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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윤범모 | 다할미디어 | 2011-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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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윤범모 | 다할미디어 | 2011-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혜석 삶의 실체 알리기
이 책은 나혜석기념사업회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미술사학자 윤범모 교수의 『화가 나혜석』(2005)에 이은 두 번째 연구 성과물이다. 수원시의 ‘나혜석 거리’ 지정과 한국미술협회 수원시지부의 ‘나혜석 미술대전’ 개최 등 나혜석 기념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우리 근대 서양미술사와 근대 문학사에서 선각자적인 위치에 있었던 나혜석이 오해되거나 제대로 ‘대접’ 받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윤범모 교수는 ‘나혜석 삶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려는 의도로 이 글을 집필하였다. 그래서 저자는 꽤 오랜 시간 일일이 발품을 팔아 성취한 연구 성과물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지 형식의 ‘에세이’로 풀어놓는다. 내용은 나혜석이 자신의 삶 전체를 뒤돌아보면서 일찍 죽은 첫사랑 ‘소월 최승구’에게 보내는 자기 고백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화가 나혜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혜석의 세세한 삶이 펼쳐지면서 ‘인간 나혜석의 숨결’이 느껴진다. 출생 신고 당시의 이름, 가족관계, 학창시절 성적표, 교유했던 주변 인물과 주고받은 편지, 결혼 조건, 세계일주 여행, 어머니로서의 감동, 이혼고백서, 정조유린 손해배상 소송문, 사망 사유가 적힌 호적등본 등 한 개인의 일생을 꼼꼼히 조사하여 그 근거 자료들을 일일이 제시한다. ‘나혜석 삶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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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첫아이 맞춤 육아
김영미 | 21세기북스 | 2010-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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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첫아이 맞춤 육아
김영미 | 21세기북스 | 2010-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첫아이, 처음엔 누구나 불안하고 서툴다
‘아기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초보 엄마들은 얼마간의 혼란 속에서 엄마 노릇을 시작한다. 출산 직후엔 엄마가 된 자신이 낯설어 혼란스럽다가, 다음엔 잦은 실수로 아기를 괴롭힌 듯해 의기소침해진다. 첫아이를 키울 때 혼란을 겪는 이유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알고 싶은 궁금증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다. 결국 두꺼운 상식책을 뒤지거나 인터넷 검색창을 여는 수밖에. 그러다 어느 순간 출저를 알 수 없는 카더라 통신 속에서 허우적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 때 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먼저 지나 온 엄마 선배가 있다면 그의 경험담을 귀동냥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백과지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경험을 들어라 <첫아이 맞춤육아>의 저자 김영미씨는 수년간 육아잡지 편집장을 지내며 알게 된 엄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의 숨겨진 뒷 이야기들과 한 아이의 엄마로서 터득한 자신의 경험담을 마치 수다를 떨듯 재치있게 풀어나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됐을 때 불안하고 초조했으며 시간이 꽤 흐른 뒤에 그 두려움이 엄마로 태어나기 위한 또 다른 산고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정보서를 통해 알 수 없었던 육아의 현실에 직면했을 때를 떠올리며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다양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백과지식처럼 친절하지는 않다. 그러나 방대한 정보대신 생활에서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알짜배기 지혜만을 전달한다. 만만하게만 보였던 엄마사회에도 룰이 있다면? 프리미엄 분유를 먹이면 더 튼튼해질까? 열심히 삶고 끓이면 좋은 엄마가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연하게만 여겼던 정보들도 다시 점검하고 선별하는 눈을 갖게 된다. 소신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선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는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아이에겐 똑똑한 엄마도 좋지만 현명한 엄마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춰라 재미있게도 모든 첫아이는 맏이이자 외동이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측은하고 가엾다. 엄마 노릇을 해본 적이 없는 초보 엄마 밑에서 시행착오의 희생자로 자라는 것이 미안하고, 형이나 누나 같은 간접 경험이 되어줄 만한 롤 모델이 없어 늘 직접 부서지고 깨지면서 배워야 하는 것이 안쓰럽다. 따라서 첫아이가 보고 배울 사람은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기 위해선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말주변이 없어도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해선 때론 수다쟁이 엄마가 되기도 하고 예의 없는 아이에겐 훈계보다 스스로 예의 바른 행동을 반복해서 보여주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아이에게 좋은 책 고르는 법, 제대로 된 교육용 장난감 구입법, 언어지능부터 높이는 교육법, 한번쯤 겪게 되는 지독한 병치레 대처법과 아이를 돌보는 최소한의 간호상식, 기분 좋게 소아과를 다니는 법 등 어디에서도 쉽게 알 수 없는 다양한 육아법을 전수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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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박기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7-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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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박기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7-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 세계 지도의 97%는 ‘일본해’ 표기. 일본은 포기하라 합니다.
하지만 청년 반크는 말합니다. 3%가 동해니까 시작한다고. 그들은 가야할 길이 없지만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반크는 전 세계에 발행하고 있는 지도와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고 다케시마를 독도로 알려온 ‘시민외교관’ 단체이다. 7만 명에 달하는 회원 대부분이 민사고ㆍ외고ㆍ과고 등 특목고 학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해외에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는 활동을 통해 영어ㆍ세계사ㆍ국사 등의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력ㆍ논리력ㆍ리더십 등의 역량을 넓히고 있다. 이 책은 반크 박기태 단장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유학ㆍ어학연수ㆍ배낭여행 등을 예정으로 한 16~23세 청년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들려준다. 정부가 수백억 예산을 들여서도 못한 일을 해낸 민간외교단체 반크. 박기태 단장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끌어 주는 다양한 예시들을 따라하다 보면 누구든 대한민국 홍보대사,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박기태 단장님, 독도가 다케시마로 되어 있는 책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관계자를 설득할 수 있는 편지를 쓰고 싶어요. 모범답안을 보내 주세요!” ‘중국의 지배를 받던 한국을 일본이 해방시켜 근대화를 이뤄 주었다’는 대한민국에 대한 소개. 한 술 더 떠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문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무엇인가?”의 정답은 “일본해”로 처리되고, 중국의 식민 통치가 한국에 미친 영향에 대한 논술 문제가 출제된다. 전 세계 교과서에서 일본사와 중국사 사이에 한두 줄 정도 들어가는 대한민국에 대한 설명은 “중국의 식민지였다” “중국의 지배를 받다가 다행히 일본과 합병되어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일본해 옆에 있으며, 언어는 중국어에서 유래되었고 문법은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 등의 내용이 97퍼센트를 차지한다. “고대 한국은 중국의 영토였다.” - 유럽 최신 옥스퍼드 교과서 “한강 이북은 모두 중국 영토이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은 1,000년간만 독립국이었다.” - CIA 이렇듯 교과서ㆍ세계지도 등에서 한국의 문화ㆍ역사가 왜곡돼 있기 때문에 지구촌 시민들에게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대한민국 서술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 공들여 쌓은 탑은 매번 경제대국 일본 앞에서 무너져 내리곤 한다. 실제로 외국의 한 해양연구소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꾸기로 한 후 일본 정부로부터 “연구 활동비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언제부터인가 시민외교단체 ‘반크(VANK)’에는 외국 교과서ㆍ지도의 한국에 대한 설명을 바로잡아 달라는 유학생들의 제보와 부탁이 끊이지 않았다. 동해가 일본해가 되면 일본해에 있는 독도는 다케시마가 되며, 우리 역사가 중국의 역사가 될 때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이 짓밟힌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후 반크는 항의 서한과 협력 서한을 만들어 전 세계 교과서 발행ㆍ지도 제작 출판사에 보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영토는 작지만 마음속 영토는 커질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여성과 어린이 인권ㆍ환경ㆍ전쟁 등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구촌 시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대한민국을 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수백억 들여서도 안 됐던 일 일개 펜팔사이트 청소년들이 해내다 처음 반크는 박기태 단장이 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 만든 작은 펜팔사이트에 불과했다. 박기태 단장의 말에 따르면 “외국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지구촌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정부 정책 차원에서 전국 아이들에게 펜팔 과제가 내려졌고 회원 가입 수가 급속히 늘어났다. 그런데 단순히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 하던 아이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대한민국을 홍보하게 된 이유 역시 이 펜팔 활동에 있다. 교류가 활성화될수록 외국의 친구들은 반크 회원들이 홍보하는 한국에 관한 정보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평소에는 무심하게 넘겼던 세계사 교과서 속 한국도 집중해서 보게 된다. 문제는 그들이 지도에서 친구의 나라 한국의 위치를 확인할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표기가 바로 ‘일본해’ 그리고 ‘다케시마’라는 데 있다. 한국의 위치를 배운 후 새삼 확인하게 되는 한국의 역사 편은 더욱 가관이다. 한국은 중국의 식민지였으며 줄곧 속국으로 지내다가 결국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펜팔로 교류하던 친구로부터 이런 내용을 전해 듣게 된 반크 회원들은 이 문제가 국가의 일, 신문 기사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친구의 일, 곧 나의 일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맞게 된다. 반크 청소년 회원들이 외국인들과 편지를 주고받는 평범한 ‘해외 펜팔 파트너’이자 ‘사이버 관광 가이드’에서 한국에 대해 잘못 표기된 내용을 바르게 수정하도록 촉구하는 적극적인 ‘국가 홍보 사이버 외교관’으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한국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_31~32쪽 반크 회원들은 동해ㆍ독도 표기나 대한민국 관련 서술에 있는 오류를 찾아 각 담당자에게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CIA’ ‘야후’ ‘캐나다 외교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적 교과서 출판사 ‘돌링카인더슬리’ 등이 동해 표기와 한국에 대한 잘못된 설명을 정정한 것은 반크 회원들의 끈기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청소년들이 외국 학자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자 일본 외무성에서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현재 일본해 표기가 97퍼센트, 동해가 3퍼센트인데 이제 와서 명칭을 바꾸면 혼란이 발생하므로 교과서와 지도 수정을 중단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반크는 5만 원을 기부한 칠십 대 할머니부터 가수 김장훈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지원과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현재 회원이 7만 명에 달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반크는 회원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사이트에 접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주적으로 공부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문광부의 후원을 받아 분기별로 열리는 ‘반크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7만 명의 아이들을 당당한 민간외교관으로 양성하고, 어학연수ㆍ유학ㆍ해외 봉사활동 등으로 외국에 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1%에서 세계 1%로 도약하기 위한 관문 세계 속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인재의 발판이 되는 책 이 책은 박기태 단장의 경험을 토대로 영어울렁증이 있거나 세계 문화?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더불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흥분하며 기뻐했고, 교실 안에는 활력이 넘쳤습니다.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심적으로 훌쩍 성숙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물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자료를 찾아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방법도 체득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보람과 감동으로 새롭게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빈 칸 채우기나 숫자 써넣기를 하던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서서 움직이며 땀을 흘립니다. 때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합니다. 반크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대가가 따르지 않는 일들을 기꺼이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시키지 않는 일을 찾아 하는 아이가 드문 요즘,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이름 없는 천사의 모습을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_62쪽 우선 책을 찬찬히 따라하다 보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구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 모색과 생산적 미래설계를 할 수 있다. 또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잘못 소개된 사이트를 찾아 교류 및 협력 서한을 보낼 수 있다. 책에 나온 서한 예시들을 따라 영문 편지쓰기에 손쉽게 도전할 수 있고, 차근차근 영문 사이트를 읽고 영문 편지를 작성하면서 자연스레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모의 유엔’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리더십, 상대를 설득하는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하며 미래 글로벌 리더들과 인맥을 쌓고 친목을 다지게 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입학을 목표로 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찬란한 미래를 설계하고, 뿌리를 잃지 않으며 자긍심을 갖고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10년 전에는 해외 교과서나 세계지도에 ‘동해’가 오롯이 표기된 것이 고작 3퍼센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구의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염분의 양은 3퍼센트에 불과하다. 청년들의 꿈도 마찬가지이다. 3퍼센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 결국 그 3퍼센트가 97퍼센트를 역전시키는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을 살아가는 청년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가슴 설레는 존재이다. _1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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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
채호석 | 두리미디어 | 2010-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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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
채호석 | 두리미디어 | 2010-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세기 시대상을 다각도로 그려 낸
한국 문학의 발자취를 한눈에 읽는다! 이 책은 개화기 신소설부터 21세기 사이버 문학까지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구성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정규 교육 과정에서 문학 교육을 받고 작품을 접하지만 개별적인 작품과 작가를 이해하는 데 그칠 뿐 작품과 시대상을 연결시키고 작품과 작품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는 개별 작가와 문학 작품에 관한 이해를 돕는 한편으로 보다 큰 틀에서 한국 현대 문학의 흐름을 들려준다. 특히 지난 100년 동안 전 세대가 애독한 대표 문학 작품을 시대별로 엄선해 풍부한 해설을 덧붙였다. 청소년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정신의 자양분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육당 최남선부터 윤대녕, 신경숙까지 우리 문학사 100년의 이야기 문학사는 문학의 역사임과 동시에 인간의 역사다. 20세기 우리 문학의 발자취와 문학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저자는 이 같은 관점을 줄곧 놓지 않았다. 우리 현대문학은 조선의 전통 사회가 붕괴되고 근대적인 사회가 확립되는 때에 싹트게 된다. 이후 전반기에는 일제 식민지, 후반기에는 전쟁과 분단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문학만을 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시대와 역사의 틀 속에서 문학을 바라본다는 것은 “문학은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삶, 그러나 결국은 사람들의 삶일 수밖에 없는 것들에 대한 반응”이라는 저자의 문학 정의와도 이어진다. 한국 현대문학은 지난 한 세기, 격동의 시간을 기록한 ‘시대의 거울’이다. 문학은 우리가 어떤 역사의 굴곡을 넘어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문학의 역사를 읽으면 한 시대의 역사와 삶의 면면은 물론 정치 ·경제 다방면을 아우를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는 수백 명의 작가, 수백 권의 작품이 등장하는 문학사 100년의 이야기다. 그럼에도 이 책이 한 줄기 큰 흐름으로 읽히는 것은 문학 장르에 대한 이해나 작가와 시대의 배경 설명이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각 시대와 문예 사조를 씨줄과 날줄로 삼아 문학사의 흐름을 정리한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문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대적 배경과 문학 장르의 개념 해설에 지면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문학 전공자가 아닌 청소년 대상의 교양 도서라는 점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다. 문학의 개념 설명에 있어서도 이 같은 배려는 두드러진다. 예컨대 저자는 본격적인 문학사의 흐름을 다루기에 앞서 먼저 현대문학의 범위와 개념, ‘한국 현대문학’ 과 ‘현대 한국 문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부터 짚어 준다. 1부 ‘현대문학이란 무엇일까’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한국의 현대문학’이 현대문학 가운데 한국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현대의 한국 문학’은 한국 문학의 보편성을 중심에 놓고 시기적 특성을 고찰한 것이다. 그리고 뒤이어 근대 이행기 문학, 1920년대 동인지 문학, 1920~30년대 카프 문학에서부터 해방과 전후 문학, 민중문학을 거쳐 1990년대 이후의 문학과 인터넷 문학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학의 시대별 특징과 장르, 작가와 작품 등이 일목요연하다. 우리의 문학이 곧 우리의 역사 한국 현대문학사의 이면을 엿보는 즐거움 문학은 비단 문학 작품뿐 아니라 작품 밖에서도 수많은 이야기들을 낳는다. 저자는 ‘쉬어가기’ 코너에서 이 이야기들을 함께 들려줌으로써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이야기 안에 시대가 녹아 있음은 물론이다. 그중 몇 가지만 살펴보자. ▶ 영채를 되살려 낸 독자의 입심 『무정』에서 형식을 사이에 두고 선형과 삼각관계를 이루었던 영채가 죽음으로써, 『무정』은 형식과 선형의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소설이 막바지에 도달한 것이다. 그런데 작가는 영채와 신여성 병욱을 만나게 함으로써 영채를 되살려 냈다. 영채를 되살려 낼 수밖에 없는 것은 영채가 대표하는 가치가 비록 봉건적인 것이었다고는 하지만 당대에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지 그 때문만은 아니었다. 신문 연재를 하고 있던 『무정』에는 많은 독자가 있었는데, 신문사로 ‘영채가 불쌍하다’, ‘영채를 그냥 죽일 것이냐’ 하는 독자들의 편지가 쇄도했다고 한다. 이광수나 신문사 측으로서는 독자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 여섯 번이나 개작되었던 최인훈의 『광장』 장편 소설 『광장』은 무려 여섯 번의 개작을 거치는데, 『광장』도 『무녀도』처럼 처음 발표했을 때와 개작을 거친 다음은 매우 다르다. 특히 주인공 명준이 죽는 이유가 완전히 다르다고 해야 할 정도이다. 이명준이 자살을 하는 것은 개작 전이나 개작 후나 같지만, 자살하는 원인이 달라진다. 초판에서 이명준은 자신이 두고 온 두 여인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자살을 선택한다. 하지만 마지막 개작본에서는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그 여인이 가졌을 딸을 상징하는 두 마리 갈매기를 따라 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 다른 생을 꿈꾸면서 말이다. 이렇듯 『광장』의 개작은 마지막 죽음의 의미를 완전히 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 살아생전에 유고 시집을 낸 시인, 천상병 천상병은 술로 나날을 보내다가 어느 날 실종되고 만다. 친구와 친척들은 백방으로 천상병을 찾아다녔지만 결국에는 찾지 못하고, 어디선가 죽었을 것으로 단정하고는 이전에 발표했던 시들을 모아 유고 시집을 낸다. 그 시집이 『새』라는 시집이다. 하지만 천상병은 살아 있었다. 유고 시집이 나오고 난 뒤에 아마도 술을 마시고 거리를 헤매던 천상병을 누군가 행려병자로 보고 병원에 입원시켰던 모양이었다. 자신의 유고 시집을 보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 천상병은 자신의 유고 시집을 살아서 본 처음이자 마지막 시인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쉬어가기’에는 조선의 발렌티노였던 임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사람 이름을 역명으로 삼은 김유정역, 정비석의 『자유부인』과 남정현의 『분지』가 빚은 필화 사건 등을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의 참된 가치는 우리 현대사가 오롯이 새겨져 있는 100년의 대표 작품과 문예 사조에 대한 풍성한 해설에 있다. 식민지 조선의 상황에서 태동한 리얼리즘, 모더니즘, 순수문학에서부터 1970~80년대의 민중문학과 노동문학 그리고 90년대 이후의 포스트모더니즘과 페미니즘, 인터넷 문학을 대하노라면 ‘우리의 문학이 곧 우리의 역사’였음이 마음으로 와 닿는다. 저자는 이 같은 관점을 바탕으로, 친일 작가 논란이나 30년대의 전향 문학을 비껴가지 않을 뿐더러 카프나 노동 문학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소개 또한 값지다. 최남선, 김소월 등 현대문학의 새벽을 열었던 이들을 비롯하여,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는 황석영, 조정래, 박경리, 박완서 등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문학사의 이해를 넘어 또 다른 문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문학의 친절한 안내자라 해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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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체 게바라
박지윤 | 김앤정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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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체 게바라
박지윤 | 김앤정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체 게바라』.
이 책은 여전히 살아있는 치열한 시대정신인 체게바라를 다루고 있다. '시대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인간'으로 평가받고 있는 혁명가 체게바라, 그가 꿈꾸던 혁명은 비록 미완성에 머물렀찌만 그의 시대정신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세계인의 마음 속에 여전히 살아 있다. 죽는 날까지 권력을 등진 채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그의 혁명정신은 시대를 뛰어넘어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진정한 사랑이 없는 진정한 혁명은 상상할 수 없다던 그의 생애가 짧게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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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미생물 이야기 33가지
황신영 | 을파소 | 2010-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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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미생물 이야기 33가지
황신영 | 을파소 | 2010-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지식의 보물 창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는 과학,사회,수학,예술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지식 교양서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지식의 보물 창고 삼삼 시리즈를 통해 세상 모든 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보세요. 01. 미생물 이야기 33가지 02. 탐험 이야기 33가지 03. 빛과 색 이야기 33가지 04. 독 이야기 33가지 05. 질병과 의학 이야기 33가지 06. 돈 이야기 33가지 07. 집과 건축 이야기 33가지 08. 도량형 이야기 33가지 09. 전기와 자기 이야기 33가지 10. 감각 이야기 33가지 11. 정치 이야기 33가지(근간) 12. 전쟁 이야기 33가지(근간) 13. 경제 주체 이야기 33가지(근간) 14. 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근간) 15. 음식과 건강 이야기 33가지(근간) 16. 날씨 이야기 33가지(근간) 17. 재해 이야기 33가지(근간) 18. 도시 이야기 33가지(근간) 19. 석유 이야기 33가지(근간) 20. 바다 이야기 33가지(근간) 21. 스피드의 과학 이야기 33가지(근간) 22. 지구촌 이야기 33가지(근간) 23. 물 이야기 33가지(근간) 24. 생체 모방 이야기 33가지(근간) 25. 생물 다양성 이야기 33가지(근간) 26. 첨단 소재 이야기 33가지(근간) 27. 열과 온도 이야기 33가지(근간) 28. 산과 염기 이야기 33가지(근간) 29. 식물 이야기 33가지(근간) 30. 뇌 이야기 33가지(근간) 하는 일도 다채롭고 이름도 별난 미생물 이야기 33가지 사람들은 대부분 미생물에 대해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당장 해를 끼치지 않더라도 내 몸이나 주위에서 없애야 할 존재로 여기지요. 하지만 미생물은 인간과 아주 오랫동안 더불어 살아왔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갈 것입니다. 게다가 지구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 미생물들의 능력은 어쩌면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지구 생태계의 큰 골칫거리들을 해결해 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인간과 더불어 사는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에서부터 무좀균 등의 곰팡이까지 몸속 구석구석에 자리를 턱 잡고 사는 미생물들을 소개하고, 우리 몸을 깨끗이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2장에서는 우리 몸에는 유해균뿐 아니라 유익균도 있으며 이들의 균형을 통해 건강이 유지됨을 알려 줍니다. 3장에서는 자연 곳곳에 살고 있는 다채롭고 별난 미생물들을 소개하여, 오랫동안 지구의 주인이었던 미생물의 면모를 확실히 볼 수 있게 합니다. 4장에서는 앞으로 미래 자원으로도 활약하게 될 다재다능한 미생물들을 만날 것입니다. 최근 미생물 연구 분야에서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위상은 아주 독보적이 되었습니다. 2005년부터 계속 신종 미생물 발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지요. 이 책에 소개된 다채로운 미생물들의 능력을 읽다 보면 그 신기함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문명의 작은 주역으로 떠오를 미생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 미래의 과학자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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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촌놈
김원호 | 청어 | 2011-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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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촌놈
김원호 | 청어 | 2011-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감’이라는 울타리 안에 모아놓은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들
인생의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김원호 수필집 이 책에는 삶의 다양한 갈등과 아픔의 솔직한 기록과 함께 모든 일을 빨리 빨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들의 모습, 상대가 생각 없이 내뱉은 말에 깊은 상처를 입는 일들을 보면서 느낀 한국인의 특성을 느낀 그대로, 본 그대로 담아놓았다. 또한 역마살을 억제하지 못해 틈틈이 한국의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알게 된 새로운 사실과 삶의 흔적들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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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최상위 1%의 10분 공부법
최병일 | 김앤정 | 2010-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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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최상위 1%의 10분 공부법
최병일 | 김앤정 | 2010-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입시 성공을 위한 시간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는 『최상위 1%의 10분 공부법』
대학 입시 짧게는 3년, 길게는 12년을 뛰어야하는 마라톤이다. 마라톤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시간 관리이다. 시간이 없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실제로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걱정하기 보다 계획을 세우고 10분의 시간도 허투로 쓰지 않는 사람이 무섭게 공부에 집중한다. 이 책은 집이나 학교에서의 시간 관리법, 생활계획표 만드는 법, 수면 시간 관리법 등 효과적으로 공부 시간을 관리하는 다양한 팁을 수록하고 있다. 시간을 지배하는 이가 공부도 잘하고 자신의 인생도 잘 관리하는 법이라고 말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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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윤희의 웃음 비타민
최윤희 | 원앤원북스 | 2010-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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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윤희의 웃음 비타민
최윤희 | 원앤원북스 | 2010-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시대는 리액션의 시대! 리액션의 꽃은 웃음!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촌철살인 명언 719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인 행복디자이너 최윤희의 빵빵 웃음 터지는, 인생이 확 바뀌게 하는 신작이다. 날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상습적으로 하는 우울증환자였던 그녀의 인생이 확 달라지기 시작한 건 어느 날 웃음버튼을 가동하면서부터였다. 그냥 하하 웃고, 무조건 깔깔 웃고, 미친 듯 호호 웃었더니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가 180도로 달라졌고, 누구든 만나기만 하면 1분 안에 웃겨버리는 마법 같은 힘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최윤희는 말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스타가 되고 싶다면, 찬란한 행복을 맛보고 싶다면 일단 웃음버튼을 찾으라고 말이다. 인생을 바꾸는 단 하나의 비결은 바로 초긍정 마인드를 장전하고 항상 웃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수억 종류의 식물과 동물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 웃을 수 있는 오직 하나는 사람뿐이다. 조물주는 누구에게나 웃음버튼을 장착해주셨다. 하지만 깨질깨질 웃음버튼 근처만 방황하다가 그냥 떠나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웃음구두쇠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억울하지 않은가! 그 빛나는 웃음버튼을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떠난다면 얼마나 아깝고 억장이 무너질 일인가! 이 책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 현실이 슬프기만 한 사람들에게 웃음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아주는 인생의 비타민이다. 웃음 비타민을 상습 복용하라! 인생이 거짓말처럼 확 달라질 것이다! 인생대박과 인생쪽박은 깻잎 한 장 차이다. ‘징징 짜고 살면 쪽박, 하하 웃고 살면 대박’, 이렇게 인생 슬로건을 정하고 나면 인생이 그때부터 확 달라진다. 생각을 0.01미터만 살짝 비틀면 웃음이 삐약삐약 터져 나온다. 웃음으로부터 화려한 리액션이 시작되고, 찬란한 행복이 찾아온다. 저자는 날마다 색다르게 리얼 버라이어티 쌩쇼를 하면서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웃음이야말로 행복의 달인이 되는 비결이자, 고통을 반감시키는 마술에너지이다. 하하 웃는 참새를 본 적이 있는가? 깔깔 뒤집어지는 개미, 바퀴벌레를 본적이 있는가? 짝짝짝 박수를 칠 수 있는 것도 오직 사람뿐이다. 박수치는 강아지, 돼지를 본적이 있는가? 박수치는 장미, 수선화를 본 적이 있는가? 도레미파솔라시도 노래할 수 있는 것도 사람뿐이다. 트롯, 발라드, 재즈, 랩 등등 부를 수 있는 노래도 다양하다. 자, 이쯤에서 사람으로 태어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확실해졌다. 웃고, 박수치고, 노래하며 살아야 한다. 돈 1원도 안 드는 ‘행복 3원소’를 왜 그렇게 야곰야곰 아끼면서 사는가! 웃다가 잡혀간 사람 없고, 웃다가 죽었다는 뉴스도 없다. 그런데도 두려워서 웃지 않는가! 힘들면 힘들수록 웃음이 더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껏 웃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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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취업 성공 전략
이윤석 | (주)아이이펍 | 2011-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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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취업 성공 전략
이윤석 | (주)아이이펍 | 2011-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업의 인사실무자가 쓴 성공 전략!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과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혹시 아무런 목적과 준비 없이 남들과 같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지는 않는가? 저자는 이 책들을 통해 그런 취업준비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다음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취업과 직장생활도 전략이 필요하다. 취업은 토익점수나 학점에 연연하거나 막연한 준비만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고 직장생활도 주변의 동료를 따라가는 수동적인 태도로는 앞서갈 수 없다. 인생의 목표를 찾고,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모든 에너지를 그 전략을 실행하는 데 집중해야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업의 인사?채용실무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후배들에게 선배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정리한 것으로, 취업정보실, 교수님, 부모님, 직장 선배를 통해서도 절대 얻을 수 없는 취업 및 직장 생활의 성공 핵심원리들이 가득 담겨있다.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정석 중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바둑을 빨리 배우려면 정석을 배워야 하듯이 취업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일의 정석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 일하는 방법, 기획방법, 커뮤니케이션 방법, 대인관계를 하는 방법, 업무태도 등 기초이면서 고급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잡다한 내용은 제외하고 실제 현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위주로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특히 이 책에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주요한 고전의 내용을 같이 반영하여 고전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다. 이 책을 활용할 대상은 취업 준비생들, 이제 바로 입사한 신입사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회사나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초급사원과 대리급들이다. 하지만, 과장급이라도 알면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자신이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의 지나온 날을 돌이켜 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신입사원의 OJT 교과서로 쓰고 싶은 팀장, 사수, 선배들도 이 책의 활용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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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취업 후 성공 전략
이윤석 | (주)아이이펍 | 2011-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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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취업 후 성공 전략
이윤석 | (주)아이이펍 | 2011-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업의 인사실무자가 쓴 성공 전략!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과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혹시 아무런 목적과 준비 없이 남들과 같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지는 않는가? 저자는 이 책들을 통해 그런 취업준비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다음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취업과 직장생활도 전략이 필요하다. 취업은 토익점수나 학점에 연연하거나 막연한 준비만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고 직장생활도 주변의 동료를 따라가는 수동적인 태도로는 앞서갈 수 없다. 인생의 목표를 찾고,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모든 에너지를 그 전략을 실행하는 데 집중해야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업의 인사?채용실무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후배들에게 선배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정리한 것으로, 취업정보실, 교수님, 부모님, 직장 선배를 통해서도 절대 얻을 수 없는 취업 및 직장 생활의 성공 핵심원리들이 가득 담겨있다.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정석 중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바둑을 빨리 배우려면 정석을 배워야 하듯이 취업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일의 정석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 일하는 방법, 기획방법, 커뮤니케이션 방법, 대인관계를 하는 방법, 업무태도 등 기초이면서 고급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잡다한 내용은 제외하고 실제 현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위주로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특히 이 책에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주요한 고전의 내용을 같이 반영하여 고전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다. 이 책을 활용할 대상은 취업 준비생들, 이제 바로 입사한 신입사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회사나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초급사원과 대리급들이다. 하지만, 과장급이라도 알면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자신이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의 지나온 날을 돌이켜 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신입사원의 OJT 교과서로 쓰고 싶은 팀장, 사수, 선배들도 이 책의 활용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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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칭찬과 꾸중의 힘
상진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4-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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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칭찬과 꾸중의 힘
상진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4-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국 명문 대학의 아동 교육 연구와 다양한 아동 상담 사례가 접목된
아동심리상담 전문가의 살아 있는 자녀 교육 노하우! 복잡한 사회생활로 요즘 부모는 바쁘다. 학교생활에 각종 학원으로 요즘 아이들도 부모만큼 바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기를 살리기 위해 무조건 칭찬하거나 잘못된 버릇을 고치기 위해 무작정 꾸중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하는 칭찬과 꾸중이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인가?” 요즘 부모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고민이다. <칭찬과 꾸중의 힘>은 부모들의 이런 고민에 해답을 줄뿐 아니라 적절한 말 한마디로 아이의 인성과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자녀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지나친 칭찬과 잘못된 꾸중이 오히려 자녀의 인성과 습관을 망친다고 말하는 이 책은 적절한 칭찬 한마디, 꾸중 한마디로 자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의 인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미국 명문 대학의 최신 아동 교육 연구와 다양한 아동 상담 사례를 접목한 검증된 자녀 교육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옷입기, 외출하기 등 다양한 일상생활 상황 속에서 아이를 반듯하게 키울 수 있는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칭찬과 꾸중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어 바쁜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기적인 아이, 소극적인 아이, 외동아이, 난폭한 아이 그 어떤 아이라도 건강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칭찬과 꾸중의 법칙! <칭찬과 꾸중의 힘>의 저자는 예일대를 비롯 미국 명문대에서 정신분석, 아동 심리 및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아동심리상담 전문가다. 그녀는 최신 아동 교육 연구를 바탕으로 다년간 대학교, 초등학교, 클리닉 등에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의 상담치료 해왔다. 이와 같이 검증된 연구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번 책은 기존 지시형 자녀 교육서에서 탈피해 상황별, 사레별, 아이의 성격별 유형에 따라 바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예문과 대화팁을 소개한다. 올바른 칭찬과 잘못된 칭찬, 올바른 꾸중과 잘못된 꾸중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상황별 예시문을 제시하고 있어서 어떻게 칭찬하고 꾸중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해온 학무모들에게 단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다양한 심리 놀이와 독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가득해 시간이 없어도, 잔소리 없이도, 큰소리 내지 않고도 아이를 반듯하게 키울 수 있는 비법에 목마른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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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카사노바
정우식 | 김앤정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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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카사노바
정우식 | 김앤정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카사노바, 시대와 운명을 앞서간 진정한 자유인!
한 시대를 풍미한 호색가로 알려져 있는 카사노바, 그러나 그가 법학박사에 외교관과 재무관을 지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화학, 수학, 역사, 철학, 문학을 공부했고, 라틴어, 그리스어, 프랑스어에 능통했으며, 무용, 펜싱, 승마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그는 계몽주의자였고, 저술가였으며, 예술가였고, 벤처사업가였다. 그는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포기한 채 자신의 운명을 앞질러갔고, 스스로 운명의 방향을 바꾸어갔다. 그는 자기만의 방싱그로 세상을 살았으며, 또 그 방식대로 수많은 여성을 사랑했다. 관습의 벽을 넘어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한계의 극한점까지 자신을 몰고 갔던 한 남자, 바로 그 카사노바를 이야기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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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카페 에스프레소 꼬레아노
천종태 | 샘터 | 2010-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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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카페 에스프레소 꼬레아노
천종태 | 샘터 | 2010-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는야 나폴리의 꼬레아노 생물학자
나폴리 안톤 돈 해양생물학 연구소의 생물학자 천종태가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다. 86년 8월, 격동하는 한국 사회를 등지고 스물일곱 살의 나이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저자는 12년 동안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1999년에 이탈리아 나폴리에 정착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유럽의 변방인 이탈리아, 그것도 남부 지방 나폴리까지 흘러들어온 까닭은 유학 시절 만난 이탈리아 여인 마리안나와 결혼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그간의 인생 유전은 물론,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통찰과 성숙한 인간이 들려주는 일상에 대한 관찰과 소회가 담겨 있다. 1장 <바다에서 부는 바람>에서는 미국 유학 시절, 보스턴 인근 케이프 코드 해양생물학 연구소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馬 여사(마리안나)를 만나 이탈리아에 정착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담았다. 2장 <이방인에 눈에 비친 나폴리>와 3장 <이탈리아노 이탈리아니 이탈리아나>에서는 좌충우돌 몸으로 부딪히며 이탈리아의 문화와 사람들을 발견한다. 4장 <이탈리아노처럼 숨쉬기 꼬레아처럼 꿈꾸기>에는 이탈리아와 한국 사회를 비교하며 현재 우리 사회를 그리워하고 또한 반성한다. 마지막 5장 <달콤한 인생>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나폴리에서의 가족들의 일상과 과학자로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그날 나폴리에서는? 2002년 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이 있던 날 나폴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피자집 주인이 넥타이를 매는 이유와 게으른 사람들이 이태리어를 배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탈리아 사회를 주름잡는 것은 마피아일까, 발코니 아줌마들일까? 지중해의 푸른 물과 베수비오 화산이 감싸고 있고 세계 3대 미항(美港)으로 꼽히는 나폴리. 이 책은 나폴리의 풍경과 유적지를 소개하는 여행서나 몇 개월 머무르며 쓰는 수박 겉핥기식의 현지 리포트가 아니다. 8년간 나폴리에서 살아온 저자는 과학자의 예리한 시각으로 이탈리아의 숨은 일상들을 발견하고 경험을 통해 깨달은 문화의 장ㆍ단점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계급의식은 있어도 공공의식은 없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허위의식을 신랄하게 비판하다가도 똘레랑스를 뛰어넘는 이탈리아인들의 끈덕진 정(情)을 발견하고, 전통 사회만의 고아한 멋을 찬탄한다. 말, 관습, 생활과 사고방식은 다르지만, 한발 더 가까이 들어가 보면 세상 어딜 가나 사는 모습은 근본적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세계의 문화는 상대적인 것이고, 생의 궁극적인 기쁨은 함께 사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이탈리아… 긴 여행 혹은 달콤한 인생 저자는 역사, 문화, 생활, 사고방식이 각기 다른 세 나라에서 살았다. 개발독재 시대로 불리는 1960~80년대에 한국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청장년 시기엔 미국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뒤,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세 아이의 아버지로 살고 있다. 미국의 과학기술과 풍요를 동경하며 자란 저자가 유럽의 변방인 이탈리아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아온 본모습을 되비춰보고, 나날이 미국식 개인주의와 물질주의로 치닫는 한국 사회를 성찰한다. <시네마 천국>의 토토와 알프레도처럼 이탈리아인들의 스스럼없는 우정을 통해 형식적인 관계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근감을 강조한다. 옛것을 존중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보면서 유난히 새것과 개혁에 집착했던 우리나라의 지난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시에스타(낮잠)를 이야기하며 무한경쟁사회에서 점점 조급해지고 팍팍해지고 있는 현재 우리의 삶을 성찰한다. 뿐만 아니라, 조용히 비 내리는 밤, 화산암 포장도로 위로 불빛이 어른거리고, 이따금씩 기적 소리를 내는 전차가 덜컹거리며 굴러가는, 나폴리의 정취와 애잔한 감상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뉴욕이나 파리에 관한 여행서와 문화서가 주류를 이루는 요즘, 익숙한 듯 낯선 이탈리아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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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컴퓨터 의사 안철수 네 꿈에 미쳐라
김상훈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0-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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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컴퓨터 의사 안철수 네 꿈에 미쳐라
김상훈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0-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 매진한 안철수의 용기를 가져라!
안철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를 세웠고, 안철수연구소를 국내 최고의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우리 시대의 신뢰받는 리더’ 순위에서 언제나 첫 손가락에 꼽힐 만큼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대정신이기도 하다. 2005년 회사 경영에서 한발 물러선 뒤 미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안철수가 오랜만의 침묵을 깨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졌다. 이 책은 안철수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일대기를 제3자의 눈으로 그렸다. 어린 시절부터 안철수를 우상으로 생각해온 기자출신 저자가 저널리즘적 시각에서 인간 안철수와 프로그래머 안철수, 기업인 안철수는 물론 한 집안의 가장이자 아들로서의 안철수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독자들에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안철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꿈과 희망을 잃고 미래에 대한 확신 없이 방황하고 있다. 사회가 흔들리고 중심을 잡지 못할수록 신뢰와 원칙의 중요성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기업 및 국가경영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이 다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다시 안철수를 찾는 이유다. 이 책에서 저자가 안철수의 성공비결로 꼽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꿈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바쳤다는 것이다. 애초부터 그가 사업을 시작하며 원했던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니었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세상 모두가 하찮은 일이라 해도, 자기가 원하는 일이라면 그 일에 소신을 갖고 원칙대로 최선을 다해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기업인으로서는 아직 많지 않은 나이에 일구어낸 그의 성공 스토리는 침체된 경제 분위기로 지쳐가는 기업인과 샐러리맨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취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도전정신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안철수가 경영인으로서 조명을 받는 것은 원칙 하나로 기업전쟁의 틈바구니에서 성공을 일구어냈기 때문이다. 이런 원칙이 있었기에 미국의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맥아피에서 100억 원이라는 거액의 인수제의를 받았을 때도 흔들림 없이 물리치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었다. 국민의 10명 중 1명만이 우리 사회의 발전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현재의 사회 분위기와 끝모를 정도로 침체되는 경제 상황은 거대 기업마저도 살아남는 것이 지상과제일 만큼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이익과 생존 앞에서는 어떤 기업윤리도 무시되기 일쑤다. 하지만 매출 100억 원대의 어엿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안철수연구소는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부정부패에 연루되거나 무리한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않았고 경쟁사를 비난한 적도 없었다. 우리 시대의 신뢰받는 리더 1위로 안철수가 꼽힌 것도 사람들은 안철수 방식 그대로 그가 끝까지 성공하는 모습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그가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으로 떠나기까지 그가 세웠던 안철수연구소며, 무너지지 않았던 그의 경영철학은 잠시 묻어두었다. 이제는 숨가쁘게 달려왔던 그의 인생에서 잠시 쉼표를 찍었다. 더 나은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준비 중이다. 안철수가 미국에서 독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개인적으로는 저 자신에 대한 글이나 기사를 꽤 많이 접해온 편인데도 아직도 저에 관한 새 글을 대할 때마다 쑥스럽고 불편합니다. 이는 마치 혼자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주위가 소란스러운 것 같아 둘러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제가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글이나 저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할 때면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죠. 독자 여러분들도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꿈꾸신 대로 큰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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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코미디는 끝났다
이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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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코미디는 끝났다
이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너는 죽는다, 반드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 당신은 공포에 전율할 것이다! 2007년「미술관의 쥐」로 한국 추리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李銀의 2008년 신작! 「코미디는 끝났다」는 2008년 우리나라 작가가 펴낸 첫 번째 장편 추리소설이다. 매달 수십 편 씩 쏟아지는 외국 추리문학의 홍수 속에서 척박하기만 한 대한민국 추리문학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온 한국 추리문학계의 대표 작가 李銀. 현대인에게는 없어서 안 될 필수품 핸드폰을 소재로 소름끼치도록 생생한 시각적 묘사와 인간에 대한 철저한 심리분석을 통해 현대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공포의 실체를 드러내며 독자들의 긴장감을 극한까지 몰아붙인다. 스릴러물의 주인공이 된 개그맨 「코미디는 끝났다」는 레온카발로(R. Leoncavallo)의 대표적인 오페라 「팔리아치(l Pagliacci)」의 비극적인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 ‘코미디 끝났다(La commedia e finita)’에서 차용한 제목이다. 납량특집 오락 프로그램을 역으로 착안해 집필했다는 이 작품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이 실제 공포 상황에 빠진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된다. 이를 통해 웃음과 공포라는,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의 롤러 코스트를 경험하게 하면서 웃음보다는 공포로 가득한 현실을 더욱 생생하게 묘사해 독자들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몰아붙인다. 현대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공포의 실체 이제는 현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핸드폰으로 죽음을 예고하는 문자 메시지가 날아든다면? 이 문자 메시지는 소설이 진행될수록 철저한 심리분석을 통해 현대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끄집어낸다. 특히 보여지는 모습과 실제 내면과의 간극이 심한 연예인이라는 캐릭터는 사소한 것에도 쉽게 무너지는 현대인을 대표하며 공포의 실체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공포의 단골 소재인 귀신이나 괴물을 배제한 채 심리적인 이유만으로도 몸서리칠 만큼 섬뜩한 공포를 느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보다 더 영상적인 탁월한 시각적 묘사 「코미디는 끝났다」는 그 무엇보다도 시각적인 묘사가 압권을 이룬다. 주인공 이진수가 겪는 사건, 갑자기 나타나는 끔찍한 환상, 점점 옥죄어 오는 잔인한 공포의 늪… 이 모든 것이 슬래셔(Slasher)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표현은 「코미디는 끝났다」의 중요 매력 포인트로, 글을 읽는 내내 마치 하나의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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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콩쥐 팥쥐
이영호 | 두산동아 | 2010-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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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콩쥐 팥쥐
이영호 | 두산동아 | 2010-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두산동아 우리 옛이야기 제 24권 『콩쥐 팥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우리 나라의 옛이야기들 중에서 어린이의 발달 심리와 정서에 알맞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만을 골라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동양화와 서양화의 다양한 그림 기법을 사용하여 어린이가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와 엄마가 들려주는 전래 이야기를 책 속의 책으로 수록하여 작품에 대한 교육적이고 친근한 해석을 동시에 시도하였습니다. 심술궂고 고약한 새어머니와 팥쥐 때문에 고생하는 콩쥐. 결국 마음씨 착한 콩쥐는 행복하게 되고, 팥쥐와 새어머니는 벌을 받게 됩니다. 유아가 선과 악으로 상징되는 등장인물의 대립적인 성격을 이해하면서 올바른 도덕적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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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
송한나 | 미래의창 | 2011-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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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
송한나 | 미래의창 | 2011-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평범한 날에 만나는 특별한 외출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고, 유명인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세계적인 미술작품들이 액자를 벗어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도 경험하고, 기상천외하지만 실소를 짓게 만드는 발명품들도 만날 수 있는 곳.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여겨져 미처 발길이 향하지 않던 박물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큐레이터 한나와 함께 박물관의 진짜 재미를 찾아 떠나는 박물관 데이트. 여럿이 함께 가도 좋고, 혼자 가면 더 좋은 박물관들을 발견하고 나만의 박물관을 만들어 보는 재미도 느껴보자. 약속 없는 주말, 훌쩍 떠나기 좋은 박물관 모처럼 시간의 여유가 생겼거나 휴일을 이용해 교외로 나들이를 계획한 적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다양한 카페기행, 맛집기행, 여행안내, 관광명소 등의 정보를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미 유명한 장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거려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떠난 기분은 온데간데없고 짜증만 돌아오고 만다. 이럴 바에야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텔레비전을 벗 삼아 집에서 쉬는 것이 나을 뻔했다며 후회해봐야 이미 늦은 일. 진정 우리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책임져 줄 곳이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 주말나들이 계획의 쓰라린 실패경험이 있거나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격인 장소가 있다.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해 재미를 만끽할 수 없었던 박물관을 적극 추천한다. 학창시절 소풍의 단골 장소였던 박물관의 이미지는 지우고, 고리타분한 전시물들이 박제처럼 늘어서 있을 거라는 편견도 버리자. 최근 박물관들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직접 시연해 보거나 만져 볼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실례로 제주도의 ‘트릭아트뮤지엄’은 세계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우스꽝스럽게 바꾸는 것은 물론 액자에서 튀어나온 듯한 트릭아트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서 하느님과 아담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은 여인 중 한 명이 아예 액자 밖으로 나와 있으며, 베르메르의 <우유 따르는 여인>은 우유가 액자 밖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 명화들의 패러디 작품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은 마치 자신이 작품의 일부인 것처럼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웃고 즐길 수 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의 ‘별난물건박물관’은 생활 속의 각종 도구들의 불편함을 개선시킨 아이디어 제품들로 가득하다. 애견과 함께 산책길에 나섰다가 비가 올 때 애견에게 씌워 줄 수 있는 우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등에 파스를 바르거나 붙일 수 있는 도구, 전철과 버스 안에서 신문을 펼치지 않은 채 볼 수 있는 롤러 등의 기발한 발명품들을 만져보며 웃고 떠들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박물관은 팍팍한 도심 속에서 사색하듯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개발바람에 휩쓸려 삶의 터전이던 동네를 잃었지만 사람 사는 냄새만큼은 가득했던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이나 대문을 들어서면 할머니가 버선발로 반겨줄 것 같은 풍경의 북촌생활사박물관 등은 바쁜 일상에 밀려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올리기에 그만이다.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의 저자인 송한나 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의미나 올바른 관람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박물관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과 거리감이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추억의 장소, 사색의 장소, 즐거움의 장소, 새로운 앎의 장소 등 각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들을 소개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결과물이다.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의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 북촌생활사박물관 · 한국고건축박물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생활 속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폰박물관 · 별난물건박물관 · 화장박물관, 마음껏 웃고 떠들면서 전시물을 즐길 수 있는 왁스뮤지엄 · 트릭아트뮤지엄 등을 저자가 방문하여 직접 듣고 정리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마치 자신도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또 ‘삶속의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쓴 짧은 글들은 평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색풍경이나 취미를 활용해 자신만의 박물관을 만드는 재미를 알려준다. 부록인 ‘테마로 떠나는 박물관’에서는 앞서 소개한 박물관 외에도 가족 ·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박물관, 앞으로 만나게 될 박물관 등을 소개하고 있어 나들이 계획 안내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자, 이번 주말은 큐레이터 한나와 함께 박물관으로 데이트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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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키스하듯 말하라
김재화 | 청어 | 2010-09-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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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키스하듯 말하라
김재화 | 청어 | 2010-09-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달콤하고 강한 환상적 스피치!
스티븐 스필버그가 야외 졸업식의 전통을 가진 뉴욕대의 초청을 받았다. 졸업식 축사를 하려는데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쳤다. 연설을 하기 위하여 미리 적어온 연설문은 바람 때문에 아예 펼칠 수도 없었다.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이 위대한 예술가의 입만 주시했다. 그는 연설문을 그대로 접어 주머니 안에 넣었다. 그리고 말했다." Take the Storm!" 졸업식장에 운집한 사람들은 그의 아주 짧은 이 연설에 무려 5분간이나 박수를 보냈다. 다음날 뉴욕 타임지는 가장 뛰어난 연설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폭풍을 이기고 살아라!" 우리는 이 정도의 간단명료하면서도 위력적인 말을 하지 못한다. 걸핏하면 말이 길어지는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무엇이 우리의 말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가. 스피치 능력은 곧 성공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성공화법이 따로 있을까? 물론 있다. 당신이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면 다른 요인 이전에 화법에 문제가 없었는지 시급히 점검해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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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토끼의 간
서정오 | 두산동아 | 2010-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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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토끼의 간
서정오 | 두산동아 | 2010-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두산동아 우리 옛이야기 제 11권 『토끼의 간』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우리 나라의 옛이야기들 중에서 어린이의 발달 심리와 정서에 알맞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만을 골라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동양화와 서양화의 다양한 그림 기법을 사용하여 어린이가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와 엄마가 들려주는 전래 이야기를 책 속의 책으로 수록하여 작품에 대한 교육적이고 친근한 해석을 동시에 시도하였습니다. 용왕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토끼의 간이 필요합니다. 임금님의 병을 고친 자라는 뭍으로 가서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옵니다. 자라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아차린 토끼는 꾀를 내어 위기를 극복하지요. 토끼의 모습을 통해, 유아들이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재치 있고 슬기롭게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