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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을 얻는 질문법 38
이혜범 | 원앤원북스 | 2011-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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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을 얻는 질문법 38
이혜범 | 원앤원북스 | 2011-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질문을 잘해야 사람이 따른다!
말은 청산유수인데 왜 원하는 바를 얻어내지 못할까? 대화는 서로가 의미를 공유하는 과정인 만큼 혼자 떠들어서는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경청은 열심히 하는데 왜 대화의 목적을 이루지 못할까? 강의가 아닌 이상 상대 이야기를 무조건 듣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 상위 1%에게 고품격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고 있는 저자는 대화에서 원하는 바를 얻어내기 위해서 질문 습관을 바꿀 것을 제안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비법은 달변, 경청이 아닌 질문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질문을 효과적으로 잘할 수 있는 질문하기 방법들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잘된 질문법’과 ‘잘못된 질문법’의 예가 실려 있어 자신의 질문 스타일을 반성하고 개선할 점을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고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상대에게 중요한 정보를 얻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필요한 만큼 중요한 정보를 얻어내야 하며, 설득하는 상황이라면 상대의 마음을 감동시켜 움직여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현명히 이끌 수 있는 질문하기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내가 던지는 질문에 따라 상대의 이야기는 영양가 있는 정보가 될 수도 있고, 그저 그런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질문을 제대로 잘해 진정 원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비법은 질문! 질문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점수로 매긴다면 일방적으로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0점, 상대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은 70점, 질문을 시기적적하게 잘 던지는 사람은 100점이다. 왜 그럴까? 이것은 커뮤니케이션이 단지 듣기만 하고 말하기만 하는, 일방향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닌 목적을 두고 원하는 것을 서로 나누는 쌍방향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질문을 적절히 던져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고품격의 커뮤니케이션인 것이다. 이 책은 38개의 질문법이 6부로 나눠져 있다. 1부는 상대방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을 얻는 질문법이다. 2부는 적절하게 호감을 주는 질문의 기술로 프레젠테이션시 청중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초면인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3부에는 궁금한 사항이나 상대방의 취미, 관심사, 나에 대한 감정 등을 알아내는 노하우가 정리되어 있다. 4부는 각별히 조심해야 할 질문 상황을 다루고 있다. 5부는 상대의 성별, 직업, 호감도 등에 따라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으며, 6부는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발휘할 수 있는 질문의 노하우를 풀어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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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이경모 | 원앤원북스 | 2010-06-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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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이경모 | 원앤원북스 | 2010-06-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프레젠테이션 지침서!
20여 년간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프레젠테이션에 강한 사람이 직장에서도 인재로 인정받는 시대다. 신제품 발표회나 경쟁 업체와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청중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제일기획, TBWA KOREA 등에서 20년 넘게 기획과 프레젠테이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목적한 바를 이루길 원한다면 자기의 이야기를 하지 말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라고 주장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키(key)는 상대방을 설득하려 들기보다는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상황과 복잡한 사람의 심리를 통찰해 문제의 핵심을 얼마나 정확하게 꿰뚫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적의 해법을 찾는 데 있으며, 프레젠테이션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를 기획하고 구성ㆍ발표하는 방법에 따라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이다. 이에 저자는 복잡다단한 현실과 그 속에 얽힌 여러 관계 속에서 최적의 해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플레이보이’라는 하나의 플롯(plot)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대하는 기본자세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한다. 또한 프레젠터라면 어떠한 관점을 가져야 하며 전략과 기획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떤 그릇에 담아내어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할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당당한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나 프레젠테이션이라면 다리가 오들오들 떨리고 한숨만 나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프레젠테이션 실전지침서다.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 플레이보이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 이 책은 총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플레이보이가 여자를 대하는 자세에 빗대어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설득이 아닌 공감의 관점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정의에 대해 설명했다. 2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과 우리가 잘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잘 지키지 않는 것들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주어진 과제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3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세계에서 내공 있는 칼잡이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강력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를 추구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시작점에서 초기 가설을 설정할 것과 개별적인 역량을 강조하는 점 조직으로의 변화 등을 주장했다. 4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의 기초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틀을 다지는 방법으로 아날로그 방식이 흐름을 매끄럽게 하고, 논리의 정합성을 확인하거나 조직 구성원의 합의를 이끄는 데 유용함을 강조했다. 5장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이 되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그릇, 즉 스토리 구조와 슬라이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준비단계에 있어 먼저 프레젠테이션의 방향을 정할 것과 상대방의 감정 곡선에 맞춰 흐름을 설정할 것, 또한 디자인은 심플하고 진솔하게 구성할 것 등의 노하우를 담았다. 6장에서는 플레이보이가 여자를 만나는 현장과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비교했다. 최종 발표를 준비할 때 참고할 만한 전략과 몇 가지의 사례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노하우를 모두 정리했다. 7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에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내는 작업임을, 즉 프레젠테이션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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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1
조선학 | 세종꿈나무 | 2011-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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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1
조선학 | 세종꿈나무 | 2011-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윤초원, 빵과 함께 성장하다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제1편 「초원이와 흑곰 아저씨」 초원이의 독립 선언! 엄마 아빠, 싸우는 거 싫어요! 서울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는 초원이는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가 계시는 태백시 황지로 피난(?)을 왔습니다. 이유는 부모님이 별일 아닌 일에도 서로 다투기 때문이에요. 자식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른답지 못한 일이지요. 초원이는 엄마 아빠가 너무 미웠어요. 꼴도 보기 싫었지요. 할 수만 있다면 어디로든 숨어 버리고 싶었어요. ‘차라리 할아버지 집에 가서 살까? 그럼 엄마 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안 봐도 되고, 얄미운 김윤지도, 두영이도, 다른 애들도 안 봐도 되잖아. 그래. 여길 떠나는 거야!’ 초원이의 든든한(?) 룸메이트 할아버지! 초원이는 원하는 대로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마냥 신나고 즐겁지만은 않았지요. 할아버지는 고혈압이 있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했는데 아침잠이 많았어요. 초원이는 방학인데도 아침 7시 반만 되면 번쩍 눈을 뜨고 할아버지를 깨워야 했지요. “할아버지! 하-아-라-아-버-어-지-이!” 아침잠이 많은 할아버지를 깨우려면 초원이는 별짓을 다 해야 했다. 목청 터지게 고함치기, 숟가락으로 냄비 두들기기는 기본이었다. “할아버지, 자꾸 이러시면 마지막 방법을 쓰는 수밖에 없어요.” 마지막 방법. 그건 초원이가 정말 싫어하는 방법이지만, 할아버지를 깨우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기도 했다. 초원이는 양손을 깍지 낀 채 집게손가락 두 개를 곧추 세웠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엉덩이를 향해 각도를 조준, 양손을 힘껏 앞으로 쭉 뻗었다. “똥침 발사!” “아, 아, 앗!” 초원이 할아버지는 옥수수 연구에 평생을 바치신 옥수수 박사님이지만 말이나 행동은 꼭 철부지 어린애 같답니다. 초원이의 멘토 흑곰 아저씨! 황지로 내려온 날, 할아버지 집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잃어버린 초원이는 무턱대고 길을 걷다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빵집을 발견하지요. 춥고 배고픈 초원이에게 빵집 안은 보석 상자 속처럼 반짝반짝 빛나 보였어요. 빵집 주인 흑곰 아저씨는 추위에 떠는 초원이를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따뜻한 우유를 데워 주었지요. 겉모습과는 달리 친절하고 부드러운 흑곰 아저씨의 목소리에 초원이는 포근함을 느꼈어요. 엄마 아빠에게 서운했던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 흑곰 아저씨는 슬퍼 보이는 초원이를 달래 주었어요. “어른들도 어린아이들처럼 실수를 할 때가 있단다. 몸집이 커졌다고 해서 마음까지 자라는 건 아니거든. 몸은 나이가 들면 저절로 자라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거든. 그래서 마음까지 다 자란 어른이 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흑곰 아저씨는 초원이 앞에 놓인 빵 하나를 쪼개 보였다. “이 빵 좀 보렴. 크고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텅텅 비었지? 어른도 마찬가지야.” 초원이는 속이 텅 빈 빵을 내려다보았다. 어쩐지 흑곰 아저씨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친구일까? 알쏭달쏭 황동규! 세상에! 초원이는 유치원 때 딱 한 번 저지른 ‘이불에 지도 그리기’를 하고 말았어요. 큰일이 난 거예요. 할아버지가 알면 몇 날 며칠을 놀려 먹을지 알 수 없는 일이거든요. 초원이는 할아버지 모르게 이불을 빨려고 하는데, 그때 초원이 앞에 뜻밖의 목격자, 동규가 나타나지요. 동규는 초원이에게 감쪽같이 지도를 지우는 방법을 알려 주고는 그 대가를 요구해요. “공책하고 연필 좀 꺼내 봐.” 초원이가 공책과 연필을 꺼내자 낯선 아이가 명령했다. “받아 써. 나는 앞으로 황동규에게 은혜를 10번 갚는다.” “뭐라고?” “못 들었어? 황, 동, 규에게 은혜를 갚는다고 쓰라고.” “아니,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냐? 언제 내가 도와 달라고 부탁한 적 있어?” “그래도 도움을 받았잖아.” “하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빨리 써. 나 게임하러 내려가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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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2
조선학 | 세종꿈나무 | 2011-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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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2
조선학 | 세종꿈나무 | 2011-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윤초원, 빵과 함께 성장하다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제2편 「우정의 찰깨빵」 우여곡절 끝에 황지로 온 초원이. 1권을 읽은 친구들은 초원이가 어떻게 황지에서 살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서울과는 환경이 많이 다른 곳에서 초원이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겪으면서 초원이는 당황하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해요. 황지로 오기만 하면 어떤 일이든 술술 잘 풀릴 것 같았는데 새로 전학 온 학교에 적응하는 것도,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쉽지가 않았던 거예요. 여러분, 초원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세상에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너무나 많답니다. 생각만으로는 무슨 일이든 거뜬히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생활하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툭툭 앞을 가로막는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겁을 집어먹고 물러난다거나 실망해서 주저앉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겠지요? 세상에서 제일 배부르고 재미있는 빵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탁구의 스승님인 팔봉 선생님은 “첫 주제인 세상에서 제일 배부른 빵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 두 번째 주제인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빵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을 보는 경합이었다.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요. 초원이도 탁구처럼 자기 앞을 가로막고 있는 낯설고 두려운 문제들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애써요.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잘못된 방법을 써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기도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요. 전학 온 첫날부터 줄기차게 초원이를 괴롭히던 영찬이는 초원이가 만든 찰깨빵을 먹고 마음을 풀어요, 초원이가 값비싼 게임기를 주었을 때는 차갑게 비웃으며 내동댕이쳤던 영찬이가 말이에요. 왜 그랬을까요? 초원이가 만든 빵에는 영찬이를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 노력이 듬뿍 담겨 있기 때문이에요. 그걸 영찬이도 느낀 거죠, 그 후 영찬이와 초원이는 둘도 없는 친구가 돼요. 그러니 초원이가 만든 찰깨방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빵 팔봉 선생님이 탁구와 마준에게 내린 세 번째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이에요. 그 빵은 탁구와 마준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들어 가야 할 빵을 뜻하지요. 여러분은 지금 ‘삶’이라는 빵을 굽고 있는 파티세라고 할 수 있어요.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남의 도움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초원이처럼 서툴지만 끈기 있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 보세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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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윤정희 | 좋은생각 | 2011-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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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윤정희 | 좋은생각 | 2011-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가 아는 건 단 하나,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는 것뿐이에요!” 바보 엄마 윤정희가 가슴으로 낳은 여섯 아이와 함께 쓰는 희망 일기! 누구든 이들 가정을 만나면 눈물이 핑 돌 것이다. 그리고 모든 시름이 달아날 정도로 유쾌해질 것이다. 가슴으로 여섯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 윤정희가 여섯 아이들과 함께 쓰는 희망 일기. 2000년부터 지난 10년 사이 하은, 하선, 하민, 요한, 사랑, 햇살, 여섯 아이를 가슴으로 낳은 윤정희 김상훈 부부. 여섯 아이들을 입양하기까지, 그리고 함께 적응하며 한 식구가 되기까지의 과정, 세상 욕심을 버리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이 우리 가슴을 절로 따뜻하게 한다. 1부는 장애 아동들과 함께 살던 젊은 시절 이야기부터 남편 김상훈을 만나 가정을 이룬 이야기, 그리고 하은이와 하선이를 입양하며 누린 행복들을 이야기한다. 이들 부부는 생명을 빼앗길 뻔했던 교통사고와 전 재산을 앗아 간 부도 사태 등을 겪으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다. 2부는 셋째 하민이와 넷째 사랑이를 가슴으로 낳아 한 식구가 되기 위해 겪어야 했던 일들, 그리고 공개 입양을 밝히면서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 교회를 개척하면서 삶의 바닥까지 떨어진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장을 기증할 수밖에 없었던 행복하고 즐거웠던 역설의 행복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는 ‘함께하는 공부방’에서 스무 명이 넘는 아이들의 ‘엄마’가 된 사연부터 까칠한 요한이와 순한 햇살이를 가슴으로 낳아 겪은 어려움들, 그들 덕분에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딸들과 엄마의 사연이 가슴 짠하게 실려 있다. 4부는 남편 김상훈의 신장 기증 사연부터 늘 사랑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는 ‘착한 사람들’ 이야기가 가득하다. 아이들 각자가 온전히 한 가족이 되기까지 겪어야 했던 진통들, 외부 사람들의 오해와 차가운 시선들 등 가슴 아픈 일들이 연속되지만, 그게 끝이 아닌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었다. 상처를 드러내고 쿨 하게 잊는 아이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 어느덧 마음과 생각이 쑥쑥 커 가는 아이들, 자신보다 남을 더 아끼는 아이들, 마음을 열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부모 됨이 무엇인지, 우리가 얼마나 좁고 이기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들 가정 이야기를 읽으면 누구나 눈물이 핑 돌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모든 시름이 달아날 정도로 유쾌해질 것이다. “그래, 사랑은 이런 것이지. 행복은 이런 것이지.” 무릎을 치며 깨달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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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사이버 박물관
백지원 | 박영사 | 2011-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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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사이버 박물관
백지원 | 박영사 | 2011-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창의적인 빅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환경으로 예술가의 생각과 예술의 표현 형성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며 예술가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예술 문화를 감상하고 교류할 수 있는 경험과 마인드를 확장시켜 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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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산티아고의 두여자
권현정, 구지현 | 김앤정 | 2010-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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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산티아고의 두여자
권현정, 구지현 | 김앤정 | 2010-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카미노 데 산티아고 800km!
천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순례자들이 걸었고 지금도 걷고 있는 길! 가장 힘들고 가장 행복한 그 길에 두 여자가 섰다! 이마에 붙어 있는 무거운 꼬리표들을 떼어버리고 철저하게 이기적인 자신만의 시간을 열망했던 여자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늘 길을 잃고 헤매기 일쑤여서 생생하게 자신을 확인하고 싶었던 여자가 길을 떠났다. 가슴을 뜨겁게 달군 꿈이자 운명처럼 다가온 길. 아주 오래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길. 그래서 결국에는 갈 수밖에 없는 길. 자유의 길, 구원의 길, 산티아고 가는 길. 산티아고 가는 길(Camino de Santiago) 카미노의 전설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야고보로부터 탄생했다. 전설에 의하면 야고보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까지 걸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헤롯왕에 의해 순교를 당한다. 그의 시신은 돌로 만든 배로 옮겨져서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놀랍게도 산티아고 부근에 도착했다. 야고보를 추종하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시신은 산티아고에 묻힐 수 있었다. 그렇게 전설은 잊힐 뻔했다. 하지만 800년의 세월이 흘러 수도승 페라요가 야고보의 무덤을 발견했고, 야고보의 무덤 위에 산티아고 대성당이 세워졌다. 그 후 수많은 사람들이 야고보의 무덤을 참배하기 위해 산티아고 대성당으로 향했는데, 목숨을 걸고 산티아고를 향해 걷는 그들은 ‘순례자’로 불렸다. 그 당시 스페인 북부는 이슬람 세력 치하에 있었는데, 산티아고 순례는 국토 회복 운동과 맞물려 있었다. 밤에는 순례자들이 은하수를 따라서 걸었다고 해서 은하수 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은하수 길의 최종 목적지는 별들의 들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였다. 15세기까지 순례의 길은 번성했고, 길을 따라 수많은 유적들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유적지보다 훨씬 다양하고 놀라운 전설들이 탄생했다. 서서히 잊혀가고 있었던 그 길이 다시 주목을 받은 것은 1982년 로마 교황이 산티아고를 방문하면서부터다. 교황 방문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1987년 산티아고 가는 길을 유럽의 문화유산으로 지정했고, 1993년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까지 지정했다. 지금은 해마다 600만여 명의 사람들이 산티아고로 몰려들고 있다. 두 여자의 여정 생장피드포르행→론세스바예스→라라소냐→팜플로나→푸엔테 라 레이나→에스테야→로스 아르코스→로그로뇨→벤토사→산토 도밍고 데 라 칼자다→벨로라도→아게스→부르고스→온타나스→산 니콜라스→비야르멘테로 데 시르가→레디고스→칼자디야 데 로스 에르마니요스→레온→비야르 데 마자리페→아스토르가→라바날 델 카미노→몰리나세카→비야프란카 델 비에르조→오 세브레이로→트리아카스텔라→사리아→포르토마린→팔라스 데 레이→아르주아→몬테 도 고조→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피네스테레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걸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물음표 하나가 준과 지니의 가슴속에서 커지고 있었다. ‘나에게 카미노는 무엇일까?’ 똑같은 물음표를 안고 있지만, 똑같이 답을 찾지 못한 상태다. 피 말리는 경쟁을 뒤로 하고, 질주하는 속도를 가까스로 멈추고, 세상에서 가장 느린 걸음으로 이 길을 걷고 있는데도 카미노는 우리에게 답을 주지 않는다. 어쩌면 답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훨씬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카미노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벌어지는 마법의 공간이다. 뭔가를 계획한다고 해도, 또 뭔가를 반드시 하고 싶다고 해도 원하는 방향으로 결코 가지 않는다. 내일, 아니 몇 시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다. 이 예측 불가능한 길 위에서 준과 지니는 자꾸만 무엇인가를 규정짓고 재단하려고 했다. 이렇게 멀리 떠나왔으면서도 생각도 마음도 한국에 있을 때처럼 자유롭지 못했다. 카미노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카미노를 걷고 있는 순례자의 진정한 자세다. 준과 지니는 자신들의 어리석고 짧은 잣대로 자꾸만 뭔가를 규정짓고 재단하는 일을 내려놓기로 했다. 카미노는 아름다운 길이다. 끝없는 밀밭과 울창한 숲, 그림 같은 언덕과 험난한 산줄기가 순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양떼와 소떼는 물론 말떼도 만날 수 있고, 온갖 새들의 합창 소리를 언제나 들을 수 있다. 또한 길 중간 중간에 동화와 같은 마을들이 나타나 순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카미노는 감동의 길이다. 저마다 영혼의 문제를 안고 온 순례자들은 온갖 고행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다. 운이 좋으면, 아니 마음만 활짝 연다면 멋진 순례자들과 진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 화살표를 따라 마을을 빠져나오자 거짓말처럼 끝도 보이지 않는 지평선이 펼쳐졌다. 키 낮은 잡목과 풀들이 군데군데 있을 뿐 아무것도 없는 흙길. 거칠 것이 없어서일까? 바람이 불 때마다 길 위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명암이 생겼다 사라지는 광경이 반복됐다. 하늘이 아니라 땅에서 구름이 흘러가는 방향과 속도를 알 수 있었다. 바람과 구름에게도 그림자가 있다는 것, 그들도 그들만의 흔적을 남긴다는 것을 그제야 알게 됐다. 우리가 지나온 발자국처럼 말이다. 카미노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었다. 하늘과 바람과 구름, 때로는 비와 눈, 이름 모를 꽃과 나무…. 자연이 함께 걷고 함께 호흡하는 길이다. 어쩌면 카미노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걷는 길이 아니라 버리기 위해 걷는 길인지도 모른다. 나중에는 인터넷도 전화도 하지 않게 됐다. 휴대전화 벨 소리 또한 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홀가분해졌다. 무언가를 통해 나를 끊임없이 확인시키는 대신 매일 걷는 내 발과 몸을 통해 나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렇게 익숙한 것들과 이별하고 나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명의 이기를 대체할 무언가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가끔 서울에 두고 온 것들이 그립긴 했지만 우리는 더 이상 그곳에 있지 않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있는 이 길의 방식대로 살게 되는 것이다. 적응했다기보다는 지금 이곳 이 순간, 현재에 충실할 뿐이다. 간간이 흩날리는 빗속에서 ‘산티아고’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 산티아고가 머지않았구나. 카미노를 걸으며 배운 가장 큰 깨달음이 있다면 인생의 길은 결코 계획한 대로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수많은 계획의 집들은 카미노라는 현실에 부딪히면 물거품처럼 무너져버렸다. 머리가 아닌 가슴이 이끄는 대로 가라고 가르친 곳이 카미노다. 세웠던 모든 계획은 무너졌지만 꼭 한 가지 계획만은 이루어졌다. 종착점 산티아고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다. 쏟아지는 빗물을 타고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그것은 기쁨의 눈물도, 감동의 눈물도 아니었다. 처음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확신의 눈물이었다. 드디어 산티아고 대성당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모든 순례자들이 이곳을 향해 한 달이 넘는 고행의 길을 자처한다. 최종 목적지이자, 끝이자, 마지막인 곳. 그러나 피식 웃음이 났다. 며칠 전만 해도 물집 부상 때문에 혹시나 못 걷는 건 아닐까, 산티아고에 내 발로 걸어 들어가지 못하는 건 아닐까, 그렇게 안달복달했건만 막상 오고 보니 담담하기만 했다. 한순간 감정이 북받치기도 했지만, 지금껏 걸어온 많은 날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저 오늘 묵을 곳에 도착했을 뿐, 내일이면 또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순례가 끝난 것 같지가 않았다. 여기가 끝이 아닌 것 같았다. 어쩌면 나의 순례는 끝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 나의 몸과 마음이 카미노를 기억하는 한, 이 순례를 끝낼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 그 후 지금도 눈을 감으면 지평선 끝마다 닿아 있던 광활한 밀밭이 펼쳐진다. 은은하게 코를 자극하던 유칼립투스의 향기가 전해져온다. 우리가 지쳐 쓰러질 때마다 기꺼이 손을 내밀었던 순례자들의 얼굴도 선명하게 떠오른다. 무엇보다 허약하기 그지없었던 우리의 체력으로, 우리의 두 발로 800km를 걸었다는 것, 그 꿈의 기억이 우리 안에 각인되어 있다. 지금도 카미노는 우리를 부른다. 언제든 훌훌 털어버리고 길로 나서라고. 또 카미노는 우리를 일깨운다. 원하는 것을 하라고. 늦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언제든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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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산하가 보인다 1
김나경 | 청어 | 2010-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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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산하가 보인다 1
김나경 | 청어 | 2010-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김나경 실화소설 『산하가 보인다』 제 1권.
故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대북경협 사업을 하다 투신자살한 것을 발단으로, 대북경협 사업 중의 하나로서 DMZ 한복판에 남북한 공동으로 1천 미터 높이의 평화탑을 건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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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산하가 보인다 2 (완결)
김나경 | 청어 | 2010-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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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산하가 보인다 2 (완결)
김나경 | 청어 | 2010-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김나경 실화소설 『산하가 보인다』 제 2권.
故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대북경협 사업을 하다 투신자살한 것을 발단으로, 대북경협 사업 중의 하나로서 DMZ 한복판에 남북한 공동으로 1천 미터 높이의 평화탑을 건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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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삶에게 묻지 말고 삶의 물음에 답하라
김영권 | 이덴슬리벨 | 2011-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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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삶에게 묻지 말고 삶의 물음에 답하라
김영권 | 이덴슬리벨 | 2011-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노후를 위해 저축하면서 왜 영혼을 위한 저축은 하지 않는가?”
일상과 욕망에 찌들어 돌아보지 않는 나에게로 찾아가는 여행 “삶에게 묻지 말고 삶의 물음에 답하라!” 당신 영혼의 무게는… 얼마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현실에 갇힌 포로가 되어 ‘탈출’을 꿈꾸며 살아간다. 태어나서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입시지옥에 시달리다 철밥통 하나 꿰차겠다고 10여 년을 다시 취업전쟁에 뛰어들고, 그다음엔 남부럽지 않게 결혼해서 소위 ‘엄친아’ 같은 아들딸 키워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보겠다고 돈 벌기에 ‘올인’ 한다. 그렇게 ‘남들처럼’은 살아야 한다며 기꺼이 현실의 포로가 된다. 언젠가 이 현실에서 탈출해 맘껏 원하는 대로 살아보겠다 꿈꾸며…. 하지만 정작 일과 돈, 그리고 자녀들에게서도 자유로운 오십 즈음이 되었을 때, 대개의 사람들은 무기력함과 박탈감, 그리고 상실감에 중년 이후의 삶을 그저 잉여인생쯤으로 여기며 ‘살아낸’다. 지금껏 현실에 발목 잡혀 ‘살아낸’ 것도 부족해서 말이다. 당신의 중년은 어떠한가? 아마도 위에 열거한 대로 ‘남들처럼’은 살아왔다면, 적어도 보험 하나 정도는 부으며 다 큰 아이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경제력은 갖추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노년에는 취미생활도 하고 여행도 다니며 그동안 못 누린 여유를 맘껏 누리며 살리라, 하는 작은 계획 정도는 세워놓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이 정녕 당신이 바라는 중년 이후의 삶인가? 당신이 꿈꿔온 삶인가? 중년 이후의 행복한 삶, 그것은 단지 차곡차곡 들어놓은 연금보험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통장의 무게가 아니라 당신의 영혼의 무게에 있다. 다시 삶을 꿈꾸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알아차리는 당신의 내공에 있다. 이 책은 오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난 저자가 세상과 공명한 순간의 잔잔하고도 뜨거운 울림을 담백하게 적어 내려간 자전적 에세이다. 마흔 이후, 5년간 한 달에 두 편씩, 천천히 자신의 일상과 세상을 들여다보고 곱씹으며 써내려간 우리 시대, 한 중년의 나직한 고백이기도 하다. 바로 당신, 또는 당신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우리 이웃의 평범한 이야기이기에 그의 글은 때론 친숙하게 또 때론 그윽하게 우리 가슴에 스며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정 행복한 중년 이후의 삶은 노후를 위한 돈 저축이 아니라 영혼을 위해 저축하고, 다시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정말 중요한 건 통장의 무게가 아니라 영혼의 무게라고 말이다. 중년… 가슴아, 다시 뛰어라 20년 넘게 경제전문기자로 일해온 저자는 어느 날 돌아보니 자신이 써온 수백 수천 편의 기사와 글 중 정작 누군가에게 들려주고픈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글은 한 편도 없었다는 고백으로 60편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나이 오십이 되기까지, 밥벌이 하느라,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글을 쓸 시간은 전혀 갖지 못한 것이다. 이게 어디 저자만의 이야기겠는가, 자식만 크면 내 인생을 살리라 다짐하는 수많은 중년들의 이야기일 것이다. 정작 그 순간이 왔을 때 그들은 ‘일 없는’, ‘자식 없는’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한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없는 ‘남들 같은 인생’에만 충실해온 우리 시대 중년들이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생을 살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늦추고 비우기’라고 말한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고은 시인의 이 시를 기억하는가. 당신의 중년 이후의 인생은 단지 내려갈 일만 남은 잉여인생이 아니다. 내달리기만 할 때는 보지 못했던 그 꽃을 볼 수 있고 음미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이다. 그 옛날엔 미처 누리지 못한 내 안에 숨은 행복을 깨닫는 그 어느 때보다 귀중한 시간이다. 저자는 이 삶이라는 의미를 찾아가는 긴 여행에서 “행복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묻지 말고, 내가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물으라”고 조언한다. 살아보니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내 안에 있더라며, 살면서 누구나 경험해봤음직한, 누구나 느껴봤음직한 우리 시대 중년들의 일상을 담백한 필치로 담아낸다. 나이 오십… 이보다 다시 꿈꾸기 좋을 때가 또 있겠는가? 이보다 다시 가슴이 뛰기 좋을 때가 또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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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사기
김부식 | 두산동아 | 2010-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92 |
[역사] 삼국사기
김부식 | 두산동아 | 2010-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1권 『삼국사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삼국사기』는 오천 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소중한 기록이다. |
291 |
[역사] 삼국유사
일연 | 두산동아 | 2010-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291 |
[역사] 삼국유사
일연 | 두산동아 | 2010-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2권 『삼국유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삼국유사』는 역사와 설화로 들여다보는 우리의 뿌리이다. |
290 |
[가정/생활] 상위 1% 엄마들의 양날개 전략
김형주, 류미선 | 두리미디어 | 2011-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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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상위 1% 엄마들의 양날개 전략
김형주, 류미선 | 두리미디어 | 2011-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입학사정관제를 둘러싼 말, 말, 말!]
“잠재력 있는 인재를 뽑고자 했던 입학사정관제가 결과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대학입시 자율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_오명 건국대 총장 “외국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정착한 입학사정관제를 한국에서 너무 성급하게 도입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_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 “사교육은 제대로 된 인재 선발을 방해하고 있다. 시험 보는 방법만을 가르치기 때문에 최고의 학생을 뽑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_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학교와 사교육은 가르쳐주지 않는 새 입시 솔루션!《상위 1% 엄마들의 양날개 전략》은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전문가이자 대학에서 수년간 리더십 강의를 해온 김형주 박사와 교육 컨설턴트이자 학부모이기도 한 류미선 원장의 이론과 실전 경험이 녹아 있는 교육서이다. 최근의 ‘입학사정관제도’, ‘자기주도적 학습’, ‘1만 시간론’에 이르는 학생들을 둘러싼 다양한 교육 환경의 변화 양상을 저자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나서 부모들부터 뜻을 세워야 한다는 강력한 충고를 전하고 있다. 엄마 따로 아이 따로 공부법 책에 질린 어머니들께 사교육 없이 아이비리그에 도전장을 낸 학생이나 교육 전문가, 대치동 학부모 등이 쓴 다양한 공부법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교육 전문가들의 교육서나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책들은 부모들이 주로 사서 보고, 학생들이 쓴 공부법 책은 역시 학생들이 많이 본다. 이 책은 교육에 대한 관점과 공부법에 관하여 총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부법만으로는 안 된다. 부모가 먼저 공부 역량과 리더십 역량의 필요성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세워야 하며, 자녀 스스로 공부 역량과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도록 공부 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 이 책은 5대 공부 역량(지적 호기심 역량, 두뇌 역량, 독서 역량, 학습 환경 역량, 공부 습관 역량)과 4대 리더십 역량(가치 역량, 목표의식 역량, 전략과 실천 역량, 글로벌 리더십 역량)이 왜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하고, 학생들이 각 역량들을 배양해나가기 위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함께 실었다. 부모가 읽고 자녀가 확인하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가족의 미래에 대한 계획까지 함께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입시 로드맵도 내비게이션에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버지들께 흔히 자녀의 공부 계획은 엄마가 세워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성적 위주로 자녀의 학교생활을 관리하다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직업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앞으로는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로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다. 갈수록 선발 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성적이라는 절대적 기준만이 아니라 표현력이나 상상력, 판단력, 봉사정신 같은 인성 측면까지 평가에 반영한다. 다시 말해 일찍부터 자녀의 적성을 올바로 파악하여 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학습하고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입시에서 자녀의 가능성과 열정을 증명해낼 수 있도록 로드맵을 설정해나가야 한다. 이 책의 ‘Part 3. 양날개를 달고 날아오르자’에는 입학사정관제, 학년에 따른 플래닝, 시험 플래닝, 과목별 맞춤형 공부법 등 입시 로드맵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실려 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단기 플래닝부터 시작해서 인생 설계라는 최종 플래닝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에 겁먹은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자녀들은 말한다. “엄마는 몰라요. 입학사정관이 뭐하는 사람인지. 아빠도 몰라요. 입학사정관이 뭘 알고 싶어 하는지.” 자녀들이 당면한 새로운 교육 환경에는 입학사정관이라는 낯선 존재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대학 입시의 기본이었다면, 입학사정관제에서는 그와 같은 기본 능력은 물론 리더십, 의사소통 능력, 열정, 일관된 독서 이력, 비판적 사고력, 협동심, 사회성 등 21세기 사회에서 중시되는 능력까지 아울러 평가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러한 내용까지 관리해주는 학원이 생길 것인가? 이러한 능력이 관리를 통해서 이뤄지기도 어려울뿐더러, 그렇게 관리된 능력으로는 입학사정관제 통과나 나아가 사회 진출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앞으로 입학사정관의 질문 중에 사교육 경험 묻는 항목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며,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따로 가르쳐주는 학원이 생겨날 정도로 자기주도학습이 열풍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소질을 갖추었으며 적성이 있는지를 증명해 보여야 한다. 이 책에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알아내는 방법과 블로그나 가족신문처럼 자신의 열정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까지, 입학사정관제라는 낯선 입시를 당당히 돌파할 수 있는 각종 비법들이 담겨 있다. <입학사정관제란 무엇인가> 2011년부터 특목고 입시에 ‘입학사정관제’ 도입 2010년 대학입시에서 확대 도입된 입학사정관 전형은 특목고 입시에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 12월 10일에 외고 등 특목고 입시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그에 따라 오는 2011년 외고, 국제고를 비롯한 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사립고, 자율학교 등의 입시를 시작으로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학습계획서, 학교장 추천서를 전형요소로 삼아 학생을 선발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각종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등 사교육이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요소는 배제하고, 독서 실적을 누적 기록하여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외고와 국제고에서는 정원의 20% 이상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사립 외고는 2011년 10%에서 2013년 20%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2009년 12월 24일자 ≪헤럴드 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2010년 입시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정원의 30%, 민족사관고는 50%, 한일고는 모든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였으며, 2011학년도부터는 과학고와 대원외고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목표 학교에 대한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대비 전략을 준비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교육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는 그에 따른 지침으로 ▶ 내신 성적, 수상 경력, 인증시험 등 학업 능력은 물론 인성과 리더십, 독서 활동,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학업계획서 등 종합적 관리, ▶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잠재력 입증, ▶ 학생회나 동아리, 종교 모임 등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 고취, ▶ 진심을 담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들고 있다. 또한 ▶ 관심 분야에 대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작성, ▶ 구체적인 학업 계획서 작성 및 목표 학교의 입시 요강 점검, ▶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한 리더십 함양, ▶ 전반적인 학업 점검 및 복습을 통한 내신 성적 관리, ▶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작성과 면접 발표연습 등 구체적인 대비방법 준비 등 겨울방학 필수 준비 항목에 대한 학습 팁을 함께 제시했다. 2010년부터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비중 확대 200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경쟁률은 무척 높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일종인 건국대 자기추천 전형의 경쟁률은 무려 73.7대 1에 달했고, 고려대 교육기회균등 전형 42.7대 1, 연세대 인재육성프로그램 전형 39.9대 1, 한양대 수시2 입학사정관 전형 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는 2009년 12월 9일, 2011학년도 입시 때 입학사정관제를 정원 내 전형으로 처음 도입하여 입학 정원의 39% 수준인 1,200명까지 선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수시 모집인 지역균형선발 전형(753명)과 자유전공학부 일부 입학생까지 확대 실시함으로써, 2009학년도에 294명(정원의 9.4%)이던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이 2년 만에 네 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기존 교과 성적 중심의 평가제에 문제시되어 온 특정 학생에게 점수를 몰아주는 등의 부작용과 폐단을 막고 학생의 잠재력을 총체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거하여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공교육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서울대의 판단이다. 한편 같은 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총장 명의로 공동선언문을 발표, 사교육의 도움 없이 공교육에서 창의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최대한 육성하도록 성적 위주의 선발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대교협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대학과 고교 간 협력 체제 강화, 학생부 등 대학에 제출되는 학생 자료의 신뢰도 제고, 학생·학부모 대상 상담 활동 강화 등과 함께 입학사정관제의 신뢰성·공정성·전문성 확보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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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새벽을 여는 편지
장태평 | 매경출판 | 2010-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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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새벽을 여는 편지
장태평 | 매경출판 | 2010-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농어업인들에게 멘토가 되는 책!
《장태평의 새벽을 여는 편지》는 저자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재직 시절 블로그 ‘새벽 정담’을 통해 농어업인들과 소통했던 글들을 모은 책이다. 농어업인 단체 간부 50여 명에게 처음 보내기 시작한 ‘새벽을 여는 편지’는 무려 3만여 명에게 전해졌다. 이 책에는 ‘새벽을 여는 편지’ 총 88편 중 엄선한 52편과 현장 농어업인들이 보내온 20편의 편지, 저자가 트위터에 올린 짧은 메시지 99편이 담겨 있다. 각각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모두 농어업 현장과 연결돼 있다. 저자는 많은 농어업인들, 나아가 모든 국민들에게 멘토가 될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하였다. 길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거나 난관 앞에서 마음이 약해졌을 때, 책 속에 담긴 많은 사례들을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농어업 현장의 지혜와 아이디어, 용기와 희망, 꿈과 비전을 발견해 보자. 그들의 꿈들을 읽으면서 우리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농어업 현장 속으로 가자! 그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듣는다! 새벽을 여는 편지에는 농어업 현장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 농어업 현장 곳곳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은 그 어떤 책이나 정보보다도 더 큰 감동과 교훈을 전해준다. 환갑이 넘어서도 세계 최고가 되겠다며 끊임없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분, 외로움을 열정으로 승화시켜 억대 연봉을 넘어 농업그룹을 꿈꾸는 청년 농업인, 세계를 보고 미지를 개척해나가는 어업인, 타향살이의 설움을 딛고 지역 리더로 우뚝 선 귀농인 등 모두가 감동 그 자체로 담겨 있다. 책 속에 담긴 편지와 답글에는 농어업인들이 전하는 영혼을 달구는 철학, 세계적인 마케팅 석학이 놀랄 만한 마케팅 사례도 있다. 틈새시장을 공략할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있고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인간 승리도 발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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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새벽형 인간
이케다 지에 | 북허브 | 2011-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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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새벽형 인간
이케다 지에 | 북허브 | 2011-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침에 일어나면 인생이 변한다
아침 4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들이면 ‘최강의 인생 사이클’이 시작된다. 분명히 아침 4시 기상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어날 때의 잠깐의 고통에 비해 얻게 되는 성과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크다. 지금부터 독자분들은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얻을 것이다. ‘발전하고 싶다’는 욕구가 분명한 독자들이라면 4시 기상으로 분명히 큰 수확을 얻을 것이다. 자신 안의 잠재력을 사장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던 필자도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 만큼 독자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 우리 함께 아침형 생활을 만끽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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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생각을 디자인하라
이동산, 정주연 | 두리미디어 | 2010-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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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생각을 디자인하라
이동산, 정주연 | 두리미디어 | 2010-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턱대고 암기식은 이제 그만, 《생각을 디자인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한 구성!
이 책은 일반 논술책에서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체재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부에서 4부까지 있지만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읽는 것보다 ‘1부의 1장 → 2부의 2장 → 3부의 1장 → 4부의 1장’ 순으로 보면 더욱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이해도 쉽다. 각 부의 1장에는 내 인간관이 그동안 어떠했는지, 꼬집어 주듯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장별끼리 각각의 사례들로 연결되어 있고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테스트도 삽입되었다. 마지막으로 내 생각의 전제와 발단은 어디였는지 고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본다. 4부의 1장까지 자신의 인간관을 확인했다면, 다시 1부의 2장으로 가는 방식이다. 독창적인 자기만의 주장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상식을 뒤집는 생각의 디스커버리! 논술에도 정답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집었다면,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우답하지 않도록 최대한 이끌어 주는 학습서는 시중에도 얼마든지 많다. 대학들이 여러 차례 공개한 예시 문항을 분석하는 교재는 수요보다 공급이 늘었다. 하지만 논술은 ‘자기 주관과 생각’이 우선되어야 한다. 혼자 공부하는 암기식보다는 함께하는 토론식 공부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은 논술을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길러 주는 한편, 수업하면서 모아 놓았던 학생들의 예시 글을 들어 ‘나의 생각, 나의 글’의 중요함을 일깨운다. 예시들을 통해 그들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독창적이라 믿고 있던 자기 생각의 처음과 끝이 얼마나 일관되지 않았는지 마치 직접 토론하듯 깨달을 수 있다. 굳이 논술이 아니라도, 제 생각을 조리 있게 담아내는 능력은 현대인에게 필수 덕목이다. 어디서 들어본 듯한 말이 아닌, 나만의 말로 표현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제까지 가져온 도덕과 가치관은 잠시 접어 보자! 글 속에 오직 자신만의 논리를 담는 것이 관건이다. 시중에 논술 시험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학습서는 무척 많다. 하지만 죄다 ‘학원 수업용 교재’들뿐이다. 일명 잘 나간다는 책들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이 입시에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적절하게 포장해 놓은 꼭 같은 내용의 교재들만 찍어 내는 것이다. “얘들아, 이 중에 고르라. 이 안에 너희가 원하는 모든 답이 있으니.” 그러나 정작 학생들 입장에서는 입시 공부만 죽어라 하다가 논술까지 대비하라니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제는 수능 주요 과목 이외에 논술까지 교재로 사서 봐야 한단 말인가? 여기 쉽고 재미있는 논술책이 있다. 정답에 가깝게 쓰기 위해 몇 번을 썼다 지우고 고민하는 그런 학습서가 아니다. 논술 시험의 압박으로부터 현명히 대처하기 위한 참고서도 아니다. 그간 출제되었던 논술 문제 유형도 물론 없다. 1부부터 4부까지, 내 인간관은 무엇이며 내가 주장하곤 했던 생각의 발단은 어디였는지 모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나를 대표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것이 전부다. 논술 교사들은 대학들이 몇 차례에 걸쳐 공개한 예시 문항을 분석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러니 그들이 가르치는 교재도 결국 그럴 수밖에. 기출 문제에만 급급하고 학원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이제 올바른 탈출구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 온 대로 비슷한 답을 쓰곤 하는데, 그것은 쓸수록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되는 것이다. 비단 논술이 필요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펼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한다. 게다가 자신의 생각을 잘 피력할 수 있도록 도와줄 동영상 CD까지 무료 증정되니 일석이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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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생활 속 영어 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지나 김 | 이지톡 | 2010-05-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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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생활 속 영어 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지나 김 | 이지톡 | 2010-05-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외국에 나가야 영어가 된다고요?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외국에 가서 원어민과 직접 만나며 영어를 익히는 것이 기장 좋은 영어 공부 방법이지요. 하지만 모두가 당장 외국에 나가서 영어를 배울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 일상을 뉴욕처럼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식탁에서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고, 커피를 주문하고, 전화를 걸고, 컴퓨터를 켜고…. 이렇게 매일 하는 행동과 말을 영어로 표현해 보세요! 책 한 권으로 끝내는 ‘생활밀착형 영어 말하기 훈련’ 《생활 속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가 도와 드립니다. 1. 가장 많이 하는 행동과 말부터 배우니까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붙는다. 매일 하는 행동, 수시로 하는 혼잣말, 가족, 친구, 동료 등과 매일 나누는 대화, 미용실, 경비실 등에서 자주 겪는 대화 상황과 같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과 말부터 선별하여 총 40개 유닛으로 구성했습니다. 친숙한 일상생활을 소재로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습니다. 2. <그림 - 문장 - 상황> 3단계로 트레이닝 하니까 확실하게 기억한다. 먼저 각 유닛에서 배울 표현을 그림을 보면서 떠올려 본 다음, 해당 표현에 대한 예문과 예문을 활용한 대화문, 독백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도록 설계했습니다. 배운 표현을 그림만 보고도 기억하고 실제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가 튀어나올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트레이닝 하게 됩니다. 3. 나도 모르게 영어로 중얼거릴 때까지 빈틈없이 복습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까지 알뜰하게 활용하고 싶은 직장인, 대학생들을 위해 들고 다니면서 학습할 수 있는 <필수문장 암기용 소책자>를 준비했습니다. 본문에서 배운 핵심 표현을 복습하며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고, 말하기 훈련이 가능한 mp3 파일을 수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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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섀도우 레스
석민식 | 엔블록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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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섀도우 레스
석민식 | 엔블록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자가 사라졌다!
한두 명이 아닌 세계 인류 전체, 아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그림자가 사라졌다!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와 비견되는 환상성과 상징성! 인류에게 전하는 작가적 메시지를 어른이 아닌 평범한 남녀 고등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우리 시대의 문제작! 청소년들은 자신의 능동의 권리를 박탈당한 채 살아간다. 인생과 삶의 주체가 누구이고, 이 우주에 속한 자신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간조차 없는 채. 젊다고는 하나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그대로 답습하는 형주 선생님.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제자들을 열심히 가르치려고는 하나,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뛰어넘지는 못하는 여담임 효진. 이들의 가치관은 그러므로 세계평화를 꿈꾸는 고등학생 태현과 장래에 자연보호운동을 하고픈 슬기의 꿈과 당연히 어긋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청소년들은 꿈꿀 권리조차 없다. 어른들에게 그들의 꿈은 고작 자라서 무슨 직업을 갖는가, 에 한정된다. 어른들의 시각과 시스템 안에선 청소년들의 꿈은 축소되거나 어른들의 바람이 이입된다. 하지만 엄밀히 ‘네 꿈은 뭐니?’ 하고 물었을 때 그 꿈이 의미하는 바는 ‘넌 자라서 무슨 직업을 가질 거니?’는 아니다. 카뮈는 ‘나는 사람을 평가할 때 그가 무슨 직업을 갖고 있는가로 평가하지 않고, 그가 어떤 부류의 사람인가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래 꿈이 의미하던 본질은 조금 다르다. 어른들이 청소년 시절 자신이 품었던 꿈을 돌이켜 보거나 그 의미에 귀기울여보면, 현재 언급하는 꿈의 느낌이 청소년 시절 자신도 품고 있던 그 꿈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된다. 작가는 명문 대학에 진학한 당사자이면서도,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바라는 꿈이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청소년기의 심적 방황의 경험과 갈등을 이 작품 속에 암암리에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 주인공 태현은 철저히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꿈꿀 권리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어른들의 시각과 맞부딪칠 때 경험하는 모순과 비논리성에 대해 선생님들에게 계약서까지 들이대며 매우 논리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태현이 제시하는 순수하고 악의 없는 논리 앞에 어른들은 그간 자신들의 논리가 정당하지 못했으며, 확고한 논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여겨졌던 세계가 오히려 위기에 처하고 무너짐을 목격하게 된다. 사실 청소년들이야 말로 존재에 대해 진지하고 철학적이며, 삶과 죽음, 사랑, 자신의 존재의 가치 등에 대해 가장 많고 왕성한 고민을 하는 시기이다. 진로만이 아니라 인생 자체와 사랑과 청춘과 이성과, 어른이 된다는 것과 더 나아가 세상과 우주와 그와 상관적인 객체로서 자신에 대한 번민들 말이다. 인생에서 사실 이런 문제들로 그 시기만큼 번민에 싸이고 힘들어 하는 적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산술적 경제적 논리만 내세우는 어른들은 그런 진지한 고민이나 청춘의 번민들을 허락하지 않고, 한 사람 안에 똑같이 존재하고 있는 그 영역을 마치 외계의 가치나 존재인 양 감금시켜 버린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분명 자신의 속에 자리하고 있었던 그런 세계와 시간들마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영원한 기억 속에 묻고 잃어버린다. 하지만 청소년기란 여전히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천재시인 랭보도 이미 10대에 어마어마한 인간적 철학적 우주적 고민으로 빛나는 시들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말도로르가 아래처럼 노래하지 않아도, 우리는 청소년들이 얼마나 자신의 주체와 객체로서의 존재와 생의 가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지 모르진 않을 것이다. 잔인한 고통을 겪고 난 소년이여, 도대체 누가 너에게 이름도 모를 그런 범죄를 범할 수 있었던가! 너는 불행하구나! 너는 얼마나 고통스러울 것인가!...... 소년이여, 나를 용서하라. 너의 뼈를 부러뜨리고, 네 몸의 여러 군데에 달려 있는 살을 찢은 것은 바로 너의 고귀하고 성스러운 얼굴 앞에 있는 자다. 그 죄를 범하도록 나를 부추긴 것은 내 병든 이성의 착란인가, 또는 먹이를 찢는 독수리의 본능과 흡사한, 이성의 작용과는 상관없는 은밀한 본능인가? 그렇지만, 희생자만큼 나도 괴로워했노라! 소년이여, 나를 용서하라...... _로트레아몽의 <말도로르의 노래(Les Chants de Maldoror)> 중에서 그러니 소년들이여! 어른들을 용서하라! 그대들의 육신과 운명에 대해 그대들 자신의 결정권이 없다손 치더라도. 부모와 어른들이 그대들을 리스크가 높은 일방적 획일적인 단일 종목의 투자 대상으로 삼을지라도. 이 밤 삶의 모순과 불합리와 인생에 대해 누구보다 진지하게 생각하는 그대들의 번민이, 별빛이 가시고 여명이 밝아올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지라도...... 하지만, 쉿! 그의 키스를 조심하라! 그의 키스를 받으면 누구든 미치지 않을 수 없다! 밤거리 어둠 속의 섀도우레스 오늘 밤 그가 당신의 입술을 훔칠지도 모른다! 인간의 욕망과 나비 효과, 그리고 그것을 시스템화한 어두운 그림자들의 세계! 어둠 속에만 웅크리고 있던 ‘그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개요> 언제나 캠코더를 가지고 다니며 증거를 남겨 사건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태현. 카메라와 각서만을 철썩 같이 믿어 각설이란 별명이 붙은 태현의 캠코더에 어느 날 그림자 없는 실체가 잡혀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같은 반 형철. 형철의 이상한 행동과 더 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되는 아이돌 스타로 등극하는 갑작스런 인기와 성공에 의문을 품게 되는 태현과 동료들. 그리고 하나둘씩 그림자를 잃은 채 광기와 살의에 휩싸여 가는 인간들... 태현은 슬기와 함께 형철을 추적하던 중 섀도우레스 형철을 사도로 모시며 키스 의식을 치르는 지하의 군중집회를 목격하고, 여선생 효진도 이들과 동참하게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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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랍 속에 산타 마을이 있다
서희 | 파란정원 | 2011-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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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랍 속에 산타 마을이 있다
서희 | 파란정원 | 2011-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혹시, 이런 생각 해 본 적 없나요?
‘어떻게 순록이 하늘을 날지? 날개도 없잖아?’ 또 산타 할아버지는 어떻게 내 소원을 알고 계실까? 선물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산타 할아버지는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주신다는데, 누가 착한 아이이고 나쁜 아이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끈기 없고 인내심 없는 친구 뭉치는 우연히 산타 할아버지의 조수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전해지는 소원의 비밀, 착한 아이 구별법,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공장 등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한 세상! 산타마을에 있는 건 선물만이 아니랍니다. 끈기 없던 뭉치를 변화시키고 여러분을 변화시킬 놀라운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크리스마스까지 앞으로 얼마나 남았나요? 지금 남은 그 시간 동안, 얼마든지 여러분도 변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소원도 이루어질 수 있어요. 지금 그 행복한 비밀 속으로 다 함께 떠나 보실래요? 끈기 없는 아이 뭉치 뭉치는 끈기 없는 아이입니다. 도대체가 세 달 이상을 버티질 못합니다. 태권도 학원 보내 줬더니 세 달도 안 돼서 그만두고 피아노 학원은 고작 두 달 만에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레고닥터도, 영어학원도, 한자교실도 이런 식으로 몇 달 만에 그만두곤 했지요.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다 참을성과 끈기가 부족하다는 비난에 잠을 못 이루던 뭉치는 어느 날, 침대 서랍 속에서 나오는 산타 할아버지를 발견합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뭉치의 일기장을 뒤져보기도 하고, 화분에 물을 주는가 하면 인형에게 말을 걸기도 합니다. “네 주인은 착한 일을 많이 하더냐?” 침대 서랍으로 도망치려는 산타 할아버지의 발목을 붙잡았지만 자신도 서랍 속으로 빠져들고 말지요.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산타 마을로 간 뭉치 길고 긴 미끄럼틀을 타고 산타 마을에 온 뭉치는 선물공장에 들어가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의 조수가 되기로 합니다. 하지만 조수가 되기 위해서는 아주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 그것은 바로 닭들을 날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썰매를 끌게 할 수 있으니까요. 이후 닭들을 날게 하는 훈련을 시키느라 뭉치의 파란만장한 하루하루가 펼쳐집니다. 과연 뭉치는 닭들을 날게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날게 할 수 있었을까요? 또 그런 뭉치 앞에는 어떤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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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선덕여왕 1
류은경 | 엠비씨프로덕션 | 2010-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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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선덕여왕 1
류은경 | 엠비씨프로덕션 | 2010-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0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 원작 소설!!!
“사람을 얻는 자,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 미실을 대적할 자! 북두의 일곱별이 여덟이 되는 날에 오리라! 요부 미실과의 끈질긴 암투 속에서, 엇갈린 운명 속에서 끝내 삼한일통의 큰 그림을 그린 최초의 여왕 선덕이야기! 신라인들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었다. 삼한일통. 이 엄청난 국가 프로젝트에서 선덕여왕은 최종적으로 이 일을 담당할 신흥세력인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굴하고 키워냈을 뿐만 아니라, 미실의 야욕을 뿌리치고 자신의 사후 후계자 구도를 바로 세우면서 마침내 그 후임자들에게 삼국통일을 완성하도록 했다. 소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었다는 점 외에는 그다지 알려진 바 없는 선덕여왕을 쌍둥이로 설정을 하면서 시작된다. 쌍음雙陰은 불길한 징조라는 신화적 예언에 의해 왕으로부터 버림 받지만 하늘의 계시를 잊지 않고, 끝내 현명하고 자애로운 여황으로 우뚝 서는 덕만(선덕여왕)의 파란만장한 인생여정이 담겨있다. 소설 《선덕여왕》에서는 우리 역사상 최초로 대권에 도전했던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권력투쟁의 승리과정으로 그리기보다는 사람과 인재를 얻어가는 과정으로 그려낸다. 김유신과 김춘추, 국선 문노와 화랑도 등. 최대의 정적 미실과의 갈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그러면서 신라의 당시 시대정신에 합당한 아젠다는 무엇인가? 선덕여왕은 과연 그 시대정신을 구현해 낸 지도자였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신의 성취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덕만과 사랑을 위해 왕위를 포기하는 천명. 두 공주의 갈등과 연대를 통해 그들의 고통, 그들의 꿈, 그들이 이룬 사랑과 포기한 사랑, 이루어 낸 꿈과 버려야 했던 꿈을 엿보는 것 또한 소설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하늘이 택한 여왕 여왕이 택한 두 남자 그들이 쓰는 삼한일통의 장엄한 서사시! 역사 속의 선덕여왕이 다시 신화가 되었다. 오천 년 우리 역사 최초의 여왕이며, 삼한일통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만 알려진 선덕여왕.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화랑세기》의 사료를 재구성하고,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합당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올곧은 여성지도자 상으로 재탄생 하게 된 것. 소설은 선덕여왕을 쌍둥이로 설정을 하면서 시작된다. 쌍음은 불길한 징조라는 예언에 의해 친부인 왕으로부터 버림 받지만 이 또한 하늘의 계시였던 것. 최대의 정적 미실한테 쫓겨 대륙의 사막까지 쫓겨났다 모진 시련을 감내하며 끝내 서라벌로 돌아온 덕만(선덕여왕)은 하늘의 뜻에 따라, 김유신과 김춘추를 얻고 삼한일통의 밑거름을 만들게 된다. 소설 속 선덕여왕은 단지 왕위를 이을 남자가 없어서 여왕이 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대권을 차지하게 된다.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화랑도에 들어가 김유신의 낭도가 됐고, 그 안에서 참혹한 전쟁과 민초들의 피폐한 삶을 목격하게 되면서 점차 하늘의 계시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서 작가는 신라의 당시 시대정신에 합당한 아젠다는 무엇인가? 선덕여왕은 과연 그 시대정신을 구현해 낸 지도자였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대의 왕에게 색공을 하며 왕후 자리를 노리던 미실과의 갈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지만, 자신의 성취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덕만과 사랑을 위해 왕위를 포기하는 천명. 두 공주의 갈등과 연대를 통해 그들의 고통, 그들의 꿈, 그들이 이룬 사랑과 포기한 사랑, 이루어 낸 꿈과 버려야 했던 꿈을 엿보는 것 또한 소설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