬 배우이자 교육자이기도 한 남경읍의 어린 시절과 뮤지컬 배우로서 꿈을 키워온 학창 시절, 그리고 배우 시절의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와 학생들을 지도해 오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한 것이다. 남경읍은 국내 1세대 뮤지컬 배우이자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후학 양성을 위해 27년 동안을 교육자로 살아 왔고, 그간 수많은 뮤지컬 배우들을 양성하였다.
남경읍은 유난히도 저마다의 빛을 내기에 연연하여 자칫 치우침으로 사람 그 본연의 모습을 잃고 '쟁이(전문가)'만이 보이기 쉬운 공연예술계에서 배우 이전에 사람됨을 잃지 않고, 무대 예술가로서의 진면목을 지켜온 훌륭한 연기자였다. 수많은 공연과 수많은 제자들을 육성하면서 그가 느낀 점들이 곳곳에 수록된 그의 추억 속 사진들과 함께 그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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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저녁이 아름다운 집
구효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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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저녁이 아름다운 집
구효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황순원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수상작가 구효서의 신작소설집
삶의 그늘에 대한 작가의 속깊은 응시가 역설적으로 되비추는 삶의 환한 자리들! 등단 이래 쉼없이 창작의 진폭을 전방위로 확장해온 작가 구효서 전위적인 형식실험과 능란한 장인정신이 펼치는 삶의 진경眞景 9폭! ‘오로지 소설만으로 존재하는 전업작가’로 우직하게 창작해오며 올해로 등단 22주년을 맞은 구효서의 신작 소설집 《저녁이 아름다운 집》이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집에는 굴참나무가 화자인 ‘이인소설異人小說’로 올가을 모처럼 소설 읽는 재미를 배가시킬 2006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명두〉를 비롯하여, 1인칭 여성 화자를 통해 구효서의 독보적인 다감함과 유연함, 순도 높은 산문과 깊이 있는 세계관이 유감없이 드러난 2007년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작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 외 7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일찍이 소설적 모범답안을 거부하며 누구보다도 치열한 작가정신과 전위적인 형식실험을 보이며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온 구효서. 이번 소설집에서도 소설의 관습적 장벽을 열심히 흔든 면모가 역력하다. 대화 위주의 가볍고 톡톡 튀는 화법을 구사하는가 하면, 대사와 지문을 구분하는 문장부호를 과감히 생략하기도 한다. 작가는 어느 인터뷰에서 “왜 우리 문장은 한결같이 ‘다’로 끝나는 걸까요? 그게 너무 지겨웠어요”라고 말하며 종결어미 관습에 대한 완강한 저항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 수록작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의 ‘피아니시모’ 장을 살펴보면 불가피한 경우를 빼고는 거의 모든 문장에서 종결어미 ‘다’를 찾을 수 없다. 《저녁이 아름다운 집》에 수록된 9편의 작품들은 등단 초기부터 ‘안주함’ 없이 다기多岐한 탐험과 모색과 단련을 지속해온 ‘유목형 작가’가 빚은 이야기니 만큼, 한마디로 규정짓기는 어렵다. 수록작들은 다름 아닌 인간 진실의 만화경에서 하나같이 놓치기 아까운 세밀하고 소중한 삽화들이며, 그 속에는 ‘죽음 앞에 선’ 혹은 ‘죽음과 함께하는’ 삶의 풍경이 여기저기, 때로는 안타까운 애도와 함께 때로는 조용한 수락과 함께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다. 죽음과 삶의 그늘에 대한 작가의 속깊은 응시가 역설적으로 되비추는 삶의 환한 자리들이 새롭게 구효서 소설의 진경을 이루고 있음을 이번 소설집에서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인간살이의 미세한 속내를 포착해 이야기로 빚는 장인적 혜안과 기예가 충일한 구효서 소설의 견고성과 세련성! 첫머리에 수록된 작품 〈승경勝景〉. 일본 규슈 다테노 마을의 유일한 산 오기야마 정상의 바위가 나가사키 피폭 때 굴러떨어진 뒤로 마을의 기운이 중심을 잃게 되고, 나라쓰케(절임식품)로 돈을 번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조센징’) 야마가와가 혼자 힘으로 인공호수 긴린코를 만들어 마을의 균형을 되찾아준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의 능란함이 가히 고수의 솜씨다. 한 편의 아름다운 지역설화나 한일 간 음식교류사로 그칠 수 있는 이 이야기에 구효서는 낯선 관능의 감각으로 상상하고 재구성하는 소설가의 시선을 슬쩍 숨겨놓는다. 구효서 소설의 장인적 견고성과 세련성의 뚜렷한 지표라 할 수 있다. 〈명두明斗〉는 살아 150년, 죽어 20년을 한자리에 서서 세상을 지켜본 굴참나무의 시점으로 한국전쟁 이후 50여 년의 세월이 스쳐간 어느 궁핍한 빈촌의 삶과 죽음의 드라마를 그려낸다. 구효서 소설의 주요 화두가 되어왔던 ‘죽음’은 이 소설에 이르러 한 개인의 실존적 차원을 넘어 역사와 집단의 테제로 확장된다. 구효서는 단편소설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긴 역사의 시간과 근대소설이 떠나온 무속의 세계까지 끌어들이면서, 삶과 죽음이 서로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선악의 경계 없는 자연의 리듬이 지금 이 근대의 시간과 인간사의 현실에도 엄연히 개재해 있음을 새삼 확인시킨다. 그러면서도 명두집의 사연을 통해 작가가 제기하는 “불망不忘!”의 윤리는 삶과 죽음이 한 몸으로 이어진 자연의 시간에 맞서 그것을 감싸 인간의 시간과 역사를 성찰하게 한다. 〈TV, 겹쳐〉는 한국 사회 ‘테레비’의 풍속사이자 가슴 아픈 제망매가이다. 여기에서 ‘죽음’은 산업화시대의 어둠과 가난을 순정하고 견결한 가슴으로 헤쳐온 ‘여공’ 출신 누이의 일생을 살아남은 자들의 세계로 돌려주는 제의의 자리에 놓여 있다. 여기서 막냇누이 영주의 죽음을 삶의 공간으로 되비추는 영사기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사고로 열두 살 지능으로 퇴행해버린 두 살 아래의 남동생 ‘나’이다. 이른바 ‘순진한 시선’의 아이러니가 자칫 비장한 단조의 애도에 머물기 쉬웠을 이야기에 의뭉스럽고 질박한 여백의 탄력을 부여한다. 그리고 이 여백의 탄력을 타고 이농과 상경의 대열이 간신히 비집고 찾아든 서울 변두리 구로공단 주변의 신산한 삶, 그 뿌리 뽑힌 혈거가족의 고단한 세월은 흔들리고 겹치는 ‘테레비’ 화면의 이야기 속에 적절히 전경화된다. 이런 계열의 소설이 거부하기 힘든 리얼리즘의 기율을 자기만의 고유한 소설적 방법과 문체 속에 녹여낸 작가의 솜씨가 약여한 작품이다. 표제작 〈저녁이 아름다운 집〉은 죽음의 자리에 대한 작가의 사유가 잔잔하게 녹아 있는 작품이다. 사정은 작중화자의 아내가 시골 집터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이웃 주민의 산소 이장을 고집하다 마음을 바꾸며 내놓는 “죽음이야 늘 도처에 있는 건데 마당 곁에 좀 있은들 어때요” 하는 말 속에 압축되어 있다. 그런데 이 말이 각별한 울림을 갖는 것은, 이 순간 아내는 남편에게 임박해 있는 죽음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죽음이 도처에 있다는 인식을 마음 한편에 품을 수는 있겠지만, 그 죽음이 자신 혹은 가까운 이에게 닥쳤을 때, 그런 인식은 무력해지게 마련이다. 〈저녁이 아름다운 집〉은 그 메우기 힘든 낙차 사이에 인간의 애정과 배려로 가능한 무언가는 없는지 안타깝게 물어보는 작품이랄 수 있다. 그밖에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 <화사-스며라, 배암!> <사자월-When the love falls.> <전별-자전거로 남은 사내> <막내고모>에서도 ‘조율사’의 숨은 노동과 정성이 빚은 “절실하고 간절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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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전교 1등 하는 법
김지룡 | 김앤정 | 2010-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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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전교 1등 하는 법
김지룡 | 김앤정 | 2010-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열심히 하다보니 전교 1등이 되는 일은 없다. 전교 1등은 노려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저자의 큰딸은 초등학교 4학년이다. 사교육 열풍이 대단한 신도시의 학원가에 살고 있지만 저자는 딸아이를 학원에 보낸 일도 없고, 그 흔한 학습지 한 번 시킨 적이 없다. 공부를 정말 잘하려면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는 신념을 딸에게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딸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이후로 끊임없이 두 가지만 강조했다. ‘공부는 부모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는 것과 ‘공부는 스스로의 힘으로 해야 잘할 수 있고 의미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저자는 딸아이의 성적을 칭찬해주거나 야단치지 않는다. 다만 성적이 좋으면 ‘축하’를 해주고, 성적이 나쁘면 ‘위로’를 해준다. ‘공부는 딸아이 자신의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 책을 쓴 동기의 상당 부분도 딸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아빠가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 잔소리가 되므로, 책으로 읽고 느끼라는 뜻이다. 저자의 딸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학년이 되면서 ‘자신을 위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스스로의 의지로 하루 한두 시간 공부를 했다. 그 결과 시험을 치를 때마다 성적이 좋아졌고,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전 과목 만점을 받으면 전교 1등을 일구어냈다. 저자의 딸은 ‘국제중학교’에 입학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학원에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를 해도 충분히 국제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설사 합격을 하지 못하더라도 자기 주도적으로 무엇을 열심히 해보았다는 경험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밑천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셀프티칭’의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셀프티칭’은 말 그대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다. 모든 시간을 자신만의 공부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셀프티칭’은 힘들고 고독한 일이지만 그만큼 강하고 진하게 공부할 수 있고, 그래서 전교 1등의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는 게 저자의 말이다. ‘셀프티칭’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가는 길이 옳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전교 1등은 누가 만들어주지 못한다. 아무리 유명한 학원 강사나 과외 교사나 학교 교사라 해도 만들어줄 수 없다. 전교 1등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만 이룰 수 있는 일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고, 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한마디로 자신만의 길을 홀로 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구체적인 방법 없이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라는 것은 아니다. ‘셀프티칭’은 혼자 하는 공부이므로 오히려 더욱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실제로 저자는 ‘셀프티칭’으로 전교 1등을 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물론 ‘셀프티칭’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교 1등이 아니다.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다. 내 길을 내 힘으로 걸어가다 보면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이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한마디로 강인해질 수 있다. 하려고 마음먹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셀프티칭’의 힘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교 1등 마인드 * 배움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라. * 목적 없는 동기가 가장 강한 동기다. * 공부가 무엇에 도움이 될지 생각하지 마라. * 라이벌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 전교 1등은 노리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느껴라. * 체력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 오답 노트를 만들지 않는다. * 시험 정보에 집착하지 않는다. * 시험 범위를 넘어서 공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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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략의 귀재
이송 | 팬덤북스 | 2011-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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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략의 귀재
이송 | 팬덤북스 | 2011-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략적 사고 없이 한국은 결코 중국을 이길 수 없다!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의 손에서 21세기 비즈니스 전략서로 새롭게 변신하다!! 숨을 때는 깊은 땅속에 들어간 것처럼 완벽하게 숨고, 때릴 때는 아주 높은 곳에서 벼락처럼 내려쳐라! 중국의 전략에 넘어간 한국 무역협상단 1999년 중국의 값싼 마늘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 마늘 농업에 심각한 타격이 생겼다. 그러자 한국 정부는 국내 마늘 시장의 피해를 우려하여 중국산 마늘의 관세율을 2003년 5월까지 30%에서 315%로 대폭 올리는 세이프가드(긴급 수입 제한) 조치를 취했다. 중국은 일주일 뒤 곧바로 한국 휴대폰과 폴리에틸렌의 수입을 중단했다. 다급해진 한국 정부가 중국과 협상을 벌여 3년 간 관세율을 30~50%로 낮추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마늘 파동은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2002년 상반기 중국산 마늘이 다시 범람하자, 농민들은 세이프가드 조치의 연장을 요청했다. 하지만 농민들의 요청은 시행되지 못했다. <한중 마늘 협상 합의문>의 부속 문서에는 ‘세이프가드 연장을 2년 반으로 제한’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당시 정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중국 협상단은 정부와 농협 등으로 구성된 한국 협상단을 이미 파악하여, 내부의 이해관계로 인해 스스로 의견이 분열되도록 유도했다. 결국 협상은 중국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관리들 사이에서 너무 유명한 이 일화는 한국 정부의 협상 능력 부족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20년간 우리는 중국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겉모습만으로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저지름으로써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하여도 중국이 G2 국가가 되리라고 예상하지도 못했다. 이제 중국과 대만의 결합체 차이완(Chaiwan)의 파워가 우리에게 어떤 타격을 줄 것인지,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얼마나 더 긴밀해질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대비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이며, 한중 관계를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까? 더 나아가 냉혹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한국 기업인, 외교인, 무역인 들은 어떠한 전략과 전술로 협상에 대처해야 할까?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의 손에서,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이 21세기 비즈니스 전략서로 변신하다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손자의 명언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뒤집어 말하면, 상대를 모르고 나도 모르면 백 번을 싸워도 이기지 못한다. 중국의 많은 고전서 가운데 <손자병법>은 중국과 중국인의 전략적, 병법적 사고를 꿰뚫어보는 첫걸음이며,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살펴보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과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 이기는 외교적 협상을 하기 위해, 더 나아가 중국과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한국 기업인과 외교 담당자 들이 먼저 중국인의 전략적 사고를 제대로 깨달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천 년 동안 난세를 치세로 이끌었고, 지금은 세계를 대표하는 G2 국가로 급부상한 중국의 원동력을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에서 찾는다. 우리가 <손자병법>의 전략적 사고를 제대로 알고 역이용한다면, 중국의 의도와 행동을 미리 예측함으로써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5000년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이 30년 넘게 중국 코트라에서 일해 온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의 손에서 21세기 비즈니스 전략서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책에 실린 법칙들은 개인은 물론, 기업이나 국가 차원에서도 정책의 실패나 예산,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지름길을 알려 주는 전략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과 같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그리고 약육강식의 냉정한 국제 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소중한 지혜이며, 보이지 않는 무기라 할 것이다.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이기는 전략적 사고 제1조 준비 전략 제1조는 사전 준비 단계로 시계편, 작전편, 모공편 등으로 구성됐다. 시계편은 계책, 계략, 전략 준비, 작전편은 안전 및 승리에 대한 보장책 준비, 모공편은 어떻게 전투를 할 것인가, 즉 전투 방식의 준비에 대해 설명한다. 제2조 실행 전략 싸우는 교전 실행 전략은 공격과 수비의 선택을 설명하는 형편, 새로움을 만드는 혁신에 대해 설명하는 세편, 병력의 허실, 즉 강점과 약점을 활용하는 허실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조 용병총략 군쟁편은 전쟁의 가장 중심적인 원리를 설명하는 용병총략이다. 병이사립, 전쟁은 속여서 이겨라는 법칙과 이익을 얻을 수 있을 때 공격하라 등 용병 법칙을 설명한다. 제4조 환경 전략 환경은 전쟁과 관련된 외부 조건으로, 자연적 조건과 사회적 조건 등을 의미한다. 먼저 현실적으로 주어진 여건과 제약 등을 잘 파악하여 그 환경에 순응한 다음, 주어진 환경을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하는 전략이다. 제5조 특수 전략 위험한 지역에 특수 부대를 기습적으로 투입하는 전략, 대규모 살상 무기를 사용하는 전략, 정보전 또는 심리전에서 간첩을 사용하는 전략 등을 말한다. <전략의 귀재>를 비즈니스 전략서로 백배 활용하는 10가지 법칙 법칙 1. 승勝 - 화전지리和戰之理 평화롭게 이기는 도리 승리에는 전승, 선승, 역승이 있다. 전승, 나와 상대를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완전하게 보전하면서 굴복시켜라. 선승, 싸우기 전에 미리 이겨 놓고 싸워라. 역승, 이길 때는 쉽게 이겨라. 법칙 2. 역力 - 일수지변鎰銖之變 강하게 변하는 요령 실력을 키우려면 자원을 모아라. 자원이 모이면 능력이 생긴다. 능력이 생기면 그게 바로 실력이 된다. 실력이 쌓이면 기회는 오게 된다. 이 기회를 잡는 사람이 이긴다. 법칙 3. 이利 - 이해지변利害之辨 이익과 피해를 동시에 판단 모든 일에는 반드시 이익이 있어야만 한다. 이익과 손해는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고려하는 지혜를 가져라 법칙 4. 도道 - 도술지변道術之辨 정도와 술수의 구분과 판단 전쟁에서 도를 지키면 이기고 도를 버리면 패한다. 기업도 도를 지켜야 성공한다. 법칙 5 형形 - 유무지변有無之辨 실력이 있고 없는지를 판단 겉으로 보이는 나의 실력이 힘이다. 그 실력을 적에게 보여 줄 때 진짜 모습을 숨기고 가짜 모습을 보여 줘서 상대가 나의 실력을 오판하게 만들어라 법칙 6 세勢 - 축발지리蓄發之理 힘을 모으고 발산하는 도리 내가 가진 자금과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적극성을 발휘하여 성과를 거둬라. 내가 가진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법칙 7 유柔 - 굴신지리屈伸之利 굽히거나 펼 수 있는 여지 부드러운 힘으로 강한 적을 이긴다. 무력으로 싸우지 않고 부드러움으로 이기는 싸움이 바로 유다. 법칙 8 지知 - 선지지리先知之利 먼저 아는 자의 이익 적을 알기 전에 나의 장점과 단점, 우세와 열세, 나와 상대의 격차 등을 먼저 파악하라. 법칙 9 전專 - 분합지변分合之辨 나는 집중하고 적은 분산하는 요령 적을 약하게 만들려면 적의 자원과 병력을 분산하고, 나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나의 자원과 병력을 집중해야 한다. 법칙 10 도度 - 중용지도中庸之道 가운데 균형을 지키는 도리 도는 균형과 평형을 의미한다. 적과의 싸움에서도 도가 지나치면 허점을 보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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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김태원 | 21세기북스 | 2010-09-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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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김태원 | 21세기북스 | 2010-09-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젊음, 움직이는 열정을 만나다.
Passion makes you sexy! 힘내라, 청춘아!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움직이는‘열정력’ 최악의 취업난 속에 현실이, 미래가 암울한 대한민국의 20대. 시급히 필요한 것은 바로 내 안에 잠재된 ‘열정력’을 마음껏 분출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삶을 사는 젊은 구글러 김태원의 삶은 정확한 방향타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대한민국 청춘에게 바치는 희망보고서 20대 젊은이들에게 열정적인 일상을,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를 가르치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의 조언이 아닌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젊은이의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는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고 공감이 간다. 절망의 시대를 이기는 희망보고서, 이 책이 현 시점에서 더 빛을 발하는 이유다. 대학생이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대학생이 가고 싶은 기업 1위 김태원은 성공한 선배이자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유로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선정 및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에 선정된 구글에 입사했다. 이 책은 그의 성공과 실패, 열정과 긍정 스토리를 모두 담아 김태원이 그 동안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서 현재의 성과를 창출했는지 축적된 노하우를 이 책은 이야기한다. 100회 이상의 강연회, 10만 명이 감동한 열정 콘서트 김태원은 3년에 걸쳐 100여 차례가 넘는 강연회를 통해 ‘열정력’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한낱 열 덩어리’에 불과 하다는 신념을 수많은 대학과 기업의 초청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김태원의 100회 이상 강연 중 사람들의 호응을 얻은 핵심 내용을 담아 10만 명이 감동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당신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23가지의 열정력 저자가 그간 살아오면서 순간순간 느낀 열정력이 매 페이지마다 오롯이 담겨 있다. 과장된, 실천 불가능한 현실적이지 못한 이야기가 아닌 본인의 생생한 경험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어느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기확신을 얻을 수 있어 방황하는 청춘은 물론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김태원의 열정력은 살아 있는 ‘대한민국 젊음’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선생이 권하는 책 시대의 지성이자 젊은이들의 멘토인 이어령 선생은 이 책을 읽고 저자 김태원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그는 어려운 시절에 뜨거운 희망을 만난 기분을 흠뻑 느끼고 우리 젊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이 책이 대한민국 모든 젊음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어령 선생. 이제 다음 감동과 열정을 느낄 순서는 이 책의 독자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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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젊은 시절에 꼭 해봐야 할 바보같은 일 50가지
김지룡 | 김앤정 | 2010-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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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젊은 시절에 꼭 해봐야 할 바보같은 일 50가지
김지룡 | 김앤정 | 2010-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시절에 꼭 해봐야 할 바보 같은 일 50가지’를 소개한다. 이른바 ‘세상을 탐험하고 전투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세상이라는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젊은 시절에 반드시 경험해봐야 하는 일들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그런데도 그 일들을 굳이 ‘바보 같은 일’로 표현한 것은 학력이나 스펙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일면 비상식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저마다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들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유쾌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돈이 들지도 않는다. 예컨대 하루 종일 마음과 반대로 해보기, 한 달간 잠수 타보기, 일하고 싶은 곳 옆에서 아르바이트 해보기, 연애편지 100통 써보기, 책장 하나 통으로 읽어보기, 주위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탁 해보기 등이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하는 50가지가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전부는 아니다. 가능하면 더 많은 일들을 경험해보아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바보 같은 일’에는 저마다 분명한 목적이 있다. 예컨대 자서전을 써보는 것은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내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달간 잠수를 타보는 것은 외로움을 견딜 수 있어야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고,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는 것은 소비 생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이러한 일들은 궁극적으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사는 삶의 태도’를 지향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어떻게 다가올지 모른다. 꿈과 희망만 쫓는 미래의 노예가 되지도 말고, 지난 일을 후회하는 과거의 노예도 되지 말자. 그렇다고 순간의 쾌락을 쫓는 순간의 노예도 되지 말자. 우리는 삶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삶은 항상 이 순간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사는 것이 삶의 주인이 되는 일이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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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정서지능
김윤희 | 세종미디어 | 2011-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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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정서지능
김윤희 | 세종미디어 | 2011-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아이의 밝은 미래, 정서교육이 답이다
아이들의 미래가 삐뚤어지고 있다 얼마 전 한국 청소년은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2009년 국제교육협의회(IEA)가 전 세계 중학교 2학년 학생 14만 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 자료를 토대로 36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를 산정했는데 한국은 0.31점(1점 만점)으로 35위에 그쳤다. 특히 ‘관계 지향성’과 ‘사회적 협력’ 부문의 점수는 전체 36개국 중 최하위(0점)였다. 왜 이런 참혹한 결과가 나온 것일까. 교육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을 입시전쟁으로 내모는 사회적 환경, 즉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이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인성을 망치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처럼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타인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존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은 어릴 때부터 인성교육을 소홀히 한 대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을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지식개발보다는 인성을 키우는 정서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을 바꿔나가야 한다. 부정의 메시지에 영향 받지 않으려면 정서가 튼튼해야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한국교육계에 널리 퍼져 있는 안타까운 오해 가운데 하나가 인지발달이 정서발달보다 더 중요하다는 신화다. 이 신화는 지금도 많은 한국인 부모들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진실은 분명히 다르다. 정서발달이 인지발달보다 더 빨리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고, 정서발달의 토대 위에서 인지발달이 든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며, 정서상태가 인간의 모든 신체적, 인지적 행동의 시작점에 관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교육과 환경의 구축이 모든 조기 및 유아교육의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 문용린 교수는 이 책의 저자 김윤희 씨를 가리켜 ‘그런 잘못된 신화와 오래도록 맞서 싸워온 유아교육 현장의 용감한 정서교육 옹호론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책 속에서 “정서와 인지가 채 형성되기 전인 유아시기에 집중적으로 정서교육을 시켜야 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극단적인 부정의 메시지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정서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기본이 충실해야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데, 그 기본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서교육”이라며 “교육의 본질은 아이의 현재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데 있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엄마는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서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사람에게 있어 나무의 뿌리 역할을 하는 것이 정서다. 정서가 튼튼하면 겉으로는 작아 보여도 폭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휘몰아쳐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인간적인 매력이 넘쳐흘러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된다. 무더운 여름날 뿌리 깊은 나무 밑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과 같은 이치다. 뿌리가 깊을수록 가지와 잎이 울창해 그늘이 시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우리 아이들을 이런 나무로 키워 타인과 더불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세계화?다문화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0~5세까지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즐겁게 잘 노는 아이들일수록 공부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기에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정서가 튼튼한 아이일수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뛰어납니다. 아이, 특히 5세 미만의 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그 방법을 몰라 힘들어한다. 실제로 아이를 키워본 경험자를 찾아가 조언을 들어도,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육아서들을 봐도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 뿐 실생활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답답함을 느끼는 부모가 많다. 그 이유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즉 아이들이 자라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는데 여전히 예전 상황에 맞춘 이야기들만 되풀이하고 있어서일 것이다. 이 책은 보다 실용적이며, 합리적이다.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저자가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교육사업에 뛰어들어 유아리더십 교육기관인 리틀소시에를 운영하며 수백, 아니 그 이상의 엄마들을 만나고, 느끼고,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육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명확하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현장감이 살아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제대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107 |
[경제/비즈니스] 제스처 백과
김상훈 | 현대미디어 | 2011-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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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스처 백과
김상훈 | 현대미디어 | 2011-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제스처를 알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의 몸은 입보다 더 많은 표현을 한다. 따라서 대화를 할 때 상대의 신체에 나타나는 몸짓을 읽는다면 더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자가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면 남자를 거부하는 마음이 있으며 고객이 비스듬히 앉아서 팔짱을 끼고 있다면 세일즈맨의 말을 비판적으로 듣는다는 증거다. 턱을 괴거나 얼굴을 만지작거리는 행위는 나약해져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다. 또한 웃옷의 앞가슴을 풀어헤치고 다니는 사람은 개방적 성격의 소유자이고, 조끼를 입고 양복 단추를 끼운채 다니는 사람은 방어적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렇게 인간은 언어 이외의 신체동작으로 자기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은 언어는 인간의 기본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지만, 인간의 참 모습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서 더 잘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인간 내면의 심리는 말과 몸동작으로 나타내는데 말은 의식적인 통제 아래서 표현되지만 몸동작은 무의식 상태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언어는 이성적 표현으로 “이 사람도 체면이 있는데...” 이런 말을 하면 오해하지 않을까? 등을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정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몸동작은 무의식 상태에서도 나타나는 의사 표시이므로 상대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인 것이다. 이 책은 상대의 본심을 읽을 수 있는 해설 뿐 아니라 자신을 연출할 수 있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협상과 논쟁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우정과 사랑의 인간관계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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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조선명탐정 정약용 1
이수광 | 산호와진주 | 2011-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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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조선명탐정 정약용 1
이수광 | 산호와진주 | 2011-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과
정약용의 역동적이고 숨막히는 재판을 통해 법의 진정한 정의를 제시한다! 세계적인 명판관 정약용 얼마 전 대법원은 ‘청소년용 재판교재’를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명판관으로 솔로몬, 포청천, 그리고 우리나라의 다산 정약용을 꼽았다. 그렇다면 대법원은 왜 세계적인 3대 명판관으로 정약용을 꼽았을까. 이는 그가 저술한 흠흠신서에서 법리 논쟁을 치열하게 전개했기 때문이다. 그가 주장한 법리는 여론 재판, 권력 남용사건,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정당방위 살인사건 등에서 빛을 발한다. 오늘 날 살펴보아도 전혀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판결은 정확하고 법의 정수를 살피고 있다. 소설로 최초 소개되는 조선시대 재판사건 이 소설은 우리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조선시대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재판하고 그 판결문을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의 재판이 4심제였다는 사실과 양반 부인의 팔을 잡았다가 사형을 당한 천민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의 법은 충격적이다. 조선의 법은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사형수에게는 특별히 상복을 시행한다. 상복은 사형수들만 특별하게 재판을 한 번 더 하는 제도로 형조에 상복사를 따로 운영하고 있었다. 정약용은 진주목사를 역임했던 정재원과 윤선도의 손녀인 해남윤씨 사이에서 4남 1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음사로 진주목사를 지냈으나, 고조 이후 삼대가 포의로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은 1789년 식년문과 갑과에 급제하여 희릉직장을 시작으로 벼슬길에 나갔다. 정약용은 이후 10년 동안 개혁군주인 정조의 특별한 총애 속에서 예문관 검열, 사간원 정언, 사헌부 지평, 홍문관 수찬, 경기 암행어사, 사간원 사간, 우부승지, 좌부승지, 곡산부사, 병조참지, 부호군, 형조참의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1789년에는 한강에 주교(배다리)를 준공하고,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실학을 직접 실천하기까지 했다. 정약용이 살인사건을 집대성한 『흠흠신서』를 집필한 것도 이런 실학적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정약용은 황사영백서사건의 여파로 전라도 강진에서 장장 18년 동안 고난에 찬 유배생활을 했다. 그는 이 강진 유배기간 동안 학문 연구에 매진했고, 수많은 저서를 집필하여 조선의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불린다. 그는 전 생애를 통해 위기에 처한 조선왕조의 현실을 개혁하고자 했으며, 그 현실 개혁의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가 펼치는 날카롭고 명쾌한 판결은 민본정치를 실현코자 한 정약용의 삶을 보여준다. 정약용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명되었지만 재판사건으로 조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팩션 역사서의 대가인 소설가 이수광의 신작,『조선 명탐정 정약용』은 현대적 시선으로, 소설을 통해 정약용의 삶을 표현한 추리소설이자 법정소설이다. 정약용이 지은 『흠흠신서』와 『조선왕조실록』,『무원록』, 『심리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살인사건 발생에서 해결, 그리고 판결까지 살인사건과 정조 독살설을 집중적으로 다뤄 명판관으로서의 정약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 소설은 사건의 해결에만 중점을 두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살인사건의 범인이 체포되면 재판이 벌이지면서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정약용의 모습을 그리면서 개혁군주 정조의 독살설에 대한 미스터리까지 풀어가고 있다. 또한 다산 정약용의 일생도 더불어 조명하여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이자 지식인으로 불리는 그의 생애와 사랑까지 다루어 흥미를 더한다. 다산 정약용은 형조참의를 역임한 일이 있었기에 수많은 살인사건을 접할 수 있었고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사하기 위해 『흠흠신서』를 집필했는데 이는 전문 수사관이 없던 조선시대에 지방 수령들이 검안이나 수사를 잘못하여 억울한 범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세계 3대 명판관으로 손꼽히는 조선시대 최고의 지식인 정약용, 그가 꿈꾼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가? 『조선 명탐정 정약용』은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제2화 황해도 재령의 이경휘 옥사사건>은 볏단 두 단을 훔쳤다는 누명을 씌워 일가족 7명을 자살하게 만든 이경휘에 대한 재판으로 여론과 실정법이 부딪쳐 법리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져 오늘날의 사법부나 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반드시 살펴봐야 할 만큼 의미가 있으며 ‘법이란 천하에 공평한 것이다. 따라서 법관이 올바르게 판결을 내리면 임금이라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고 말한 정약용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4화 전라도 강진의 윤항 옥사사건>은 조선시대 정당방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의 논쟁이 벌어졌던 사건이다. 조선시대 법은 부모가 살해당하거나 폭행을 당할 때 현장에서 상대방을 살해하면 무죄가 되고 간음한 현장에서 상대방을 살해해도 무죄가 된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면 계획적인 살인이라 하여 유죄가 된다. 윤항의 옥사사건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했다는 이유로 원수를 살해한 뒤에 배를 갈라 간을 씹어 먹고 창자를 몸에 감고 관청에 와서 자수한 윤항에 대한 재판사건이다. <제6화 평안도 삭주부사 민치신의 권력 남용사건> 또한 음미해 볼만하다. 민치신은 삭주부사로 있으면서 오초현의 3형제에게 곤장을 때려 3형제가 열흘 안에 차례로 죽음을 당했다. 민치신은 왜 무죄가 되고 그 사건 뒤에도 벼슬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권력 남용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제10화 경상도 영해 신사량 옥사사건>에서는 오늘날의 법관들이 금과옥조로 새겨야 할 정조의 판결이 등장한다. ‘신사량 한 사람을 살려 주는 것은 몇 명의 신사량으로 하여금 법을 농락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는 신 여인 한 명의 목숨을 갚아 주는 것은 몇 명의 신 여인으로 하여금 풍속을 무너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겠다. 법을 농락한 죄는 작지만 풍속을 무너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겠다. 법을 농락한 죄는 작지만 풍속을 무너뜨린 폐단은 크니, 그래서 교화는 중하고 법률은 가벼운 것이다. 형벌의 정수라는 것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라는 구절은 우리의 마음에 깊게 와 닿는다. 이 소설은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학식과 재능을 겸비한 실학자로서의 정약용의 모습뿐만 아니라 형조참의를 역임하면서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판결한 정약용의 또 다른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정조시대의 치열한 권력투쟁에 대한 이야기기 까지 담고 있어 작가의 상상력과 비상한 관찰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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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조선명탐정 정약용 2
이수광 | 산호와진주 | 2011-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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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조선명탐정 정약용 2
이수광 | 산호와진주 | 2011-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과
정약용의 역동적이고 숨막히는 재판을 통해 법의 진정한 정의를 제시한다! 세계적인 명판관 정약용 얼마 전 대법원은 ‘청소년용 재판교재’를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명판관으로 솔로몬, 포청천, 그리고 우리나라의 다산 정약용을 꼽았다. 그렇다면 대법원은 왜 세계적인 3대 명판관으로 정약용을 꼽았을까. 이는 그가 저술한 흠흠신서에서 법리 논쟁을 치열하게 전개했기 때문이다. 그가 주장한 법리는 여론 재판, 권력 남용사건,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정당방위 살인사건 등에서 빛을 발한다. 오늘 날 살펴보아도 전혀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판결은 정확하고 법의 정수를 살피고 있다. 소설로 최초 소개되는 조선시대 재판사건 이 소설은 우리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조선시대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재판하고 그 판결문을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의 재판이 4심제였다는 사실과 양반 부인의 팔을 잡았다가 사형을 당한 천민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의 법은 충격적이다. 조선의 법은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사형수에게는 특별히 상복을 시행한다. 상복은 사형수들만 특별하게 재판을 한 번 더 하는 제도로 형조에 상복사를 따로 운영하고 있었다. 정약용은 진주목사를 역임했던 정재원과 윤선도의 손녀인 해남윤씨 사이에서 4남 1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음사로 진주목사를 지냈으나, 고조 이후 삼대가 포의로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은 1789년 식년문과 갑과에 급제하여 희릉직장을 시작으로 벼슬길에 나갔다. 정약용은 이후 10년 동안 개혁군주인 정조의 특별한 총애 속에서 예문관 검열, 사간원 정언, 사헌부 지평, 홍문관 수찬, 경기 암행어사, 사간원 사간, 우부승지, 좌부승지, 곡산부사, 병조참지, 부호군, 형조참의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1789년에는 한강에 주교(배다리)를 준공하고,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실학을 직접 실천하기까지 했다. 정약용이 살인사건을 집대성한 『흠흠신서』를 집필한 것도 이런 실학적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정약용은 황사영백서사건의 여파로 전라도 강진에서 장장 18년 동안 고난에 찬 유배생활을 했다. 그는 이 강진 유배기간 동안 학문 연구에 매진했고, 수많은 저서를 집필하여 조선의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불린다. 그는 전 생애를 통해 위기에 처한 조선왕조의 현실을 개혁하고자 했으며, 그 현실 개혁의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가 펼치는 날카롭고 명쾌한 판결은 민본정치를 실현코자 한 정약용의 삶을 보여준다. 정약용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명되었지만 재판사건으로 조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팩션 역사서의 대가인 소설가 이수광의 신작,『조선 명탐정 정약용』은 현대적 시선으로, 소설을 통해 정약용의 삶을 표현한 추리소설이자 법정소설이다. 정약용이 지은 『흠흠신서』와 『조선왕조실록』,『무원록』, 『심리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살인사건 발생에서 해결, 그리고 판결까지 살인사건과 정조 독살설을 집중적으로 다뤄 명판관으로서의 정약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 소설은 사건의 해결에만 중점을 두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살인사건의 범인이 체포되면 재판이 벌이지면서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정약용의 모습을 그리면서 개혁군주 정조의 독살설에 대한 미스터리까지 풀어가고 있다. 또한 다산 정약용의 일생도 더불어 조명하여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이자 지식인으로 불리는 그의 생애와 사랑까지 다루어 흥미를 더한다. 다산 정약용은 형조참의를 역임한 일이 있었기에 수많은 살인사건을 접할 수 있었고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사하기 위해 『흠흠신서』를 집필했는데 이는 전문 수사관이 없던 조선시대에 지방 수령들이 검안이나 수사를 잘못하여 억울한 범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세계 3대 명판관으로 손꼽히는 조선시대 최고의 지식인 정약용, 그가 꿈꾼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가? 『조선 명탐정 정약용』은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제2화 황해도 재령의 이경휘 옥사사건>은 볏단 두 단을 훔쳤다는 누명을 씌워 일가족 7명을 자살하게 만든 이경휘에 대한 재판으로 여론과 실정법이 부딪쳐 법리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져 오늘날의 사법부나 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반드시 살펴봐야 할 만큼 의미가 있으며 ‘법이란 천하에 공평한 것이다. 따라서 법관이 올바르게 판결을 내리면 임금이라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고 말한 정약용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4화 전라도 강진의 윤항 옥사사건>은 조선시대 정당방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의 논쟁이 벌어졌던 사건이다. 조선시대 법은 부모가 살해당하거나 폭행을 당할 때 현장에서 상대방을 살해하면 무죄가 되고 간음한 현장에서 상대방을 살해해도 무죄가 된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면 계획적인 살인이라 하여 유죄가 된다. 윤항의 옥사사건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했다는 이유로 원수를 살해한 뒤에 배를 갈라 간을 씹어 먹고 창자를 몸에 감고 관청에 와서 자수한 윤항에 대한 재판사건이다. <제6화 평안도 삭주부사 민치신의 권력 남용사건> 또한 음미해 볼만하다. 민치신은 삭주부사로 있으면서 오초현의 3형제에게 곤장을 때려 3형제가 열흘 안에 차례로 죽음을 당했다. 민치신은 왜 무죄가 되고 그 사건 뒤에도 벼슬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권력 남용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제10화 경상도 영해 신사량 옥사사건>에서는 오늘날의 법관들이 금과옥조로 새겨야 할 정조의 판결이 등장한다. ‘신사량 한 사람을 살려 주는 것은 몇 명의 신사량으로 하여금 법을 농락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는 신 여인 한 명의 목숨을 갚아 주는 것은 몇 명의 신 여인으로 하여금 풍속을 무너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겠다. 법을 농락한 죄는 작지만 풍속을 무너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겠다. 법을 농락한 죄는 작지만 풍속을 무너뜨린 폐단은 크니, 그래서 교화는 중하고 법률은 가벼운 것이다. 형벌의 정수라는 것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라는 구절은 우리의 마음에 깊게 와 닿는다. 이 소설은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학식과 재능을 겸비한 실학자로서의 정약용의 모습뿐만 아니라 형조참의를 역임하면서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판결한 정약용의 또 다른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정조시대의 치열한 권력투쟁에 대한 이야기기 까지 담고 있어 작가의 상상력과 비상한 관찰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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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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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의 500년 역사를 왕릉으로 풀어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서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이 책은 조선 왕릉으로 조선왕조 518년을 정리한 것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왕릉을 순례하며 조선왕조 27대 왕과 그 일가들의 삶을 그려낸다. 조선 왕가를 이루었으나 소리 없이 살아간 왕의 후손들과 내시궁녀의 삶 등 역사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도 따라가 본다. 조선왕조 518년, 27대 역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가 있다. 이들의 무덤을 능(陵)이라 하며, 현재 조선 왕릉은 42기가 있다. 왕의 사친과 왕세자, 그 비의 무덤은 13기가 있으며, 원(園)이라 부른다. 묘(墓)는 대군과 공주, 옹주, 후궁, 귀인 등의 무덤으로 64기가 있다. 통틀어 119기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왕릉 순례를 통해 ‘죽음과 역사’라는 두 가지 화두와 만난다. 사색과 성찰, 휴식과 운동이란 부가가치도 뒤따른다. 삶과 죽음으로 풀어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통해 옛 왕조와 혼을 느끼고, 왕릉답사 가이드를 따라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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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2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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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2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의 500년 역사를 왕릉으로 풀어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서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이 책은 조선 왕릉으로 조선왕조 518년을 정리한 것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왕릉을 순례하며 조선왕조 27대 왕과 그 일가들의 삶을 그려낸다. 조선 왕가를 이루었으나 소리 없이 살아간 왕의 후손들과 내시궁녀의 삶 등 역사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도 따라가 본다. 조선왕조 518년, 27대 역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가 있다. 이들의 무덤을 능(陵)이라 하며, 현재 조선 왕릉은 42기가 있다. 왕의 사친과 왕세자, 그 비의 무덤은 13기가 있으며, 원(園)이라 부른다. 묘(墓)는 대군과 공주, 옹주, 후궁, 귀인 등의 무덤으로 64기가 있다. 통틀어 119기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왕릉 순례를 통해 ‘죽음과 역사’라는 두 가지 화두와 만난다. 사색과 성찰, 휴식과 운동이란 부가가치도 뒤따른다. 삶과 죽음으로 풀어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통해 옛 왕조와 혼을 느끼고, 왕릉답사 가이드를 따라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